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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올시즌 분데스리가 3호골 기록……함부르크, 프라이부르크전에서 2-1 승리

개마기사단 |2011.10.17 01:02
조회 211 |추천 3

[스포탈코리아 2011-10-16]

‘슈퍼 탤런트’ 손흥민(19)이 50일 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함부르크SV의 시즌 2승째를 이끌었다. 국가대표팀 소집 관련 발언으로 인한 마음의 짐을 조금이나마 털어냈다.

함부르크는 한국시간 16일 밤 바데노바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라이부르크와의 2011/2012 분데스리가 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시즌 3호 골을 작렬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국가대표팀 경기를 마치고 소속팀에 복귀한 손흥민은 선발 최전방 공격수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득점이 터지기까지는 킥오프 후 12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코너킥 상황에서 제프리 브루마의 헤딩슛이 골키퍼 맞고 나오자 문전에 있던 손흥민이 재빨리 달려들어 머리로 받아 넣었다. 8월 27일 퀼른전 이후 정확히 50일 만의 득점이었다.

손흥민의 득점으로 한 골 앞선 채 후반을 맞이한 함부르크는 초반부터 홈 팀 프라이부르크의 거센 반격을 받았다. 결국 후반 2분 만에 동점골을 허용했다. 전반 내내 함부르크 수비진을 괴롭힌 프라이부르크 스트라이커 파피스 뎀바 시세에게 실점한 것. 하지만 최하위 함부르크의 승리 열망은 컸다. 후반 29분 왼쪽을 돌파한 교체 멤버 이보 일리세비치가 괴칸 토레와 짧은 패스를 주고받은 후 왼발로 결승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후반 42분 마르셀 얀센과 교체되어 나왔다. 이후 양 팀은 더 이상의 골을 기록하지 못했고, 경기는 그대로 2-1 함부르크의 승리로 끝났다.

▲ 2011/2012 분데스리가 9라운드 (2011년 10월 16일- 바데노바 스타디온)
프라이부르크 1 (시세 46’)
함부르크 1 (손흥민 12’, 일리세비치 74’)
*경고: 슈스터 (프라이부르크), 카차르, 페트리치 (이상 함부르크)
*퇴장: -

〔스포탈코리아 외신팀 김형중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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