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부터 반말쓰면 기분나빠 하실까봐 인사는 존댓말로
쓰다가 막 나도모르게 욱할수있으니 걍 처음부터 음슴체로 쓸께영![]()
그래여,제목그대로 전 남자복도 지지리 없지요ㅠ_ㅠ흐규흐규흐규흐규
바야흐로 내가 초등학교 4학년이 되었을무렵, 처음으로 좋아하는 남자가 생겼음
키가작은게 매력이였고, 귀엽게 생겼음 하
지금생각해도 참 흐뭇함
아무튼 내가 마음에 콕콕콕 찝어놨음, 근데 나 막상 좋아하면 상대방 앞에서 아무말도못함
심지어 친한척? 그딴것도 못함(그래 이건 내가 문제있음ㅠㅠ악)
그래서 나는 바라보기만 했음, 그렇게 일년이지나갔음
(아 몇마디는 했겠지 설마 일년동안 한마디도 안했을까봐^^;;;;;;;;;;;;;;;;핫)
그렇게 일년이 지나고 5학년이 되었는데, 우연히 그 남자아이와 또 같은반이 되었음![]()
아 진짜로 너무너무 행복했음 흐헝꺄호!!!!!!!!!!!!!!!!!!!!!!!!!!!!!!!!!!!!!!!!!!!!!!!!!
발렌타이데이때 (맞나? 여자가 남자한테 초콜릿 주는날?) 난 그날 결심했음!
초콜릿을 주기로!!!!!!!!!!(걍 초콜릿만 주기로..고백따위 생각도 못햇심;;;;;;;;;;;;;;;;;;)
그러나 아 그래 솔직히 걔 인기 쫌 많았음, 그래서 초콜릿 많이 받았음
근데 난 걔네들이 준거에 비해서 너무 작아서 왜 그 500원짜리 하트모양 초콜릿
(아니 크기가 중요한가, 마음이 중요하지..................................휴)
아무튼 내꺼가 너무 비루해보여서 그냥 내가 혼자 먹었음ㅠㅠ그렇게 1년이 또 지났음
사건은 6학년 어느 가을,
(아 그남자애랑은 바로옆반이 되었음^*^헤헤헤헤하하하핳)
친구가 꼬드겨서 난 처음으로 학원을 다니기시작함 (사실 그 남자애도 다니고있었음)
그래서 룰루랄라 설레이는 마음으로 인사할라고 교실문을 딱 열었는데
애들이 다 나보고 열루 웃어재낌..그 남자애는 나 쳐다보지도 않음
뭔가 예감이 절라 안좋앗심..........................................................하ㅠㅠ
그게 알고보니까, 내가 학원 인사하기 바로 전에! 바로 전날도 아니고 바로전에!
내친구란새끼가 내가 걔 좋아한다고 떠벌렷음 그래서 내 얘기하고있는데 내가 들어감
그래서 애들 빵터짐ㅡㅡ젠장, 나 그다음날 그 얘기듣고 겁나 쪽팔려서 얼굴을 들지못햇음
그러고 시간은 흘러흘러(아..근데 이상한게 그 새끼 나랑만 빼고 다른 애들이랑은 말도 잘하고 장난도
잘쳤는데 샹 내가 부담스러웠나? 왜 나랑은 안그랬지? 이제 생각하니 완전 웃긴놈이네ㅡㅡ)
아무튼 시간은 흘러흘러 11월11일 빼빼로데이,(난 아직도 짝사랑중이였심)
근데 또 하나 사건이 터ㅋ짐ㅋ(아 나 이거 생각하면 아 벌써부터 눈물이 앞을가림)
빼빼로 데이날, 그 새끼가 내친구한테 고백함..편지 2장까지 썼음
(근데 나 정말 비루한게, 내 친구도 내가 걔 좋아하는거 알고있었고 그 남자애도 내가 지 좋아하는 거
알고있었음. 한마디로 나 버 림 받 음![]()
)
나 그 편지 까지 직접 읽었음(뭐래더라, 자기가 키는 작지만 널 위해 그림자가 어쩌구 천사같은 저쩌구)
정말 오그라들었음 난 정말 쿨하게 사귀라고했.......................................심,
내가 뭐 어쩔꺼야 둘이 서로 좋다는데 아나 젠장ㅠ_ㅠ그날 나는 집에서 혼자 울며 그 남자아이에게썼던
전하지도 못할 편지를 찢어버렸음ㅠㅠ(휴 쫌 간지난다)
아무튼 나중에야 알았는데, 내가 고백했으면 사귀었을꺼라고하더라
근데 내가 고백을안하고 피하기만하니까 안좋아하는줄알았다고(아이미친!!!!!!!!!!!!!!!!!!!!!!!!!!!!)
나 그 얘기 듣고 정말정말 내가 한심하고 하여튼 휴, 얘기가 참 많이 길어졌다
이거말고도 할 얘기 엄청엄청 많은데ㅠㅠ나중에 또 오겠음 지금은 밥먹으러ㅠㅠ
분노의 라면을 원샷해야겟음! 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