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저의 슬픈심정을 시로 남깁니다 ㅜㅜ21살먹고 참 할짓없네
지금 제심정은 뭘까요??
오늘도 어항속 물고기는 창밖을 본다.
어항넘어, 창밖넘어 바다를 동경한다.
술취한 고래가 우글거리는
춤추는 상어가 주름잡는
번뇌속 나는 결국, 바다로 간다
결국 간다.
오늘도 새장 속 새는 창밖을 본다.
새장넘어, 옥상넘어 하늘을 동경한다.
음흉한 독수리가 유혹하는
바람난 까투리가 시샘하는
해탈속 나는 결국 하늘로간다
결국 간다.
물고기는 결국 바다로간다
새는 결국 하늘로간다
그렇지만 나는, 믿는다
물고기가 어항을 그리워 돌아옴을
그렇지만 나는, 믿는다
새가 새장이 좋아서 돌아옴을
나는 또 믿는다.
그녀 또한 물고기처럼, 새처럼
언젠가 나의 옆에 앉아있음을
나는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