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모른채 만났다.
나에게 숨긴건 아니다.
그는 나를 여자가 아닌 동네누나로 생각하고 만난거니깐,
500일된 장거리 연애 커플..
사소한문제로 매일 싸운다고 한다.
여자친구에 대한 불만을 나에게 얘기했다.
얼마 후에
내가 있는 자리에서 여친에게 헤어지자고 카톡을 했다.
물론 여자친구도 잡지 않았다..
그는 내가 좋다고 한다.
한참을 고민후 그의 마음을 받아드리기로 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의 시선도 있으니 한달후쯤 밝히기로 했다
정말 정말 착하고 좋은남자 이지만
마음이 편치 않은건 어쩔 수가 없나보다..
잠깐의 호기심에 결국엔 다시 돌아가지않을까..
그냥 나를 재미삼아 만나려는건 아닐까
전에도 이런적이 있었기에 더욱 불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