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가족은 엄마 아빠 4살차이나는 남동생, 저
이렇게 4명이에요. 제가 4살때 동생이 태어났어요
전 첫째라서그런지 어렸을때부터 부모님이 애교도많고 어리광도많은 동생을 저보다
더 많이 챙겨주는 느낌을 많이받았어요
항상 뭐든 동생이 먼저였고 항상양보해야했죠
초등학교 2학년때였나? 엄마한태 생전 안했던 애교를부리고 뽀뽀를하려고하니까
징그럽다고 저리가라고하셨어요
지금 동생은 4학년인데도 애교를부려도 잘받아주고 저와 동생이 받는 대우가 정말 딴판이에요
저 초등학교다닐때는 반에서 1등? 뭐 이런개념도없엇지만 선생님한태 이쁨받고 공부도 열심히하고
그렇게 자라서그런지 엄마아빠가 절 엄청 많이 믿어주셨어요
중학교 와서 성적이 72점? 그정도로 떨어졌는데 실망도 엄청하시고 술먹고 들어오신날은
내 딸 믿엇는데 공부도열심히안하고 실망만자꾸시킨다고 맨날불러서 공부하라고 공부하라고 꾸중만 했거든요
저와반대로 동생은 공부도 못하고 운동도 잘하는편도아니고 그냥 애교가 많다는이유로 뭐든 해주셔요 장난감도 저 어렸을때랑 차원이 다를정도로 일주일에 3-4만원짜리 장난감을 한개씩사요
저는 중학생인 지금도 두달에 한번씩 5만원? 그정도되는 옷 사주시고도 생색내고 공부못하거나 성적
떨어지면 그런거도 알짤없죠
중학교 1학년때 부쩍 외모에 관심이 늘어서 화장도 몰래해보고 렌즈도 몰래 사보고
친구들이랑 놀기도 했어요 그때부터 엄마아빠가 저한태 실망을 정말많이하셨대요
중학교 2학년이되서 처음으로 집을나왔거든요 정말 아빠엄마가 너무싫고
공부하기도 싫고 동생하고 저 차별하는거도싫고 다싫었어요
가출하고서 집에돌아오자마자 아빠는 절 쳐다도안보시고 그냥 계속무시만하셨어요
그렇게 반항을계속하다가 공부를하려고 마음을잡았더니
그제서야 저한테 조금 잘해주신다는느낌을받았어요
요즘 집 이사문제로 가족끼리 다툼? 이런게 좀 있었어요
동생은 전학가기싫다고 때를쓰고있고
저는 전학가면 공부열심히할거라고 때를썼거든요
근데아빠가 저를못믿겠데요 동생이 적응도 잘못할거같고
저 초등학교떄 2학년떄 전학한번갔다가 4학년때도 또 전학가고 전학도 여러번다녔는데
동생은 왜 전학안보내냐고 하니까 저랑 동생은 다르대요 친구못사귈까 걱정도되고
저는 적응 잘했으니까 걱정은없지만 동생이 걱정된데요
요즘들어서 더 차별받고있다는 느낌도많이들고..
그래서 어제 엄마한태 진심으로 말했었거든요
엄마도 저랑 동생을 차별하는걸 인정하시더라구요
저한태 미안하기는 하지만 더 미안한 마음을 가지게끔 공부를 열심히하래요 그상황에서도
너는 공부를 열심히해야 니가원하는걸 해줄꺼고 동생은 그저 건강하기만 바란대요
그말듣고 진짜 울뻔했는데 차마 울지는못하고 눈물도참았어요
어제도 엄마랑 둘이 지나가다가 정말 사고싶은 가방을 봤는데
엄마가 저 가방 괜찮다고 하시더라고요 11만원짜리 가방인데
정말비싸서 사달라고도 말못하겠고 그냥 예쁘다 내 주변 친구들이 많이 가지고 다닌다
이런얘기 했더니
집에오는길에 저 있는데도 동생한태 나중에 중학교 입학하면 그 가방사주겠다고 그러는거에요
저 들으라고 일부러 그런말 하시는거같은데 저 중학교 입학할때는 선물뭐 이런거 없었거든요
공부 열심히하면 해주겠다고 하고
제동생은 애교만부리면 뭐든 다 사주려고하는데 저는 항상 가지고싶은거 있으면
성적오르면 사준다고하고 공부잘하면 사준다고하고 이렇게 말씀만 하셧어요
어제 그얘기듣고 정말 억울해서 그냥 공부 다 때려치고 미용배우겠다고
했거든요 엄마한태 오늘 그걸 아빠한태말했나봐요
막엄마한태욕하면서 쟤 해달라는거 들어주지말라고 꾸미고다니는거도 꼴보기싫다고
소리지르는걸 들었어요
전 못들은 척 가만히 누워있었거든요
어렸을떄는 동생 질투도 정말 많이하고
동생이 죽었으면좋겟고 엄마한태 왜동생낳았냐고 원망하는소리도 많이했어요
동생이 태어난 후부터는 사랑한다는말도 한번도 들어본적이없고
안아준적도 한번도없어요 동생은 지금도 많이안아주고 애교도 다받아주셔요
언제는 한번 엄마가 저랑 동생을 너무차별하니까 아빠가 엄마한태 차별적당히하라고
말했나봐요 그떄 엄마가 어쩔수없다고 동생이 더 이쁜걸 어떡하냐고 아빠한태 그렇게말했데요
동생은 잘하는것도없고 공부못해도 그냥 이뻐하는데 저는 항상 공부해라 공부해라
공부안하고선 엄마아빠한태 가지고싶은거 사달라고도못하겠어요
전 아무리 가지고싶은게있어도 내 기준에서 조금이라도비싸면 말도안꺼냈거든요
꺼내더라도 안사주고요. 근데 동생은 내가봐도 심했다 싶은선물도 한달에 5번이상은 받아요
또 저가 알면 질투하고그러니까 장난감 가격도 속인적이 한두번이아니에요 13만원짜리 장난감을
5만원이라고속이고 가지고오고
동생은 사주는데 왜 나는 안사주냐고 하면 정말 정색만하시고 더이상 공부도하기싫고
가족들이랑 살기도싫어요
내가 뭘 잘못했길래 이렇게 차별대우를받아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어디다 말할대도없고 정말 억울한데 어떻게 해결할 방법도없고
가끔 내가 왜사는지 가족들한태 사랑도못받는거같고
정말 죽고싶을때도많아요
부모님하고 진지하게 얘기를해본적도많은데 그때마다 너랑 동생은 다르다고
성적얘기를해도그래요 동생이 70점 80점 맞아오고 칭찬받으면
아빠엄마 나도 그때 쟤보다 더 잘했었다고 말하면 정색하시고 정말로
저는 어렸을때 동생보다 한참높은점수 받아와도 칭찬받은적이없어요
그냥 당연한거라고만 생각하시고
저도 부모님한태 동생만큼 사랑받고싶고 그래요
전 초등학교2학년때만해도 다컷다는소리들었는데
제동생은 지금 4학년인데도 제가 질투를하면 쟨아직 애기잖아
이렇게말하고 그냥넘기기도 여러번이에요
엄마아빠한태 동생과 똑같은 대우를받으면서 사랑받고싶은데
그럴방법을 도저히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