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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인들 때문에 해운대 가기 무서워요ㅠㅠ

광안리조앙 |2008.08.02 23:12
조회 296,812 |추천 3

헐...네이트온 밑에 뜨길래 뭔가해서 눌러봤더니 제글이었네요ㅠㅠ

해운대가 요즘에 이렇다 정도 알고 가셔서 저희같이 피해 안보셨음하구 올렸어요ㅠㅠ

만짐당하는게 좋아서 계속 노냐는 분들 계신데...

해운대 갈려고 준비해서 왔는데 기분 나빠서 다시 집에 갈수는 없는 거잖아요ㅠㅠ

그리구 해병대 분들이랑은 잠깐 얘기만 하고 놀구 먼저 갔답니다;

그분들이 계속 그러길래 친구가 인상쓰고 했는대도 계속 그러더라구요..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한 저희도 잘한건 아니지만

말로만 성추행이란걸 들어봤지 첨겪는 저희로썬 당황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어요ㅠㅠ

무튼 해운대보단 다른 피서지로 가는게 더 좋을듯 해요ㅠㅠ

만약 가실거라면..........................ㅠㅠ

하나하나 다 읽어봤는데 저처럼 당한분이 많이 계셔서 가슴이 아프네요ㅠㅠ

신경써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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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사는 스무살 처자?여자?학생입니당^*^

요즘에 날씨도 덥고 물놀이가 너무 가고 싶어서 해운대를 다녀왔어요!

사실 20년동안 부산살면서 물놀이하러는 광안리나 송정을 갔었거든요

해운대로 놀러, 바다보러는 가끔 갔었지만 물놀이하러는 첨이라 굉장히 설레였어요^*^

 

두근두근대는 가슴을 안고 친구랑 해운대 도착!

지하철내려서 바다까지 가는데 사람이 너무너무 많더라구요...ㅠㅠ

근데 광안리랑은 다르게 동남아쪽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하는말로 광안리는 한국사람들이 많고

해운대는 외국 사람들이 넘쳐난다고는 하지만

이렇게까지 동남아쪽 사람들이 많은줄은 몰랐었거든요

약간 과장해서 한국 사람들보다 동남아쪽 분들이 더 많은것 같기도 하고ㅠㅠ

 

무튼 바다에 도착해서 파라솔을 빌리고 옷을 갈아입고 자리를 잡았습니당

한명이 늦게와서 기다리다 지쳐서 먼저 바다에 들어가기로 했어요

둘이서 튜브가지고 신나게 뛰어들어갔어요

바다안에도 동남아 사람들이 굉장히 많더라구요

흔히들 생각하는 백인, 흑인은 찾아보기 힘들지경

파도도 진짜 크게치고 사람들도 많아서 재밌게 놀고 있는데......

파도가 한번 너무 크게쳐서 튜브와 함께 쭉 밀려나갔어요

근데 그때 누군가의 손이 제가슴을 만지는 거예요..............ㅠㅠ

파도에 밀려서 실수로 그랬겠구나 싶어서 넘어가려는데 이번엔 배에서 가슴까지 위로 훑네요?

얼굴을 똑똑히 봤습니다

튜브끼고 수경끼고 혼자다니는 동남아쪽 분.....................

여자 둘이라서 그런지 계속 저희 주변에서 맴돌더라구요

기분나빠서 옆으로 빠져있다가 밖으로 나와서 친구한테 저사람이상하다고 말했어요

그러니까 저사람이 친구가 손으로 자기 엉덩이 골?을 만지더라네요

진짜 너무 소름돋고 어이가 없어서 일단 들어와서 친구를 기다렸어요

늦게온 친구에게 자초지종을 말하고 쉬다가 다시들어가서 놀고 나왔는데

셋다 누가 또 만지더라면서 인상 푹쓰고........

 

튜브가지고 놀고 있는데 동남아 쪽 사람들이 오더니 저희 튜브를 끌고 가면서 더 깊히 가자네요

싫다고 해도 끌고가서 그러고 있으니까

수상요원 아저씨가 호루라기를 부르면서 아가씨!아가씨!하시는거예요

가니까 "동남아쪽 사람들이랑은 같이 놀면 안됩니다 성추행 심해요" 하시더라구요ㅠㅠ

셋이 급하게 물밖으로 나왔어요ㅠㅠ

셋다 또 그... 만짐을 당하고 쉬고 놀고를 반복했어요ㅠㅠ

물론 물에 들어갈때마다 동남아 분들이 꾸준히.............하시고

그래서 저희는 오면 일부러 떨어지고 딴쪽으로 가서 놀고 했어요ㅠㅠ

막 저한테 억지로 튜브끼우면서 같이 놀자고 그러고ㅠㅠ

갑자기 수경쓰더니 잠수해서 밑에 보고다니고.....

