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음슴체로 쓰시니 저도 음슴체로 쓸게용 ㅠ_ㅠ!
여러분들... 읽는사람이 몇이나 될지는 모르겠지만 저 정말 고민이 많아요 ㅜ_ㅠ
님들의 충고 절실합니당.........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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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내 남친은 만난지 270일 가량 됬음 . 서로 안지 일주일 만에 사귀게 됬는데 지금은 결혼까지
약속한 상태임. 그만큼 서로를 사랑함.
오빠는 중학교때 알아주는 양아치였음.. 중학교2학년때 부터 담배를 폈고 경찰서에 수십번도 넘게
드나들었고 오토바이도 여러번 훔쳐 소년원에 갈뻔한 적도 있었음.. 결국 중학교 중퇴를 하고
검정고시로 중 고등학교를 패쓰함. 지금은 차에 관심이 많아 항상 지나가다가 튜닝한 차들만 보면
목이 빠져라 보고 수입차들만 보면 그냥 지나치는 법이없음.. 오빠 차도 역시 튜닝카임.
오빠는 운전할때 스포티 하게 운전하는걸 좋아해서 엑셀을 있는 힘것 밟아 나를 겁주기도 하고
항상 조수석에 앉아있는 나를 불안에 떨게함....
성격은 엄청나게 다혈질이라 평소에도 욕을 달고사는 오빠가 화가나기 시작하면 나에게 미친년서부터
해서 엄청난 욕을함....
반면에 자랑은 아니지만 난 중 고등학교를 무난하게 졸업했으며 엄마 속을 한번도 안썩임.
대학가기위해 수능공부도 열심히했고 친구들도 다 착하고 착실한 아이들임. 화를 잘 못내는 성격임
이런 나와 오빠가 만나 처음에는 잘 싸우지도 않고 서로 잘맞는다고 생각했던건 너무나도 잘못된 생각이
였음...
오빠와 난 100일 이 지나고부터 엄청 다투기 시작함.
하루는 오빠가 일을하다가 갑자기 나한테 문자로 " 너 나한테 숨기는거없냐? " 라고 문자가옴
그래서 난 자신있게 "없어 " 라고 함
근데 오빠는 집요하게 캐물었음
" 들은게 있으니까 솔직하게 말해라. 하나님은 다 아신다. 가슴에 손을 얹고 솔직하게 말해라"
라고 말했음..
난 나도 모르게 오빠한테 거짓말한게 있나싶어 하루종일 아무것도 못한채 이 생각만 했음
오빠는 나한테 계속 차갑게 대했음..
뭔지는 몰랐지만 내가 정말 잘못한게 있는거같아서 불안했음...
난 오빠한테 물어봤음
" 오빠 나 정말 모르겠어서 그러는데... 뭘 들었는지 말해주면 안되..?"
" 정말 없어? 양심에 찔리면 말해라 "
난 너무 속상해서 눈물이 났음........ 도대체 뭔지 몰랐음...
" 뭔데 정말... 나 너무속상해.. 뭔지도 모르겠고 그냥 말해주면안되..? 뭔지 들어봐야할거같아 "
" 너 내가 첫경험 맞아? "
난 순간 너무 어이없었음....... 무슨 소리를 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 난 오빠를 너무 사랑했고
지난 3년간 사귄 남자친구랑도 지킨 순결을 오빠한테 정말정말 어렵게 처음으로 줌.......
근데 고작 오빠가 하는 소리라곤....
오빠는 계속 의심했음..
난 물어봤음 " 누구한테 그런소리 들었는데? "
" 사실 그냥 내가 궁금해서 물어본거야 사무실 형들이 3년사겼는데 안해본거 백퍼 뻥이라길래
나도 좀 그런거 같고 해서 "
정말 너무너무 속상했음... 나를 그렇게 못믿어주고 나보다 사무실 형들말을 더 믿었다는 사실이
너무 화가나고 속상했음....
그래도 난 용서해줬음.. 화를 잘 못내는 성격이기에... " 그래 오빠.. 근데 난 오빠가 정말 첨이고
어렵게 오빠한테 내 몸준거야.. 의심됬다면 내 잘못이지 미안해 " 라고 말함..
그러고 말함... 님들 여기서 오빠 성격 대충 아실거라 믿음...
항상 오빠와 내가 싸우면 오빠는 날 거친말로 벼랑끝으로 몰아세워 날 겁에 질리게 하고
항상 나는 벌벌떨며 미안하다.. 잘못했다 .. 함.. 근데 이러는 것도 이제 너무 지쳐감..
내가 오빠한테 조금이라도 짜증내면 오빠는 " 슬슬 짜증날라한다 이젠 .. 집에 가라"
이렇게 말을 해버리고 , 내가 오빠한테 서운한걸 말하면 오빤 " 또 시작이냐 짜증나게 하지말고 가라 "
그러고 한마디도 하지않음.. 난 오빠 팔장을 끼면서 " 오빠 미안해 짜증부려서 ~ 화났어?? 화풀어자기야
아 ~~" 이렇게 말하면 "말하지마 짜증나니까" 라고 함......
항상 난 이렇게 오빠랑 지내왔음
그래도 평소에는 오빠가 되게 재밌고 날 웃겨주고 애교도 많고 그래서 그 행복때문에 버텨옴...
정말 난 결혼까지 생각하고 만나는거지만 오빠와 결혼생활을 상상하면 좋을것도같지만 너무너무 무서움
항상 난 외로움... 남자친구가 있고 나한테 사랑한다고도 말해주지만..
그냥 너무너무 외로움.. 기댈곳이 없음
따뜻한 말로 조용히 날 안아준 적이 한번도 없는 내 남자친구가 미움...
그래도 못헤어지겠음.. 헤어지면 내가 너무너무 힘들거같음...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음....
답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