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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우리가족ㅋ★☆★

안녕하세요.

판을 처음써보는 17녀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판중독녀..

곧바로 음슴체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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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가족 얘기를할까 함.

우리 가족은 좀 재밌게 삼. 자랑..중에 자랑이라고 해 둠...그냥ㅋ

종종 장난식으로 우리가족이 인간극장을 찍으면

시청률 40프로 나오겠다고 주변 지인들이 그럼.

우리가족은 돋으니까 돋움체 ㅋ

 

 

지금 하려는 얘기는 그냥 우리가족 삶의 극히 일부일뿐임

그럼 ㄱㄱ

 

 

 

 

 

나님은 중3때였음. 나는 2박3일로 졸업여행을 떠났었음.

동생들은 4학년,5학년 이렇게 있었는데 그땐 4학년 애들이 먼저 수련회를 갔던걸로 기억이남ㅋ

우리집은 나만 없으면 엄청 조용해짐.나님이 우리집에서 제일 시끄러움ㅋㅋ

엄마님이 집이 너무 조용해서 심심했는지 일찍자려고 한 10시쯤에 모든 불을 다 끄고 안방으로 들어갔음. 그때 이미 5학년 동생은 지 방에서 자고있었음.

 

 

우리엄마는 잠귀가 되게 밝음.ㅋㅋ 아침에 뭐 찾는거 있으면 내가 찾으려고 돌아다니는 발소리만 듣고 아침부터 주무시면서 지가 어디다 둔지도 모르고 짜증나게 찾는다고 성질냄ㅋㅋㅋㅋ

 

 

그런데 뭔가 갑자기 방에서 자고있는데 현관문 열리는 소리가 들리더라는 거임.

엄마가 순간 잠에서 확 깸. 하지만 소리를 내지 않으셨음. 엄마는 패닉상태에 빠짐. 분명히 들어갈때 문 세개를 다 걸어 잠그고 갔다고 하셨음. 우리엄마는진짜 문단속 하나는잘함..ㅠㅠㅋㅋㅋㅋ

 

엄마의 이마에서 식은땀이 주르륵 흘렀다고함. 엄마가 원래 땀이 많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미친듯이 육수를 흘렸다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상상ㅋㅋ

 

 

일단 엄마가 침대에서 일어났음. 그리고 가만히 앉아서 우리집에 침입한 누군가(?)의 동태를 소리로 살피심. 가만히 듣고있는데 갑자기 철푸덕 하는 소리와 함께 누군가 조용히 쇼파에 앉더라고 하심.

엄마가 생각이 팍듬. 아. 도둑이 들었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큰일났다.....그래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단 문을 걸어잠그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양말을 신으심. 맨발로 장판걸어다니면 쫙쫙 붙는소리 난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주변을 두리번 거려서 뭐 때릴 만 한 물체를 찾았다고 하심. 그때 주변에 태극기 봉이 있었다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극기 봉을 손에 쥐고 나갈려고 했는데 너무 무섭더라고 하심. 식은땀이 줄줄 등을적시고 있는데 순간 나님의 동생이 생각난거임.

동생은 덥다고 맨날 지 방문을 열어재끼고 자는데 하필 걔 방이 현관 바로 옆방인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마가 결심을 함. 우리딸을 구해야겠어!!!

 

엄마가 살금살금 소리 안나게 방문앞으로 가심. 문은 굳게 닫혀있었음.

문에다가 귀를 댔는데 밖에서 티비소리가 들렸다고함.

 

그래서 문 잠군거 열고 태극기 봉을 들고 살살 문을 열었다고함.

그래서 고개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문 밖으로 눈만보이게 내밀으셨다고함. 그런데 현관 불이 켜져있고 왠 신발장 앞에 옷들이 쌓여있었다고함.

 

 

 

놀라서 이 도둑이 미쳤나??하고 엄마가 쑥나오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반ㅋ전ㅋ

 

 

 

 

 

 

 

 

 

 

 

 

 

 

쇼파에는 티비 리모컨을 손에 들고 동생 방에서 까는 이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을 가져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몸에 덮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만히 곤히 누워 주무시는 아버지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계셨던 것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술 드시고 들어오셔서 정신이 없으셨다고함.

 

 

 

엄마 너무 식겁하고 힘빠져서 그자리에서 주저앉으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미친듯이 쪼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생은 방에서 춥다고 찡찡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빠는 곤히 잠잠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원래 아빠는 들어오시면 안방으로 직행하셔서 옷을벗으심. 엄마는 그러려니 하고 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들어오것지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날에 내가 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녁을 먹으며 얘기를 듣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국먹다가 다흘림 웃다가 ...ㅠㅠㅋ

 

아침에 엄마가 아빠한테 문 3개 다 걸어잠그고 잤는데 어떻게 들어왔냐고 물어봤는데 아빠가 비밀번호를 풀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열리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화를 한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하필 동생한테 함???엄마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이 전화받고 열어줬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망할녀낭 어마한테 얘기를 해야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마혼자 도둑든줄알고 태극기봉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끝임.

끝맺음 어려움.

아직 더 많은데 쓰기 귀ㅏ찮음..

ㅠㅠㅠ.

그럼 다들 안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얘기 아는 내 친구들아 .......

모르는척해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끄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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