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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기잡았는데...

그냥나야 |2011.10.25 19:18
조회 269 |추천 0

헤어진지4일째되서 판을 읽고 그냥 침대에 누웠는데

핸폰에 통화목록을 보다가 그분 전화번호가 있길래..

전화를 해봤습니다.

다행히도 안받더군요.

그래서톡으로  미안하다고 전화해서..이렇게 남겼습니다.

 

30분쯤 지나서 연락이 오더군요..미안하다고 씻고 있었다고...미안할꺼까진 없다고..

연락이 오니깐 또 보고싶어졌습니다...그래서 헤어지기전에도 처음으로 제가 2번이나 잡았는데

냉정하게 가버렸던 남자이기 때문에..붙잡지도 않을꺼라고 하고 만났습니다..

처음에는 아직까진 얼굴볼자신이 없다고 하더니...오빠 난테 잘못한것도 없으니깐 그냥 편하게 생각하고 나오라고..

 

어느때처럼...저는 그분집에서 기다렷구,,그분이 나왔습니다...

웃는얼굴로 "오랜만이야;;"그러고 사람없는곳에서 얘기를 했습니다.그냥 내가 사귀면서 궁금했던것들..나 혼자 의심하고 있던것들...저희가 헤어진이유는..

.제가 남자친구한테 믿음이 없어서기때문에..

얘기하고 있다가 충격받았습니다..

저랑 헤어지고 그전에 알고 지냈던 여자들이랑 연락을 한다더군요..

저는 소개팅해준다고해도 아직은 남자 만날때가 아니라고.

.헤어진 남자친구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그렇게 말하면서 거절했는데...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울다가 웃다가...2시간이 지났더군요...그래서 집앞으로 다시 왔습니다.

담배한대 피고 간다면서 담배를 피길래...용기내서 가지말라고..나랑 30분만 더 얘기하고 가라고 했습니다.

 

그분은 승낙을 했고...근데 다시 잡고 싶은맘이 생기더군요...

그래서..한달간만이라도 나에대해 생각해달라고...여자 너무 일찍 만나지말고...나란 여자에대해서

생각해달라고..이런저런 얘기끝에..그분이 그러더군요

"나는 그래...내가 이 사람을 100%믿고 있는데 그 사람이 나를 안믿고 있다고 생각되기 시작하면 믿었던걸 후회해..."

그래도 전...오빠 나 정말 힘들다고...손잡고 걸어준게 오빠가 처음이기때문에..(제가 좀 오래전 사고나서 목발을 짚고 다님)

 

아무리 미운걸를 생각할려고 해도 생각나지 않는다고...죽을만큼 힘들다고...

그랬더니 말이 없더군요...그래서 물어봤습니다.

나 아직좋아하냐고...10분만에 대답하더군요...

좋아는 하는 더 많이 좋아할 자신은 없다고....

저는 괜찮다고....여자랑 연락해도 상관안한다고 그냥 오빠 하나 믿고 마지막으로 해보자고....

그랬더니 또 오래 생각하다가...그러자고 힘들게 해서 미안하도고 그렇게 얘기해줘서 ...그렇게 잡았습니다...

 

근데...욕하실진 몰라도...오빠를 내려주고 집에 돌아오는길에...참 많이 후회 했습니다...

그냥 안붙잡을껄...여자애들이랑 연락하는거 어케 참지(제가 좀 질투가 많은터라...)더 많이 좋아할 자신이 없다고 했는데...내가 어케하지...이런생각들 때문에...

 

어제는 그분이 오후11시에 끝났습니다...날씨도 추운터라 회사버스타고가면

집까지 좀 걸어야기 때문에

델러갔습니다...차에타고 가는데...전화가 오더군요...

받더니 "내가 좀 이따 전화할께" 이러고 끊더군요..저는 누구냐고....안물어봤습니다...

물어보고 싶은마음은 정말 많은데...

내가 잡을때 안한다고 했기에 물어볼수도 없었습니다............

.제 의심일지 몰라도...끝나는 시간 알고 전화한걸 보면....

저...어떻해얄까요??그사람..톡도..싸이도 나에대한 존재가 없기때문에

(헤어진것도 이것때문이었습니다)

불안한데...또 친구가 자기 여자친구생겼다고 톡에다는 커플사진으로

 싸이에다가는 지 여자친구사진을 건거 보고나니깐

더 속상하기도 하고..나도 이런사람이었다면..이런생각하기도 하고...

.제가 어떻해얄까요?제가 잡았으니깐 ...톡커님들 조언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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