우선 간단한 소개후 음슴체 가겠습니다.
저한테는 심각한 이야기이지만 요즘 음슴체 아님 안봐주니까요....
우선 제 실명과 학교, 선생님의 이름은...저희 학교에서도 판보는
사람들이 많기때문에 밝히지 않을것이구요,
오타나 그런것들은 너그러이 넘어가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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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음슴체 가겠음.
내가 여기서 고발할것들은 실제로 우리가 우리 학교 체육선생에게
당하고,당했던,있었던 일들임.
그리고 나는 중학교 1학년임.
그리고 내가 고발할 체육선생은 싸이코쌤이라 칭하겠음.
1.
이건 제작년에 우리반 담임쌤이 겪었던 일을 우리에게 말해준거임.
우리반 선생님 말로는 제작년 1학년 중에 싸이코쌤을 삼촌이라고 부르던 오빠가 있었다고함.
근데 어느날 울반 쌤 학생과 그 오빠가 몸싸움을 한거임.
근데 그 오빠가 싸이코한테 말했나봄.
울반 쌤 학생 싸이코쌤한테 불려가서 욕 실컷 먹고 야구방망이로 신나게 두들겨맞고왔다고함.
그래서 울반 쌤이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애들한테 뭐하는 짓이냐고 화냈더니
되려 그 싸이코쌤이 울반 쌤보고 욕하면서 삿대질하고 그랫다고함.
2.
이건 내 친구가 말해준거임.
내 친구네 반 체육선생님이 싸이코쌤인데,
어느날은 육상기초를 배웠다고함.
그때 배운 동작중에 서있는 상태에서 허리를 쭉펴고 다리를 가슴까지 닿게 뛰는 동작이 있었음.
근데 어떤 여자아이 한명이 가슴때문에 쭈뼛거리며 친구들한테 어떡해..어떡해..하며
머뭇거렸다고함. 근데 싸이코쌤은 어떻게 된건지 그걸 알아챘나봄.
그 여자아이를 따로 불러서 얘기한것도 아니고 애들 다 있는데 큰 소리로
"괜찮아 나중에 가슴 커질꺼야"
라며 손으로 가슴을 표현하며 성희롱 했다고 함.
결국 그 여자아이는 창피하고 부끄러워서 울었는데 그 싸이코쌤은 위로는 커녕 이런말을 했음.
"이 미친 병신년이 왜 질질짜고 지랄이야"
참나....
지가 성희롱 비슷하게 말해서 애가 울고있는데 할얘기임?
그러면서 한대 때렸다고함.
3.
이건 내가 2번(위의 얘기)얘기를 해주었던 친구의 언니의 일임.
그 언니와 언니의 친구들은 싸이코쌤이 체육담당이었다고함.
그런데 날마다 반복되는 성희롱 비슷한 말,행동들과 툭하면 때리고
수업방해하고 하는게 너무 화가나서 결국 그 언니가 친구들과 함께 교육청에 그 싸이코쌤을
신고했다고함.
근데 어찌된일인지 그 신고가 안넘어감.알고보니 싸이코쌤이 교육청에 뒷빽 많아서
그것때문에 안넘어갔다고함.
결국 싸이코쌤은 언니들이 신고한것을 듣게되었고 언니들은 싸이코쌤에게 불려가서
실컷 얻어맞고 왔다고함.
4.
이건 또다른 친구가 내게 짜증을 내면서 해준 이야기임.
모든 학교가 그렇다싶이 요즘은 학교에 남자선생님보다 여자선생님이 많음.
따라서 젊고 이쁜 선생님도 꽤 있음.
그런데 문제는 이 친구 또한 체육담당이 싸이콘데 체육시간에도 수업을 똑바로 안해주는것에 모자라
여자선생님과 수업을 하고있는데 싸이코가 복도를 지나가다가 그 여자선생님이 이쁘거나 좀 어리면
그냥 노크나 들어간다는 말 없이 불쑥 교실에 들어온다고함.
그러고는 여자선생에게 말을 걸고 수다를 떨음.그러나 싸이코쌤은 우리 학교에서 나이가 가장많기 때문에
여자선생님들은 찍소리 못하고 듣고 있다가 나중에 겨우겨우
"저기 선생님...죄송하지만 저희 수업해야하는데..."
하고 말한다고함.그럼 싸이코 쌤은 "아이고 죄송합니다.얘들아 수업잘해라"
는 개뿔 "이 썅놈들이 무슨 공부를 한다고 지랄이야?참나.."
라며 인상을 쓰고 교실을 나간다고함.
그러고는 5분, 10분 간격으로 자꾸 교실에 들어와 수업을 방해한다고함.
5.
이것은 내가 직접 격은 일임.
한번은 우리반에 싸이코쌤이 들어온적이있었음.
