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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바보야

111111 |2011.10.28 01:21
조회 377 |추천 0

나랑 한번 자보려고 연락한다는거 알고 있어

내가 계속 거절하니까 만나자는 소리도 요샌 줄어든거 느끼고 있고
그래도 나는 네가 원망스럽지 않아.

내 감정을 네가 책임 질 필요는 없지 오히려 너에게 고마워 

너를 만난 것을 계기로 내가 모르는 또 다른 세상에

아주 잠시나마 발을 디뎌본 기회가 된 것 같아.
짧은 시간동안 즐거웠고 건강하고..

또 네가 나를 다시 보고 싶어할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즐거웠어. 잠깐이라도 외로움 잊을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워

시작할때부터 끝을 예상할 수 있던 감정이라 아픔이 적어서 정말 다행이야.

있잖아 정말 기적처럼 말이야

우리가 다시 만나게 된다면 말이야

미래의 우리는 현재의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서 만났으면 좋겠어

네가 떠나면 언제 다시 만날지도 모르는데.. 이거 하나는 이뤄졌으면 좋겠다

그때엔 진심으로 사람대 사람으로, 지금보다 더 많이 좋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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