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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반 담임쌤 좀 바꿔줘요 ㅠ_ㅠ

ㅠㅠ |2011.10.16 02:21
조회 98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네이트판에 중독된 16살 중딩입니다.

 

중3인데 공부안하고 이러고있지요ㅋㅋ 고입문제에머리가아프지도않아요 전ㅋㅋ

 

이 글은 우리반 쌤을 욕하는 게 아니지만 감정이 격해져서 그런 식으로 오해를 살 수도 있으니

 

무조건 읽지도 않고 욕할 사람은 읽지마세요ㅎㅎ ㅠㅠㅠ

 

네 저는 중3 내년이면 고등학교를 가는 96년생입니다.. 다름아니라 저희반쌤이 너무 마음에 안들어서요ㅠ

벌써 1학기도 지나가고 이때 쯤 되면 미운정이라도 생겨야되는데 그런 것도 안생기네요ㅠㅠ

우선 저희반쌤은 권위적이고 융통성이 없으며 애들을 믿지 못하고 반은 아웃오브안중인 사람입니다.

한 마디로 앞뒤가 꽉꽉 막힌 사람이죠ㅠㅠㅠㅠ 어떻냐면요ㅠㅠ

 

1. (제일 최근일입니다.) 아 이건 반티문제인데 사실 제가 실장입니다.

 잠시 교무실에 들려야되서 가니까 쌤이 저를 붙잡고 30벌 이상이면 선생님티 무료라며? 이러면서 아주 노골적으로 돈안내도되지? 라는 어투로 그러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우리반이 고른 티는 그 혜택 못받고 주문자만 무료다. 라고 설명을 해드렸죠. 그랬더니 그럼 주문자가 누구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그래서 저 아니면 ○○이에요.그러니까 뭐라뭐라 하시더라구요.

 내용을 잘 들어보니 그럼 주문자는 돈을 내고 공짜티는 자기가 가진다라는 내용이더라구요.ㅠㅠ

 하지만 저희는 이미 그 공짜티(가격에서 빼는티) 비용으로 응원도구 살 계획을 짜고 있었어요. 그리고 우리반이 인원이안되서 그헤택을 못받게 되었어요(애들이 구했다는바람에,,) 그랬는데 저보고 빨리 올라와보라는 거래요.

그래서 종이 쳤음에도 불구하고 교무실로 갔죠. 가니까 반티 어떻게 됬어? 라고 물어보시는데 제가 인원이 모자라서 주문자무료그런혜택없어요 다 돈내야되요 하니까 바로 그럼 선생님옷은 빼 라고 하더라구요.. 

진짜 배신감이 확 들더라구요.. 돈쓰기싫어서그러니까.ㅠㅠ 그리고 저희가 고른 티가 창피하다? 쨋든 별로 달가워하지않고 심지어 다른 반쌤한테까지 말하는 진짜 흔히 말하는 아줌마의특징-수다(말하면안좋은거까지도)처럼 말했는지 다른 반쌤들이 그럼 옷위에체육복을입어라이러는데 진짜 저희반이 간신히 통일해서 고르고 고른건데 그런 식으로 행동하니 화가났죠.

 

2. 선생님이 아이들을 믿지 못합니다. 이게 제일 심각한 거 같네요.  뭘 해도 니가 했지? 했지? 계속

추궁하고 의심을 합니다.

제일 대표적인 일로 저희반이 갑자기 방학이 끝나고 다 스마트폰으로 바꾸면서 폰을 안냈어요.

거의 단체로.. 그래서 한 번 큰 소동이 일어났죠.

그래서 애들도 다음부턴 내야지 이러고 있는데 계속 혼내면서 애들한테 처음이니 다음부터 그러지말라는 말을 30분 넘도록 얘기하더라구요..

그리고나서 폰을 2~3번 정도 안내다 걸린 애가 있는데 폰 낸 애들 번호 적는데 걔 번호가 없는거에요..

