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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가 인피니트를..!!

어진 |2011.10.17 23:31
조회 240 |추천 5

ㅎㅇㅎㅇ전 17女 곧ㅋ딩입니다. 편하게 남친이 음슴~체 쓸게욬ㅋㅋㅋ

서두는 짧게, 고로 스따뚜! 방긋

 

 


***

 


때는 바야흐로 인피니트가 '내 꺼하자'로 활발하고 왕성한 무대를 하고 있었을 때였음.

 

 

우리 엄마는 내가 음악방송 안 봐도 혼자서도 잘봐요짱이기에 역시나 보고 있었던 듯 싶음.

 

 


그러다가 자연스럽게 내가 시청대열에 합류하고 둘이서 멍-하니 티비만을 바라볼 즈음 나온 인피니트.

 

 

 

 

눼꺼하~자! 내가 널 걱정해~ 어!

 

예압…난 팬이 아니기에 이것밖에 기억이 안ㅋ나영…(팬분들 ㅈㅅㅈㅅ)

 

 


우리 오마니는 여기에 홀~랑 빠지신 것이었음! 놀람 

저에게 넌지시 그 당시 벨소리였던 시크릿의 별빛달빛을 제명하고 내꺼하자를 해달라는 압박을 넣으셨음.

 

 

 

"어진아, 언제 시간 될 때 벨소리 내꺼하자로 좀 바꿔놔라."

 

 


난 아직도 기억해! 당씐의 말을! 오마니 당신이 내게 한 그 말을! 잔인한 그 말! 말!!


그래서 나는 "엄마 이거 돈 나가는 거 알지? 유료인 거 알고 그러는거지?"

 

 

 

 


솔직히 이 때 전 내꺼하자 노래 별ㄹ..ㅗ여서 살짝 망설였음. 고뇌에 고민에 미칠 지경이었던 둡.

 

 

한 때 고양이에 미쳐서 아는 카페를 즐겨찾기 해놓고 들어갈 때마다

이거 앞 부분 나와서 질려 미쳤음. 정말로!

나올 때마다 괴로워한 건 아니지만 살짝 힘들어하는 정도..슬픔

 

 

우리 오마니는 매우 화끈하시게방긋..

"아니까 해놔."

 

 

예압. 당신의 쫄개는 ㄷㅏㄱ치고 벨소리 셔틀이나 해야지요.

 


그렇게 하명을 받고 미롸큭A를 붙들고 쪼물딱거리다가 별빛달빛은 700원이었느데!!

 

인피니트 노래라서 그런지 900원!! 놀람

 

나 순간 쇼크 먹음.

이건 과연 인피니트기에 900원일까 아니면 올라서 900원일까 근데 이게 문제가 아닌데?

 


"엄마악!!!!!!!! 이거 900원이야!!!!!!"

"900원?"

"ㅇㅇ..올랐나봐."

"ㅇㅇ빨리 해놔."

 

ㅎ...대체 저는 무슨 말을 해야 할까요? 하라는데 해야죠. 내 돈 안 나가니깡..ㅎ..

 

 

하지만 우리 엄마 전화 올 때 조금 힘들거 같아서 살짝 눙물이..하...

 

일단 나는 망설임없이 후렴부분을 벨소리로 지ㅋ정 시험삼아 내가 전화를 걸어봤음. 오우 잘 나와영ㅋ

 


오마니에게 폰을 넘겨주고 나서 한 몇 주? 정도엿나..그 정도 흘렀을 것임.

 

 

인피니트가 이번에 컴ㅋ백을 햇더라구요. '파롸다이스'로.


 

 

듣자마자 가성? 같은 거 나오는 후렴 부분에 나는ㅋ필이 탁ㅋ탁탁 꽂혀서 이번엔 음원 다운을 햇음.

 

 

그리고나서 혼자 있을 때만 씐나게 틀어서 듣고잇는데 어느 날 저 시내로 마실나가고 없는 새에 엄마 음악

방송 또 봣나봄ㅎㅎ..