 

놀다가 친구가 팔이 다쳐서 응급처방?해주는 곳으로 가는데......

화단?앞에 동남아분들 일렬로 쫙~ 앉거나 서계시더라고요

앞에 지나가는 비키니 입은 여성분들 구경하면서 그리고 찍으면서

제친구랑 지나가는데 노골적으로 핸드폰 카메라 들이대면서 몸 다찍고

디카로 지나가는 분들 대놓고 다찍고

아.............................진짜 징그럽던대요

인종차별 이런걸 떠나서 인간으로 어떻게 그런일들을 할수있는지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도대체 어디서 온분들인지도 모르겠고........

말이 안통하는데 따지고 들수도 없고

난중에 들은 얘기지만 따지면 막.. 한국말 못하는척 하면서 잡아뗀다더라구요ㅠㅠ

통역관 부르면 그때서야 한국말로 미안합니다 하고ㅠㅠ

제친구가 비키니입은 우리잘못이라면서 막 그러구ㅠㅠ

 

너무 그쪽 사람들이 많아서 여기가 해운대가 맞는지 헷갈릴정도였어요

외국에 나와있나 싶기도 하고........

눈마주치기만 해도 이상하게 웃어서 무섭고....ㅠㅠ

물에 들어가면 몸 더듬고....

담부턴 절대 해운대를 안갈 생각입니다ㅠㅠ

물론 소리를 지른다거나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한 저희가 잘한건아니지만

정말 안당해보면........너무 무섭고ㅠㅠ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고..

가까운 광안리나 더욱 많이 사랑해줘야겠어요

정 떠나고 싶으면 가던데로 송정을 가렵니다ㅠㅠ

 

해운대로 피서오시는분들

다시한번 잘생각해보고 오세요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오셨다가 당합니다

특히 비키니 입으신 분들

혹시나 저희 사진이 동남아쪽 인터넷에 떠돌생각을 하니 소름돋네요ㅠㅠ

해운대.....국제적이긴 하지만 정말...두번다신 가고 싶지 않네요ㅠㅠ

다시한번 생각해보고오세요ㅠㅠ

 

 

 

아! 해병대 제대?하고 선후임?같이 온 15분들, 진짜 재밌었어요^*^

 

 

추천수3
반대수0
베플후.|2008.08.07 11:31
to. 부산시청/해운대구청 해운대가 국내 해수욕장중 최고(?)라는건 알겠어. 나 부산사람인데.. 해운대 안간지 꽤됐어. 부산사람은 해운대 안가.. 물가 욕나올정도로 비싸고 (같은 부산 맞나 싶어) 불친절 바가지 그리고 윗글과 같이 이상한 동남아 외국인들의 성추행 그리고 어린 것들의 무분별한 각종 탈선그라운드 부산의 많은 예산이 해운대로 들어가는거 알아. 문화공연 생활편의 등등 많은 부분이 해운대 위주지 부산 최고의 관광지로 각광받고 그만큼 많이 벌어들이니까. 상대적으로 해택못받는 볼거없는 가난한 "구" 출신이라 좀 얄굿다 생각이 들지만 많이 버니까~내 고향 부산의 자랑이니까 하고 참아. 그치만 이젠 정도가 심하단 생각이 들어. 와서 반쯤 미쳐가며 방탕하게 노는 사람도 문제지만 돈벌이만 급급한 해운대구/부산도 정신차려야 해 좀더 보안과 시설에 확충하고 (파라솔 기네스북도 올랐다며 그런 그 임대수익금과 예산은 어디갔어?) 전경 의경 티비나 뉴스나 인터넷보니 서울이고 어디고 많더라 다 어디갔니? 좀 풀어. 소매치기도 심하다던데 사물함 같은거좀 빵빵하게 만들어놓고 한철장사하고 말꺼야? 계속 부산의 자랑으로 남아있으려면 사람이 오게끔 만들어야지 후..정신 못차리는 부산...답답하다. 이번주 내내 부산 해운대 씹는글이 헤드라인에 올라 부산 31년산으로서 맘이 너무 아프넹 ----------------------------------------------- 또. 여성분께 말씀드립니다. 남자들은 참 좋을꺼에요 만지고 쓰다듬고 온갖 추행을 해도 한국여자들은 그저 인상만 찡그리니까요. 그러니까 더더욱 만지죠. 싫다고 강하게 얘기하세요 say no! SAY NO! SAY NO! -------------------------------------------------- 오랜만에 베플 ㄳ ㄳ 물론 동남아변태남들 말도 안통하고 무서울꺼에요 하지만 한쿡여자도 격하게 반응한다는걸 보여줘야 만만하게 보지
베플카리스마 ...|2008.08.07 09:23
야 그때 형을 호출했어야지...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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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알라이크혁|2008.08.07 10:11
해병대 제대하고 온 선후임 15명하고 몇시까지 모하고 놀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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