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23일 맨유는 역사상 뼈아픈 비극의 주인공이 되었다. 맨체스터극장이라 불리는 맨체스터더비에서
맨유는 맨시티에게 6대1 완패를 당하며 이제 맨유의 시대는 가고 맨시티의 시대가 왔구나 라는 기사를 많이 봤
을 것이다. 맨유의 몰락... 하지만 맨유는 몰락하지 않았다. 다만 지역 라이벌인 맨시티에게 대패를 당했기 때
문에 팀 분위기가 안 좋아졌을 뿐 맨유는 이렇게 쉽게 무너질 팀이 아니다.
▲ 사진=맨유 공식 홈페이지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맨유는 슬로우 스타터라는 것이 중요하다. 늘 맨유는 경기를 길게 본다.그렇기 때문에 이
렇게 대패를 했다 하더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맨유는 어린선수들을 영입하므로써 리빌딩
에 성공한 상황이지만 아직 어린선수들이 경기 경험이 적다 보니 경기를 노련하게 풀어가기 보단 신인의 패기
로 풀어 나가려는 아쉬운 판단미스가 있었기 때문에 아직은 맨유 선수들에게 기복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기복
은 슈퍼스타가 되기 위한 과정이라 생각이 된다. 맨유 팬 입장에선 이러한 기복도 선수의 성장이라 생각하고
느긋하게 기다려 줘야 할 것이다. 그리고 맨유는 바르셀로나만큼 유망주 시스템이 잘 되있어서 유망주를 기대
해도 좋겠지만 그 유망주가 성장하는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았기 때문에 지금의 선수들이 조금 더 분발하고 냉정
한 경기를 보여줘야 하고 퍼거슨 감독은 선수들을 더욱 더 많이 활용해서 선수들의 체력적 분배를 잘해야 할
것이다. 솔직히 맨더비에서 보여주듯 지금은 맨시티가 맨유보다 많이 강하다. 하지만 맨유는 맨시티보다 많은
우승경험이 있었고 이러한 위기 또한 여러번 겪어기 때문에 맨유는 슬로우스타터의 힘을 리그 후반에 보여주
면서 우승을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