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21살 남자입니다.
방금 헤어진 여친하고 통화했습니다.
차가운 말투, 성질만 내는 대화들..
진짜 세상이 진짜 폭발해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여.
저 서울 이대 근처살아요
친구 다들 군대갔습니다. 주위에 한명도 없어요. 저 진짜 한번이라도 토닥거려주든 제 얘기 들어주고
같이 울어주실분 계세요?
머 여자한테 작업할라고 하룻밤 놀라고 그딴 소리하는 새끼 쫓아가서 진짜 죽여버릴겁니다.
지금 제 상태에서 누가 건들면 폭발하거든여???
그니까여.. 제발.. 누가좀.. 진짜.......제 편좀 되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좀 살려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대로는 진짜 밑에 글쓴분 처럼 저도 죽을지도 몰라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