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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대로 하자는 손님 ㅠㅠ

호프집사장 |2011.10.16 10:32
조회 162 |추천 0

호프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제 결혼식 뒤풀이인지 단체 손님을 받았는데 일행중 한명이 화장실 세면기에서 세수를 하다

세면기를 깨먹었습니다. 본인은 손만 올렸는데 떨어졌다네요 ;;;

급히 아는 설비업자에게 물어보니 25 ~30만정도 든다고 해서 손님한테 말했더니 본인은 손만 올렸는데

깨진거라 책임이 없다네요. 손님이랑 실갱이 하기도 뭐해서 어쩌나 하고 있는데 다른 일행이

이런건 무조건 가계주인 책임이라고 하면서 자기 친구도 세면기 떨어지면서 다리 다쳐서 법대로

하면 다 제책임라면서 큰소리 치네요. 당사자는 다쳤다는 소리 한마디도 안했는데 자기가 더 절뚝거리는거

보니 전치3주는 나오겠다며 법대로 할거냐고 하네요. 하두 법 법 하길래 말문이 막히더군요.

하루 10만원 벌기도 힘든데 생돈 나갈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오늘 일요일이라 업체들 놀아서 고치지도 못하네요 ㅠㅠ 화장실엔 아직도 새면기 깨진체로 방치되어있고

오늘 장사도 못하겠네요.. 정말 아무 방법없이 제가 다 뒤집어 쓰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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