우리는 "어 우린 다름 쌤이 우리반 담당인데 왜 싸이코쌤이 들어오지?"
하고 영문을 품었지만 그래도 가만히 수업을 들음.
근데 이게 왠걸.
언젠가부터, 아니 시작부터 이 싸이코쌤은 체육수업이 아닌
성교육을 하고있었음.
여자의 몸은 어떻게 생겼고 어떻게 자라나고 남자의 몸은 어떻게 생겼고 어떻게 자라나고
아기는 어떻게 생기고
막 이런이야기를 굳히 행동까지하며 보여주는거임.
우리는 인상을 찌푸렸고 결국 우리의 소중한 체육시간은 쓸모없는 성교육으로 끝나버림.
심지어는 그 수업시간동안 몇명에게 성희롱을 함.
6.
이 또한 내가 직접 본 일임.
한번은 내가 아침먹은게 체해서 3교시 쉬는시간에 보건실을 감.
줄서서 기다리고있는데 갑자기 싸이코쌤이 계속 저희가야되요가야되요 하면서 인상을 찌푸리고
있는 언니 두명을 데리고 보건실로 욕을하며 들어오는거임.
순간 시끌벅쩍했던 보건실은 얼음이 되었고 나 또한 가만히 있었음.
근데 갑자기 싸이코쌤이 나한테 말을 거는거임.
그래서 내가 "네,네?"하며 당황하고 이 쌤이 무슨말을 하려고...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갑자기 내게 욕을하며
"파스달라고 썅년아"
라며 "아침부터 맘에 안드는 놈들 잡아놓고 팻더니 어깨가 아프다"라는 거임.
그래서 내가 덜덜 떨리는 손으로 파스를 주었음.
그랫더니 갑자기 대놓고 상의 어깨부분을 팔까지 쑥 내리는거임.
그게 싫었던 싸이코가 데리고온 언니 두명은 고개를 훽 돌렸음.
근데 싸이코쌤이 침대쪽으로 가더니 그 언니 두명에게
"이 썅년들아 와서 파스뿌리라고 신발"
이라는 거임.하지만 언니 두명은 싫어서 가만히 서있으면서 뻐겼고 결국 욕을 얻어먹음.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하는건 싸이코는 어깨에 파스를 뿌리려했고 충분히 자기혼자 할수있는
위치였음.
7.
이것 또한 내가 본것임.
한번은 하교할때 신발을 신고 친구놈들을 기다리고있는데 멀지 않은 거리에 있는
벤치에 싸이코쌤과 얼굴이 별로 좋지않은 여자선생님 한명이 앉아있는거임.
딱봐도 싸이코쌤이 바쁘다는 여자선생님 잡고 얘기하는걸로 보였음.
근데 그때 어떤 언니한명과 오빠한명이 여자선생님에게 처리하기힘든 일이있다며
다가왔고 여자선생님은 얼굴이 급 밝아지더니
"선생님, 전 애들때문에 가볼꼐요"
라고함.하지만 그냥 보내줄 싸이코쌤이 아님.
갑자기 정색을 깔고는 여자 선생님의 손목을 턱-잡더니
"그냥 알아서 하라고해!!야 니들 알아서해"
라며 여자선생님을 강제적으로 다시 앉힘.
여자선생님의 얼굴은 다시 울상이되었고 언니와 오빠는 싸이코쌤이 또 않좋은짓을
하고 있다는것을 눈치 채더니 계속 치근덕대며 결국 여자선생님을 빼냄.
여자선생님은 결국 자리를 떳고 싸이코쌤은 "아 신발.."이라며 그 자릴 한참
노려보다가 자리를 뜸.
우선 내가 말할수 있는것은 여기까지밖에 없음.
여느 학교에서나 한두번씩 일어날수있는 일로 보이겠지만
벌써 우리학교 학생들은 4,5년째 이런 수모를 겪고있음.
안당해본 사람은 이 더러운 기분 절때 모를꺼임.....
이 싸이코쌤은 올해를 마지막으로 다른학교로 전근을 간다고함.
그럼 톡커들은 "조금만 참으면 되겠네.왜 이딴거 올림??"
하고 생각하겠지만.
그 쌤은 꽤나 늙었음. 항상 여자선생님들에게만 치근거리고
학생들에겐 이유없는 체벌을 가하고 성희롱을 할때도 있음.
도저히 그냥 넘어갈수도 없고 이 싸이코쌤이
내년에 새로 맡을 학교의 학생들에게 이런 수모를 주기싫음.
님들아, 나 어떡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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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에게 조언을 받고 싶어서 댓글을 달아주시길 바라고 이 글을 올렸는데
조회수 130이 넘음에도 불구하고 댓글이 한개 뿐이더군요.
제발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