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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K-POP열풍은 한국의 블루오션이 되어야만 하는가.

송지은 |2011.10.17 23:20
조회 77 |추천 0

  최근, 한국의 K-POP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있다. 물론 그 전에도 많은 주목을 받아왔던 것은 사실이나, 여지껏 지금만큼의 사랑과 관심을 받았던 적은 없었기에 이런 현상은 놀랍고도 대견한 일이다. 실제로 다수의 한국 연예인들이 해외 유명인들처럼 해외에 나가 공연을 하고, 유럽등지의 외국에서는 K-POP스타들의 공연을 요구하는 시위까지 벌어지는 등 이례적인 일들이 일어남에 따라 K-POP은 한국에 크나큰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효자종목이 되었다. 특히, 경제적 이익을 낼 수 있는 길들이 끝없이 펼쳐짐을 보아 K-POP 열풍은 한국에게 있어 블루오션이 틀림없다.

  현재 K-POP이 한국에 가져다 주고 있는 경제적 이익에는 무엇이 있을까. 우선 해외 여러 국가들과의 잦은 교류로 외화 수입량이 극대화 되고 있다. 지금 한국은 외화를 벌어들이기 보다는 오히려 외국에 나가 쓰고있는 실정이다. 해마다 증가하는 해외 여행객들이 국내 수입을 바깥으로 빼내가고 있는 실정에서 K-POP의 해외 인기는 무척이나 반가운 일이다. 최근들어 해외에서 K-POP스타를 보기 위해 국내로 여행을 오는 경우가 매우 흔한 일이 되었고, 한국의 K-POP스타들은 해외 순회공연을 돌며 외화를 벌어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의 K-POP앨범판매량이 늘어나고 이것이 지구 한바퀴를 돌아 역으로 한국 내에서도 순풍을 불러일으킴에 따라 국내 팬들도 앨범을 구입하는 수요가 꾸준히 늘고있다. 따라서 이러한 국내외 팬들의 소비가 침체된 음반시장 활성화에 힘을 싣고있다. 이는 큰 기대를 하지 않았던 부분에서 이익을 얻음에 따라 더 멀리 보았을 때 전체적인 국가 경제순환에 새 바람을 넣어주고 있는 형상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한국은 K-POP이 흥해 이익을 창출해내는 모습을 이대로 흐뭇하게 바라만 보고 있어야 하는가. 아니다. 오히려 지금이야말로 국가가 팔을 걷고 나서서 이 여세를 지속적인 흐름으로 만들어야 할 때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K-POP 시장에 금전적 투자가 우선되어야한다. 물론 행정적 지원도 하루빨리 지원되어야 하겠지만, 현실적으로 현재 K-POP시장의 열악한 상황을 고려한다면 그에 앞서 금전적 투자가 선행되어야만 한다. 소외되어있던 K-POP시장에 주어질 본격적인 국가 차원의 금전적 지원은 현재 K-POP에 열광하고 있는 외국팬들 뿐만 아니라 아직 K-POP에 대해 생소한 외국인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홍보차원의 행사들을 많이 개최하거나, 엔터테인먼트계의 대기업마냥 독식하고있는 몇몇 기획사들에 밀려 인재육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小) 엔터테인먼트 회사들에게 준비된 K-POP스타를 육성하기 위한 자본을 마련해 주는 등, 유용하게 쓰일 수있다. 이러한 지원은 K-POP열풍을 단순한 반짝 열풍이 아니라 세계인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유지시킬 수 있는 좋은 기초가 될 것이다. 또한, 각종 중소기업체들과 협력해 K-POP스타들의 피규어나 T-셔츠등의 캐릭터사업을 추진한다면 이는 더 할 나위 없이 좋은 국가적 수입이 될 것이다. 여기에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활성화가 덤으로 따라오니 이보다 더 좋은 블루오션이 있을까? 이 외에도 여러가지 방향으로 수입을 창출해 낼 글로벌 기획·정책팀을 구성해 지속적인 방향모색에 힘쓴다면 K-POP은 국가경제에 있어서 진정한 효자종목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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