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속에거지라는 분이 쓰신 글을 보고 씁니다.
저는 훠얼씬 더 심각한것 같아요..
저는 아침에 일어나서 밥 한공기 반찬 이것저것이랑 먹어요
그럼 한끼가 끝났잖아요?
티비보는데 입이 심심해요 그래서 집에 있는 과자랑 초콜렛 사탕 등등
입에 달고 티비시청합니다 (그냥은 못봄)
그다음 1~2시간 지났으면 또 배가 고프진 않지만 뭐가 먹고 싶어요
그럼 파리바게트나 뚜레쥬르 달려가서 빵을 2만원어치 사요
조각케익이랑 피자빵 각종 빵류..
그거 한번에 다 흡입해요 ㅋㅋ배가 미친듯이 터질것 같은데
꾸역꾸역 계속 먹어요 다 먹어야 겠다는 사념? 강박증?
그렇게 먹고 나면 엄청난 폭풍 후회가 밀려옵니다.
방으로 들어가 전신거울 보면서 그래 내가 미쳤지 왜 먹었을까..
난 돼지야 뚱뚱해.. 짜증나 그렇게 처먹고 싶니?
완전 자책하고서..
오늘 저녁은 굶는거야 해놓고
배부름이 가라앉으면 또 라면이라던지, 떡볶이나 피자같은거
또 배터지게 먹습니다.. 저녁으로 ㅋ
아 정말 제가 미친것 같아요..
저는 정말 뱃속에 천명의 거지가 살고 있나봐요.
저렇게 저녁 또 먹어 놓고 입이 심심해서 과자찾다가 없으면
콘푸라이트같은 씨리얼도 그릇에 한 사발 담아서 하나씩 집어먹으면서
티비봅니다....
먹지 말아야지 하는데 늘 유혹을 이길수가 없네요
돌아오는건 나의 몸뚱아리뿐..
예전엔 58kg나갔었는데 지금은 48kg에요 피나는노력으로 뺏는데..
저렇게 먹으니까 자꾸 49~50으로 찌길래 또 운동해서 빼고
또 찌면 또 빼고 반복중인데 아아아아아아아 미칠것 같아요
전 정말 제가 봐도 미친것 같아요
정말 스트레스에요
저처럼 많이 드시는분 계시나요??
p.s 오늘부터 2주 다이어트 하려고,(45kg목표)
아침에 고구마 작은거 3개 (약 270kcal)랑 따뜻한 물 한잔 먹었어요..
어제도 빵 흡입하고 단팥빵 하나 남은거 있는데..
자꾸 생각이 나요 저거 먹어야 하는데..
근데 지금 엄청난 자제를 하고 있어요...
(이런적 처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