 

 

당시에 토요일이었고(10/8) 오마니의 ★생ㅋ신★!! 가족이 다 같이 한우 먹으러 가기로 한 날이라 차에 타러 가고 있는데 !!

 


"어진아, 요번에 인피니트 파라다이스 노래 좋더라. 그거 벨소리 해줘."

 

ㅎㅎㅎ오마니는 내가 빅뱅에 열광할 때는 시크한차도녀의느낌으로매우쿨하게대응하셧으면서..

 

이번 지드래곤 터지고 중간고사 기간이엇는데 내가 힘들어서 앓아누우니까 왜 그런 애(ㅡㅡ?)때문에 그러

냐고.

 

요번 해에 나왔던 앨범 질러서 돈 없으니까 그런 거 왜 사냐고..통곡

하긴 인피니트가 쫌ㅇㅇ..

 

 


그래, 파라다이스는 내도 좋아하던 노래라 당연히 COOL하게 오마니에게 "폰 주3"

 

이렇게 넘겨받고 또 미A를 조물딱거리다가 벨소리해주고

내 폰으로 파라다이스 틀고 뢀랄라 소 뜯으러 갑세.ㄱㄱ


가서 또 씐나게 소를 거덜내고 왓지예. 갈빗살 맛나요!짱

 


저 때서부터 시간은 흐르고 흘러 오늘이 되었음.


오마니와 저는 고깃집에 갔슴돠. 집 앞에 잇는 꼬망도야지.


오마니는 초심처럼을 시키시고 부끄..


일단 돼지갈비 3인분과 삼겹살1인분을 거덜내고 공기밥을 말아먹고 된장국을 좀 섭취하고 소면을 들이마시고 우린 자리에서 일어났슴돠.

 

 

 

전 내일부터 학교에서 살아가야하는 비루한 학생이기에 오마니의 돈을 빌려 슈퍼에서 간식을 좀 사고 집으로 ㄱㄱ

 

오마니는 초심처럼을 조금 과하게 홀로 한 병 반의 반을 비우신 것 같앗음

 

2병시켯는데 버리기 아까워하는 제가 나머진...음흉

 

 

 
그렇게 옷을 갈아입고 잠자리에 누우신 오마니가 제게 위엄있게 하신 말씀은..!!

 


"파라다이스 틀어줘."

"?엄마…건 또 왜."

"자장가야."

 

엄마..ㅎㅎ...나보고는 이해 못한다는 듯이 말하더니…ㅎㅎ..결국 틀어줫음. 난 효녀니깐.


노래 거의 끝나갈 때쯤 파라다이스 흥얼거리던 오마니가 "다음은 내꺼하자."

 

ㅎㅎ...효녀인 나는 내꺼하자를 찾앗으나 별로 좋아하던 노래는 아니어라 음원이 없엇긩.

엄마는 내가 갖고잇던 올드팝송인 이글스의 호텔 캘리포니아를 원츄하셧고 DJ현은 씐나게 따라부르다가 내꺼하자 못 찾고..


결국 다운함ㅎㅎ..


그래서 반 수면 상태인 오마니에게 내꺼하자를 선사햇음.

 

 

그 상태로 쭉쭉 수면상태 지금 코골면서 주무심ㅎㅎ.

 

 

 

앞으로도 우리 오마니는 인피니트를 좋아할 게 분명함.

 

멤버는 모르겟지만 확실한 건 노래를 매우매우 좋아한다는 사실!

 

 

 

 

이 글의 결론=우리 엄마 자장가는 파라다이스 다음은 내꺼하자, 나는 효녀

(부정하지마Yo!!!!!버럭)

 

이상으로 인스피릿 뺨치는 우리오마니엿슴돠. ㅃㅂ..

 

Aㅏ...이 허무한 마무리는 어찌할 것인가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 힘내

추천수5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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