왜냐면 걔 폰을 누가 빌린다고 쓰고 늦게 폰을 낸거에요. 조사 다하고 난 뒤 폰을 낸거죠.

그런데 애들 종례때 걔가 폰을 꺼내고 있으니까 너 폰 오늘 또안냈네? 이러시더라구요. 하지만 제가 폰을 나눠줄때 분명 번호대로 주면서 걔한테 폰을 건네주며 농담을 한 기억이 있었고 목격자도 있고 증인도 많았는데도 그리고 걔가 폰을 늦게 내서 그렇다고 말했는데도 불구하고 안믿고 감싸주지마 이러면서 또 걔를 혼내는데 20분(?)넘게 그말만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걔보고 넌 상습이야 하며 완전 나쁘고 질나쁜 애 취급하더라구요. 솔직히 말했는데도 안 믿어주고 그러니 답답하죠.

그렇다고 없는 사실을 인정하고 잘못을 구하기도 웃기죠. 억울하죠. 하지만 그 아이는 종례 자기 때문에 늦어질까봐 죄송합니다 하니까 바로 봐봐그러면서 종례를 마치더라구요. 이러니 권위적이라 할만하죠?ㅠㅠ 

 그러니 자연스레 애들도 쌤을 못 믿게 되는거죠.. 누가봐도 이 (내신)점수는 그학교갈수있다고하는데 혼자서만 못가 이러니 못믿는거죠.

 애들이 담임쌤이야기만 나오면 바로 버려ㅋㅋㅋㅋ 이러거나 그쌤은 아웃이야아웃 이러면서 쌤을 싫어하더라구요.

심지어 우리반에서 제일 조용하고 착해서 물건 빌려달라해도 거절 못하는 애가 있는데 걔한테 우리쌤 반티안한대 하니까 걔가 문자로 사지말자 선생님꺼. 이렇게 왔어요...

이렇게 선생님과 학생들의 의사소통도 원활히 안이뤄지고 그 기초인 믿음조차 없는데 어찌할까요.ㅠㅠ

 

 

3. 고등학교 진학문제입니다. 저희반에 남자애 두명이 성적이 안되는 학교를 가고 싶다고 했어요.

 그런데 선생님이 둘이서만 상담을 해야하는데도 불구하고 저희반 애들 전체한테 얘가 성적이 *(좀나빠요 하위권 자체 모자이크)* 인데 ○○고를 가겟대 말이돼? 이러면서 우리반애들한테 상담을 하더라구요..

 그남자애가 솔직히 자기 공부못하는것도 알고 있고 가끔 농담으로 공부가지고 장난치지만 희망은 버린적이없습니다.

 이번엔 좀 올라갈거야 하며 공부도 나름 열심히 합니다. 그런데 그런식으로 많이 하니 제가 걔였으면 진짜 창피하고 자존심 상했을꺼에요..

걔가 공부에 대해 못하는거아니까 장난쳐도 뭐ㅋㅋㅋ 이러면서 웃어넘기는데 진짜 그때만큼은 표정을 잊을수가 없더라구요..

근데 더 어이가 없는건 원서를 안써준다라는 것이 걱정되서 그런다라는 느낌이 조금도 느껴지지않았어요. 그냥 써주기 싫다는 느낌이 강했구요. 사실 그 고등학교가 공부를 그래도 중상위권에 들어야 갈 수 있는데 그 학교에 자기 아들이 있는데 학교 명예 깎아내릴까봐 그러는거같다고도 애들끼리 말을 합니다..

저도 걔가 거기서 떨어져서 재수하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그런식으로 안써준다는 아닌거같습니다.

최대한 설득을하고 원만하게해결해야되는거아닙니까?

적어도 걱정되서그런다는 연기라도 해줄수 있었을텐데요. 그런게 없더군요. 또 한번 실망했습니다.

 

 

4. 원서 이야기입니다. 원서를 자꾸 원래 니네들이 써야되는데 자기가 써주는거라고 자꾸 애들한테 존경심을 요구합니다. 행동으로 보여주시지 말만하고 그리고 솔직히 원서는 다른 반 선생님들도 다써줍니다. 그 쌤 혼자 쓰는것도 아닌데 생색을 심하게 내면서 권위적을 또 한번 입증시켜주네요.

