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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들아 그렇게 돈이 좋아요??

경호원 |2008.08.02 06:22
조회 507 |추천 0

제목이 좀 자극적이죠??죄송해요..

 

많이 읽어달란 뜻이었구요..

 

제가 말씀드린 내용은....

 

제가 경호업체에서 일을 하고 있는 20대 남성이랍니다

 

먼저 저희 회사 자랑부터 하자면

 

여기 회사는 대기업들과 연결이 돼서 일단 들어오면 노후까지 계속 근무가 가능하고

 

일에 비해 지금은 연봉이 2000밖에 되지 않지만 나름 자부심을 느끼며 일을 하고있구요

 

그리고 계속 월급이 늘어나서 혼자 뿌듯해하고

 

그리고 주5일 근무제라 조금은 여유도 가지며 살고 있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살면되는거구나...그래서 여자친구를 만나면서 조금한 집을 마련해서

 

함께 살았습니다...한달에 200정도 벌어서 우리 나중에 같이 살돈이라며 한달에

 

120정도 저금하고 나머진 교통비 식비 집세 등등을 내곤 했습니다..

 

소박하긴 했지만...아직 결혼은 하지않았지만 같이 사는 여자친구와 신혼가튼 생활도

 

너무 행복했구요...주말마다 여행도 다니며 정말 행복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여자친구의 귀가가 늦어지더니 또 조금씩 변하더니 결국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남자가 생겼대요....비엠더블유를 끌며 나이는 저보다 5살많은...

 

소박하게 살며 평범하게 사는게 가장 어렵다던...

 

저를 경찰서에서 꺼내주시면서 말씀해주시던

 

나쁜길로 빠지는 저를 잡아주시던 아버지의 말씀이 원망스러워지며

 

모든게 꼬이게만 보이네요....이렇게 조금씩이라도 벌어서 더 좋은 집도 살수있었고

 

차도 살수있었는데...그거 못참고 도망간 여자친구 너무 애석하네요.......

 

이렇게 술만먹고 살고 있습니다...

 

여성분들....정말 한여자만 바라봐주고...그렇게 최선을 다했는데..

 

겨우 비엠더블유.... 돈.....

 

저 정말 한 성격하는데 그 조그만한 아저씨가 비엠더블유 끌고와서

 

제앞에서 그녀를 데려가는데.....아무것도 할수가 없었어요...

 

회사에서는....호령을 쳐가며 혼내는 제가...그 조그만한 비엠더블유 끄는 아저씩께..

 

잘가라 개XX아 말도 못하고...눈물만...고이더군요..

 

정말 이거면 다되는거에요???

 

사랑따윈 정말 없어요??

 

너무 애석해요.ㅠㅠㅠㅠㅠ

 

정말 이젠 여자 같은거 못믿겠네요....

 

이럴줄 알았음.... 경호원 따위 하지말고... 정말..남한테 상처주고 피흘리게 하여

 

돈 많이 벌었어야 하는 생각도 많이 드네요...

 

세상이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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