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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有)곱등이와 한판

딸긔맛츠유 |2011.10.22 18:52
조회 26,943 |추천 43

안뇽하세요 첨으로 판 써보는 평범한 중딩 뇨자 입니다ㅋㅋㅋ

어제 일어났던 일을 글로 적어보려 합니다

글솜씨가 별로 없으니 양해ㅂㅌㅠㅠ

편하게 음슴체 ㄱㄱ~

 

 

 

 

어제는 즐거운 현장체험학습날이였음

 

 

 

우리는 야우리 시네마로 가는거엿음

 

 

 

7시 30분 쯤 난 자고 있었고 동생은 내 옆에서 폰을 만지작거리고 있엇음

 

 

 

그러다가 갑자기

 

 

 

"곱등이다"

 

 

 

아놔 우리집 드디어 헬이 되는 순간인가ㅠㅠㅠ

 

 

 

내 머리 근처에서 곱등이 등장한거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한 1m 정도 거리?)

 

 

 

그래서 난 벌떡 일어낫음

 

 

 

그리고 파리채를 들고 열심히 곱등이를 찾아다녔음

 

 

 

예전부터 곱등이에 대해서 조사(?)비슷한 걸 해왔기 때문에

 

 

 

그자리에서 죽이면 Boss인 연가시가 나올 수도 있다는 걸 곱씹으며 찾았음

 

 

 

결국 못찾음

 

 

 

친구는 8시 20분에 우리 집으로 온다고 그랬는데

 

 

 

곱등이 찾느라 시간을 다 허비한거임ㅠㅠ

 

 

 

그래서 초스피드로 준비하려고 일어났는데...일어났는데?!

 

 

 

미친 곱등이가 천장에서 앉아 있음ㄱ-

 

 

 

맨 밑에 사진을 첨부하겟음

 

 

 

동생보고 당연히 엄마나 아빠를 불러오라고 하고

 

 

 

난 곱등이가 어디 안토끼나 지켜보고 있었음

 

 

 

근데 아오 미치겠는거임

 

 

 

그 역겨운 곱등이와 눈을 마주치고 있는 그런 힘든 일을 하고있자니 눈물이 다 나왔음ㅠㅠ

 

 

 

그러다 동생이 엄마 아빠를 못데리고 왔는데

 

 

 

결국 파리채를 들고 곱등이를 

 

 

 

 

 

 

하고 쳤음

 

 

 

어떻게 될지 뻔할 뻔자임ㅋㅋㅋㅋㅋㅋ

 

 

 

이 곱등이가 당연히 뛰어 내려서 책꽂이 위로 올라갔음

 

 

 

난 곱등이를 파리채 위에 올려 밖에다 던지려고 했기 때문에(우리 집은 주택임;;)

 

 

 

파리채를 들이댔음

 

 

 

하지만 곱등이가 그냥 곱등이냐

 

 

 

당연히 점.프.를. 하고 책상 위에 있는 공책 위로 안착했음

 

 

 

물론 꺅 꺄악!!!!!비명을 질러댔음

 

 

 

다시한번 파리채를 갖다댔음

 

 

 

올라오는가 싶더니 파리채 들고 밖으로 가려하니까

 

 

 

이게 뛰어내리는거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곤 침대 밑으로 슉...

 

 

 

...이런 다시 찾아야 됨................

 

 

 

결국 아빠 출동하심ㅋㅋㅋㅋ

 

 

 

아빠가 곱등이 찾는 동안 난 준비를 다 끝내놨음

 

 

 

그러다 동생 가방 밑에서 곱등이 두둥!!

 

 

 

근데 갑자기 오기가 생기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바보같앸ㅋㅋㅋㅋㅋ

 

 

 

아빠가 다른 곳 찾고 있어서 내가 파리채 들고 곱등이 쫒아 내려고 했음ㅋㅋㅋㅋ

 

 

 

근데 파리채로 들어올린 순간.........아........상상가실꺼라 믿음

 

 

 

 

 

내.팔.위.로.슝.

 

 

 

 

 

하하핳ㅎ하핳하ㅏ하하하하하하ㅏ하하ㅏ핳하하ㅏ하하하ㅏ하ㅏ하ㅏ하하ㅏ하ㅏ하

 

 

 

아 이 더러운 촉감이란...

 

 

 

팔을 막 털어낸다음 곱등이가 떨어졌는데 또다시

 

 

 

 

 

포오오오올~~~~~~~짝

 

 

 

한 7~9m 정도 날라간거 같음

 

 

 

그 때 아빠가 오셔서 기절시키고 내보냇음

 

 

 

마지막으로 곱등이 사진 투척하겠음

 

 

 

혐오 돋으니 보실 분만 보시길...

 

 

 

 

 

 

이건 멀리서 찍은거

 

 

 

 

 

 

이건 확대해서 찍은거(;;;;흔들렸따)

 

 

 

 

 

 

 

 

 

 

 

 

 

 

 

 

 

 

 

 

 

 

 

아 뭔가 마지막이 허무한 둡ㅋㅋㅋ

 

 

어떻게 끝내지ㅠㅠㅠㅠㅠㅠ

 

끗~(?)

 

 

 

+

지금 막 동생한테 들은 얘긴데(얘기할 시간이 없었음;;ㅋㅋ)

벽에 붙어있는 부분에서 공책에서 침대 밑으로 갈때

제 어깨 위에 앉았다고 하는군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한마디로 공책->글쓴이 어깨->침대 밑)

하...내가 왜 이걸 몰랐냐고...아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추천수43
반대수7
베플추천해|2011.10.22 19:18
글보는데 지루에서 그냥밑으로내리고사진만본사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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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2011.10.22 22:13
난 작년에 냄비위에 곱등이 앉아잇는거 처음엔모르고 손으로집어서 문밖에 내놧는데 사진찍어둔거 친구보여주면서 우리집에 귀뚜라미잇다고그러닌깐 친구曰"이거곱등이.." --------------------- 헐ㄹ..자고나니베플..ㅠㅠ감사합니다.. 소심하게집뚝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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