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사랑 하는 제 친구가 먼저 하늘 나라로 먼저 떠났습니다.. 떠난 이유는 교통사고 였는데.. 화물차의 졸음 운전사고 였습니다. 친구는 중태에 빠졌고 사고를 낸 화물차 운전 기사는 그 자리에서 숨지는 사고였습니다.
친구는 병원으로 옮겨 졌고...보름가량 중환자실에 있다가 결국 하늘 나라로 떠났습니다... 누구나 그런 경험들 다있을 겁니다. 주변에서 먼저 세상을 떠나는 모습을 본 경험 들이요...
그런데 부모님이 편찬으시면 항상 자식들은 얼마안되는 재산가지고 싸우고... 난리들입니다. 보험금도 그렇고...
먼저 세상을 떠난 제 친구도 돈은 그리 많지는 않았지만... 친구 자식들 역시 돌아가시기도 전에 돈 얘기들을 하더라구요.. 어쩌면 그런게 더 당연한 일 인지도 모르지만요.. 그런데 조금 신경이 쓰였던게...2남1녀중 첫째누나와
막내 아들 사이가 그전 부터 너무 좋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내심 문제가 되겠다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계속 다투더라구요. 작은 주택하나를 셋이서 나누려니 얼마나 심하게들 말하던지... 괜히 남일 같지 않더 라고요~
그런데...죽은 친구가 죽기전에 유언장을 위탁해놓은 곳이 있다고 해서 큰아들이 연락을 했고, 그곳에는 친구가 생전에 써놓은 유언장이 있었습니다.
유언장에는 정말 누가 봐도 공평하게 재산을 나누 도록 친구가 써놨고. .("사랑하는 나의 아들 딸들아... 얼마되지는 않아도 나의 모든 재산은 각각 30% 씩 나누어 갖고 남은 10%는 좋은 곳에 써 주길바란다" 이렇게 써 있더라구요..
그게 끝이 아닙니다. 메시지 라고 쓰여있는 곳에는 가족에대한 사랑 얘기...행복했던 순간... 친구, 지인 얘기....등 너무나 눈물나는 글들이 있었습니다. 그 글을 보고 자식들도 엄청 울고 사이 안좋았던 자식들도 엄마의 유언장을 보며 서로 엄청 울고 지금은 엄청 친하게 지내고 있어요...
살아서는 그냥 편지나 종이에 불과 하지만 사람이 죽고 나니 유언장의 힘은 정말 대단해 보였습니다.
고인이 된 친구의 현명한 선택이 정말 대단해 보이더라구요. 저는 원래 유언장은 그냥 공증을 해서 재산분배만 하는줄만알았는데...
자기 손으로 직접 유언장을 작성하는것도 전부 법적 효력이 있더라구요...무엇보다... 유산 분배가 아닌사랑의 메시지 부분을 생각해 보면 유언장이란건 정말 효과가 큰 것 같습니다. 친구의각종 보험 증서 옆에 같이 있던
유언 위탁 증서 보구 큰아들의 연락으로 돈으로만 얼룩질뻔한 가족 다툼은 화해와 단합으로 되었고 유언장의 힘이대단 하다는걸 새삼 느껴 보았습니다.
저도 친구 큰 아들 한데 물어봐서 유언장 업체이름 알아봤더니 생각 보다 정말저렴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이 험한 세상 언제 어떻게 될지 몰라 보험들고 상조도 드는 것 처럼 저도 유언장
작성 하려고 하나 신청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저렴해서 다시 물어보니 친구와 같은 판도라북 유언장이 맞더라구요..
그래서 유언장 써 놓구 친구 처럼 보관 해놓으려고 합니다. 그냥 종이가 아닌 저에 마음을 보관을 하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예전에는 돈 많은 사람들이 쓰는 유언장 이였는데...이제는 5만원에 유언장 작성에 보관 까지 하고 있으니세상이 정말 많이 변해가고 있나 봐요. 재산으로 가족끼리 싸울일도 없고 또 평소에말하지 못했던 내용을 써 놓을수있어 너무 좋은거 같아요.
일단 싸서 좋구요..^^ 친구가 쓴 유언장이 법적 효력있는것도 보니 믿을수 있겠더라구요.
제가 갑자기 치매라도 걸리면 제 의사 대로 할 수도 없고 또 저의 마음이 어떠한지 알지 못하니,,제가 쓴 유언장이 대변해 주겠죠.
연애인들도 유언장 쓴거 공개해서 화제가 되고 있던데... 저도 관심은 있었지만... 비싼 줄만알았던 유언장이..
이렇게... 누구나 하는건줄은 몰랐어요. 저는 제 유언장에 말하지 못했던 비밀하나도 써 놨습니다.
우리도 적은 가격이라서가 아닌 진정 가족을 생각한다면 사랑의 유언장써놓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회원님들... 날씨 추워 지니 감기조심 하시구요..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