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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씩만 봐주세요..

답답하다 |2011.10.19 22:49
조회 362 |추천 0

저는 고등학생이고요

나이는 고등학생이지만 학교는 안다니고 있습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별 꼴통짓을 다하다가 이렇게 됫어요

여자고요

걸 레 창녀라고 말씀하셔도 참을 수 있을만큼 더럽게 놀았습니다

그러다가 경찰서에서 하루를 보낼만큼 큰 사고를 친적이 잇엇는데

그 계기로 가출중에 집에들어와서 계속 잠수타고 잇어요..

디데이 계산해보니 289일이네요 오늘이ㅋ..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자퇴하면서

막장이엇어요

자살시도도 여러번하고

엄마가 여태까지 저 혼자 키우셧는데

엄마랑 동반자살시도도 해봤고요

하지만 자살도 용기있는 사람들이 하는거더라고요

막상 닥치면 너무 무서워요

미련가질 것 도없으면서 괜히 살고싶어지고 그래요..

여튼 그래서 지금 죽지못해살고 잇다 라고 해야 맞겟네요

동반자살시도를 아신 이모께서

병원 정신과 상담을 추천해주셔서 몇달간 받았어요

엄마랑 같이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요 약덕분이기도하고 엄마랑 함께

노력한결과인것 같기도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해요

 

근데 요즘 다시 슬럼프가 왓나봐요

제가 그래도 한번 인생꾸려보겟다고 시험봐서 들어가는 기숙고등학교에

진학햇다가 중학교때 성적이랑 출결때문에 볼품없이 떨어졋어요

최선을 다햇는데.. 글쓰기 시험인데

감독관님이 펜놓으라고 제 자리 오셔서 말씀하실때 까지 막 열심히 썻거든요

시험 일주일전부터 핸드폰에 녹음해서 글 내용 들으면서 잠자고..

진짜 후회됫어요

고등학교 떨어지고 또 엄마는 신장결석때문에 입원하시고..

 

예전 친구들이 너무 보고싶고 친구들한테 위로가 듣고 싶엇어요

그래서 염치불구하고 연락햇죠..

한친구는 십년지기라 이해해주더라고요

근데 한 친구는 배신감이 너무 깊었고 섭섭했어서 예전처럼은 안되겠데요

또 병신같은 짓 해서 친구까지 잃었구나 하고..

 

하..자꾸만 다시 죽고싶단 생각이나요

아니면 다시 예전처럼 막장으로 살아버릴까 라는 생각도 나고..

어떡해야 되죠..

 

한마디만 해주세요

철없다고 욕이라도 해주세요

정신차릴수 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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