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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에 정신분열증 앓는분 있음 결혼고려해봐야할까요?

... |2008.08.02 21:27
조회 5,632 |추천 0

남친의 형이 정신분열증을 앓은지 7~8년이 넘었데요..

 

첨엔 잘 몰랐었고, 듣고나서도  대수롭지않게 생각했는데

 

주위에서 그거 대부분 유전이라고....나중에 니 자식이 걸릴수도 있는거라고.....ㅜㅜ

 

그리고 남친 아버지가 안계셔서  형을 남친이 책임져야하는 상황이거든요..

정신분열증은 완치가 없다니까 아마 평생....돌봐야겠죠.

 

이거 결혼고려해봐야할 문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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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니나|2008.08.03 03:46
당연한걸 왜 고민하십니까? 반대 반대!! 정신분열증이라는게 언제 발병할지는 모르는거고 중 고등 청소년때 발병할수도 있고, 존내쉬 처럼 성인일때 발병할수 있고 다른정신과 질환과 비슷하게 유전적인 성향이 큰 질병이기 때문에 님 남편도 위험하고 님 자식도 위험하게 될꺼에요 ㅠ 전에 교수님이 하신말씀이 생각나네요 누나부부가 정신분열병 걸린 남동생과 함께 살았는데 누나의 아이가 이 정신분열병 걸린 남동생 행동을 자꾸 따라해서 식겁해서 남동생과 같이 못살고 다시 병원에 입원시킨 사례가 있었다고 얘기 들은적이 있어서 참 무섭네요 ㅠ
베플음...|2008.08.02 21:37
이기적일수도 있지만 고려해봐야할것 같다. 유전적인것도 문제지만.... 평생 돌볼수 있는지 자신한테 물어봐야는것 아닌가? 이건 다른 사람한테 묻기보다는.. 님 자신한테 물어보세요. 2세가 유전적으로 물려받을수도 있는 상황에.. 정신분열 형을 평생 돌봐야 하는 상황.. 사랑하는 남자친구.. 님이 감당하실 수 있으면 하시는 거죠. 그런데요..님의 글보니 벌써 결혼고려해보고 계신것 같은데요. 고려하고 있지 않다면 이 글을 안쓰셨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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