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언니동생분들![]()
저는 판을즐겨보는 22살 흔녀예요.
대학생이구요. 남자친구는 없어요.
지금부터 부모님과 저의 트러블이 생기는 이야기를 해볼게요.
제가 글을 쓴 이유는요.. 제목에 있다시피.. 외박할때 어떻게 하시나요?ㅜㅜ
진짜 너무 답답해요 학교 엠티핑계에 뭐에..핑계란핑계는 다 대본것 같아요.
부모님이 너무 심각하게 보수적이셔서..
대학에서 신입생때 오티갔을떄랑 엠티간다할때 빼고는 절.대.로.
외박이라는거를 할수가없어요ㅠㅠ
솔직히 언냐들도.. 성인이되면은 그런거있잖아요.. 나이트도 가고싶고 클럽도 가고싶고..
글구 대학생이다보니까 친구들하고 술마시거나 학교오빠들하고 술마시고 놀고 그러다보면은
좀 늦을수도 있잖아요? 근데 우리 부모님은요.
10시만되도 어디냐고 왜안들어오냐고 전화엄청하시고여
12시만 넘어가면은 우리아빠.. 소리지르고 뭐라하고 장난아니에요.
미쳤냐고 기지배가 어디 술마시고 밤늦게돌아다니냐고..
저 항상 친구들하고 놀다보면은 애들이 아직 버스 시간 안끊겼다고 좀잇다 간다고 그러는데
저요? 항상 놀다가 중간에 끊고 나와요. 제일 재밌을때요.
한번은 이런적이 있었어요.
갓 20살이 됐을때. 성인됐다고 친구들끼리 밤새술마시고 놀고 그러잖아요?
저는 그때 수능보고 대학도 붙은 상태였고, 그때가 제일 많이 놀때잖아요..
친구들하고 밤새 술을 마시고 놀은 적이 있었어요.
물론, 제 주량 컨트롤 하고 몸 가눌수있을정도로만 마셨고여.
애들은 다 밤새서 놀거라그러고... 저는 안된다 그랬어요 집이 너무 엄해서 절대안된다고
그랬더니 친구가 하는 말이.. 이럴때 한두번 늦게들어가기도해야 다음번에도 먹힌다고
너무 부모님이하라는데로 네네 하면서 살면은 앞으로도 계속 그래야 된다고..
그래서 그때 딱한번 밤새서 놀았죠.. 엄마한테 전화는 계~속오고...
그래서 제가 놀다보니까 버스가 끊겨서 못들어가겠다그러고
여자혼자 택시타기위험하고 해서 놀고 첫차뜨면들어가겠다고... 그랬어요....
그랬더니 아빠가.. 이 개같은년 들어오기만해봐라 머리카락 다 밀어버릴거다.
이러면서 제가 집에 들어갈때까지 안주무셨어요ㅡㅡ(그때뺨맞을뻔했어요)
진짜... 우리아빠 너무 조선시대 사람 같아여.
저는 고등학생때도 그렇고 성인이된 지금도 친구들이랑 여름에 바닷가? 여행?
이런거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요. 절대 안된대요.
너를 못믿는게 아니라 세상을 못믿는대요.
저 한번도 술먹고 만취한 상태로 집에들어온적 없고요
한번도 집에서 주사를 부렸다거나 꼬장을 부렸다거나 그런적 절.대 없어요
뭐 중고등학교때 사고같은거 한번도 친적없어요.
근데 왜 이렇게 심하게 저를 단속하는지 모르겠어요..
아빠랑 진지하게 얘기를 해봐도 안먹혀요.. 무조건 안된다 소리만해요
아빠가 너를 너무 아껴서 그렇대요. 미치고 돌아버리겠어요.
솔직히 자주그러고싶다는건 아니지만 시험이 끝났을때라던가 친구생일이라던가
이런 특별한 날 같은때는 가끔 나이트나 클럽같은데서 놀고싶기도해요.
솔직히 지금이 한창일 나이잖아요.... 일년에 한번 친구들이랑 팬션여행도 가고싶어요..
가끔 방학때.. 학교에서 여름엠티간거나나 하는 거짓말도 했어요..
근데 우리아빠. 너 엠티를 도대체 몇번을 가냐?ㅡㅡ 이러시고.. 아 돌겠어요 진짜
다른친구들 어떤애들한테물어봐도 이정도로 심각한 아빠없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