 

5. 반 문제는 아웃오브안중입니다. 반티도 그렇고 항상 지는 원서 쓰는라 바뻐 하며 정당화 합리화 시키는데 그건 뭐 진짜 바쁠테니 어쩔수 없지만 너무 구식적인 사고를 지니고 있더군요..

초딩 때 엄마들이 학교와서 음료수 사오는걸 중학교에서도 기대하네요. 저희 옆반이 뭘 먹는데 자기가 사줄 생각은 못할 망정 실장인 저에게 장난인지 진담인지 물론 장난이시겟지만 우린 뭐없나 하며 저를 보며 말씀하시더라구요.

저는 사야죠 하며 했지만 솔직히 돈을 대주는 것도 아니고 부모님이 일해서 번 돈을 그 돈이 제 돈이라면 사주겟지만 엄밀히 말하면 제 돈도 아닌데 그런 식이라도 말하는건 아니죠.

저도 우리반을 좋아하니 우리반은 진짜 사주고 싶습니다.그래서 공부해서 성적을 올려서 어머니께 부탁드릴려고 했죠.

 하지만 담임쌤은 진짜 사드리기 싫더군요. 아직까지도 이 문제는 보류입니다. 아 딴길로 샜군요. 죄송합니다.

암튼  어머니께서 상담을 하러 가셨는데 상담도 엄청 불쾌하게 하고 오면서 저한테 말씀하시는데 너 진짜 담임쌤 잘못 만났다. 싹싹하지도 않고 음료수는 그냥 가기 뭐해서 사들고 가는건데도 아깝다라는 내용을 저한테 말씀하시더라구요. 작년 너희 선생님은 줘도 안주셔도된다고하고 엄청 싹싹하게 제가 뭐가 부족하다는 둥 자세하고 꼼꼼히 가르쳐줬는데 이쌤은 건성건성이다라는 내용을  저에게 말하였습니다.

 오죽하면 자식한테 저런 말을 합니까? 지금 저희 어머니 그래도 제가 담임쌤 욕하면 담임선생님이니까 하지말라며 저를 혼내십니다. 하지만 어머니도 선생님 성격 알고 계시죠.

 그리고 또 이 이야기에 대한 대표적인 예로 학기 초 입시 설명회가 있었습니다.

 당연히 학부모님들이 오셨지요. 그런데 입시설명은 안하고 우리반 남자애 연애얘기만 하더랍니다. 거기에 참석했던 학부모님들 모두 불쾌해했지요. 학기초니까 누구누구있다 요번엔 입시가 어떻게 바뀔거같다 아님기본적인거라도 가르쳐줘야하는데 주구장창 연애얘기만하더랍니다..

 

그리고 공적인 일에 사적인 감정을 넣더라구요. 제가 선생님 맘에 안들게 하는 행동(뭐해오라햇는데안해왔어요)을 했는데 그 때 저 상담할 차례인데도 불구하고 저 상담 뛰어넘었습니다. 뭐 절 까먹은 걸수도 있겠지만 번호대로 하는데 저도 어짜피 그런 쌤한텐 안받아 하고 안받고있지요. 그리고 제가 해오니까 보지도 않고 거의 종이를 날리더라구요 눈빛도 조소에 어린 눈빛으로 저를 바라보는데 짜증났습니다.

 

 

 진짜 어떻하면 좋나요? 우리반 선생님(여자입니다.) 나이가 있어서인지 권위적이고

 

저희랑 의사소통 자체가 불가능할껍니다. 세대차이보다 더한 불신때문이겠지요.

 

우리반 선생님의 이런 성격을 개선시킬 만한 좋은 방법 없을까요? ㅠ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 이야기는 지극히 제 입장에서 본 주관적인 성격을 띠므로 담임쌤 입장은 모르겠네요.. 마무리 지을게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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