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4살 흔녀입니당....ㅠㅠ
많은 망설임이 있었지만 용기내서 이렇게 판에 올려봄니다
저란여자 몇달전부터 짝사랑을 하고있숨당ㅠㅠ
벌써 6개월째네요
어쩌다가 찾게된 카패하나가있어요 일산에있는 라이브카패 먹자골목등..이있는 카패지요
분위기도 좋고 음악도 너무좋아서 자주가는것도 있지만
그곳에는 제가 항상 꿈에그리던 이상형이신 직원분이 계셔요
그사람은 제가 자신을 좋아하는지 꿈에도 생각못했을꺼에요
저는 소심 A형...
그사람에게 마음이 뺏기고난후부터는 그사람얼굴도 못처다봤어요
항상 그사람이있는곳과 등지고앉아서 같이가는 반대편에앉아있는 친구에게
'지금 그사람뭐하구있어?' 라구물어보곤 했지요
지난 몇달간 그냥 저사람과 같은공간에서 숨쉬고있는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했어요
빼어난 얼굴은 아니지만 정말 제가 꿈꾸던 이상형이였습니다
일부러 항상 같은 커피만시켰어요
그러면 절 기억하지 안을까해서요 언제부턴간 카패 사장님하고도 친해지고
어느순간 같이가던 친구가먼저안와있으면
'어? 친구분 아직안오셧어요~' 라구 말도 해주시더라구요
그때부턴 더
일하면서도 밥먹으면서도 운전하면서도 오직 그사람하나밖에생각안날정도로
정말 간절했습니다.
몇개월을 친구에게 저사람의 몸짓 얼굴표정을 물어보다가
친구가 짜증을 내기시작했어요 ㅜㅜ
'야 너 진짜 언제까지 이럴꺼야? 그냥 물어봐'
그래서 저는 왕소심A형을 극복하고 그날 크게 마음을 먹고
계산하면서 물어봤습니다.
'여자친구있으세요..?"
"아니요"
"그럼...저..번...번호좀 알수있을까요?"
"아니요.."
하.. 진짜 하늘이 무너지는것같았어요
왜일까?.. 지난 몇개월간 저사람만 보러오면서 큰것도 바라지않았어요
그냥 문자로 밥은먹었는지 잠은잘잤는지 정말 딱 이것만 물어보고싶었을뿐이였어요
답장도 안해주셔도 되고 정말 문자만 보내고싶을 뿐이였습니다
저란여자 남자친구와 이별후
소개팅도 많이해봤고 저를 좋아해주시는 분도 계셨지만
어떤남자분을 만나도 그사람생각밖에는 안나더라구요..
그렇게 카패안간지 이제 이틀밖에안됬는데도
너무 보고싶어요 뭐하고있을까 너무 궁금하고
저..
그카패 다시갈수있긴있을까요?..........ㅠㅠ 조언좀 해주세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