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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이 공부로 차별하는 건 당연하다

마져 |2011.10.13 02:10
조회 260 |추천 1

제목은 논지와 약간 벗어나 있습니다.

 

글 쓰기 쉽게 문어체로 '~다'체를 사용할게요

 

어른들이 모르는 아이를 볼 때 공부를 잘 하는 아이를 잘 봐주고

공부를 못 하는 아이를 안 좋게 보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다.

지금 말하는 것은 이런 차별이 당연한 '옳음'이라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당연한 '현상' 일 수 밖에 없다는 거다.

 

제일 처음 사람이 보이는 부분은 외모이다.

하지만 어른들은 (여기서 어른이란 좀 더 기성세대 쪽을 뜻한다.) 이미 외모의 잘남과 못남을

신경쓰는 시기가 좀 넘어갔으므로 학생을 보면 성적을 물어본다.

학생이 지내는 곳이 어딘가? 학교이다.

그리고 학생이 열심히 산다면 그것은 학교에서 테스트 하는 시험성적으로 나타날 것이다.

 

물론 열심히 해도 안 되는 사람, 있다.

하지만 선천적으로 시험지가 흔들리는 증상이 있다거나 하지 않는 이상은

열심히 해서 하위권으로 나올 사람은 거의 없다.

여기서 열심히 해도 안 나온다고 하는 사람 분명히 있을 것이다.

물어보고 싶다. 얼마나 열심히 했나?

 

중학교는 그나마 만만하다. 중학생 중에서 아니야! 너무 어려워! 하는 사람들. 명문중,국제중 아닌 이상

노력만 하면 내신 나온다. 그리고 어느 중학교이든지 중학 교과목은 공부만 하면 100점 나올 수 있다.

(단, 필기시험에 한정짓는다. 그리고 국제중의 영어과목은 제외일 수 있다.)

필자는 중학교 때 수학시험범위만 해도 시험치기전 복습,문제집 4~5권 (최상위까지), 시험치기 전 모든 교과서 문제,프린트 문제를 다시 푸는 것 까지 돌려봤고, 수학 올 100이 나왔다. 진짜 그냥 하면 된다.

중학 수학 점수가 안 나온다는 학생들 중 시험 전 이런 식으로 약 6번을 돌려본 학생은 많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 이렇게까지 했는데 안 나온다면 신중하지 못한 거다. 안타깝다. 하지만 중학 수준에서는 이해가 안 된다.

 

 

이 것이 의미하는 바는, 하위권들은 대체적으로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여기서 이런 반론이 나올 것이다.

학교 '생활'은 열심히 한다고.

그러니 좀 더 구체적으로 정의하자면, 학교의 중심생활은 '수업'이라고 할 수 있다.

교과수업이든 진로수업이든 특별수업이든, 어쨌든 수업이다.

솔직히 하위권 중에서 공부를 열심히 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렇다고 자기 진로에 대한 노력을 열심히 하는 사람이 많을까?

정말 소수다. 진로로 나가려는 분야에서 꽤나 두각을 드러낼 정도인 사람은 소수다.

흐지부지, 의욕없이 아무것도 안 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상위권은 거의 진로가 공부쪽일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공부를 한다.

노력을 한다는 뜻이다.

 

이는 상위권은 학교생활에서 열심히 노력하지만, 하위권은 그닥 꿈을 위해서든지 뭐든지 일단 노력하는 것이 없다.

어른들은 상위권들이 주로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는 것을 알기 때문에 우대해 주는 것이다.

 

성급한 일반화를 하지 말라는 말이 나올 것 같다.

하지만 '성급한 일반화'란 소수 또는 일부를 보고 전체를 짐작하는 것을 뜻한다.

그런 점에서 나는 성급한 일반화를 하지 않았다.

하위권 중에서 꿈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대다수인가? 하는 것이 별로 없이 시간을 보내느 사람이 대다수인가? 대다수는 후자이다.

 

아무것도 안 하면서 사회 탓하지 말자. 뭔가를 비판하려면 노력을 진정으로 해본 사람만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노조가 파업하는 것, 노동자들이 열심히 근무를 하다가 의견을 표명하는 것이다.

 

일관성이 부족하지만 결론을 말하자면, 사회의 시선에는 이유가 있으니 반항하려면 그만한 자격(공부를 꼭 잘하라는 것은 아니다. 노력을 열심히 했어야 한다는 말임)을 갖추고 말하자.

그리고 그만 판에서 돌아다니자.

판에서 돌아다니는 거 보면 자기비하가 너무 많아서 답답하고 안타깝다.

여기 학생들이 많던데, 지금 애인없다고 그렇게 자신을 가치가 없나? 아니다.

모든 글에 예뻐야한다는 말이 있는데, 그렇게 예쁘지 않다고 가치가 없나? 아니다.

연예인이 베스트 드레서든 워스트 드레서는 그딴 사실은 당신의 인새에 티끌만큼의 영향도 안 미친다.

(이런 거에 열광하는 사람은 원자만큼의 영향은 받을 것이다. 원자<티끌)

 

자격을 갖추자. 진정 노력을 했다면 그 때 알 수 있다. 어떻게 행동을 해야 할지.

일단 비난하는 글이 아니었으므로, 기분 나빴다면 죄송하다.

내가 쓴 글에 모순된 논리가 있다면 지적해줘도 괜찮다.

대신 글을 지적하는 근거 또한 모순된 논리가 아니었으면 한다.

예를 들면, 니가 하위권이 되어 봤어? 같은 댓글에는 니가 상위권이 되어 봤어? 란 말로 바로

대응이 되는 돌고도는 논리이므로 별로 적합하지 못하다.

 

지금 당장 컴퓨터를 꺼라. 그리고 널 위한 무언가를 시작해라. 누구든지 할 수 있다.

광고에도 나왔듯이, 이 세상은 모두에게 같은 가능성을 주었기 때문이다.

 

P.S.  길어서 내렸다는 댓글이 나올 것 같아 걱정된다. 무플도 걱정된다.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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