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스압이 있을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줄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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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 일은 저희 어머니 실화이고 지금도 분쟁중인 일입니다.
10월 21일 새벽.
저희 어머니는 차를 끌기 이동장사를 하시는 분입니다.
새벽에 시장에 일을 보고 거래처로 이동하시다 차가 브레이크 고장을 일으켜
엔진브레이크나 핸드브레이크마저 듣지 않는 상황에서
내리막길을 내려오시다 절벽에 걸쳐 정말 죽을 위기에 있으셧습니다.
그래서 자동차 긴급출동 서비스 (S회사의 A보험입니다)
를 부르셨고 부르신 시간이 새벽 5시 45분 입니다.
그리고 새벽 5시 55분 고객님의 위치를 추적하였습니다란 문자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제 오겠구나 하고 기다렸지만
두시간이 지나도록 출동기사측에선 아무런 연락이없으셨고
결국 어머니꼐선 그 마을 사람들의 도움을 가까스로 차에서 빠져나와
차를 절벽에서 끌어내셨고(마을사람들의 차로 어머니차를 끌어냄)
겨우겨우 목숨을 건질수 있었습니다
(이동하시는쪽이 바다라 떨어졌다면 바다로 빠졌을겁니다.)
그런데 저희가 화가나는건 출동을 못해서도있지만
기사의 전화받는 태도때문이었습니다.
어머니꼐선 브레이크파열로 출동서비스를 부르셨지만
그 기사는 어머니에게
접수한 시간의 두시간이나 흐른 아침 7시 40분 에 전화를 주셔서 한다는 소리가
"아줌마 빵꾸나셨어요?"<-
얼마나 어이없고황당하겠습니다.
앞전에 출동기사 누구누구 아니하다못해 안녕하세요 고객님 이런말
한마디도 없이 대뜸 저러셨답니다.
어머니꼐서 하도 열이 받으셔서 한소리 하셨다고합니다.
그고장은 아니자만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도대체 몇시에 접수를 했는데 이제 전화를 하냐.
그리고 대뜸 그게 뭐하는 짓이냐. 사람 목숨이왔다갔다 하는 판에 전화를했는데
이게 지금 무슨짓이냐. 도대체 나한테 왜 전화를 한거냐.
하시면서 열이받아서 끝으시고는 바로 본사로 전화했습니다.
그런데 더 가관인건..
어머니께 사과는 한마디도 하지 않은채
변명하기에 급급한 겁니다.
기사가 분명히 전화를 드렸는데 고객님꼐서 받지 않으셨다.
기사가 죄송하다고 말씀드렸다.
고객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말씀하세요.
이럽니다.
하도 열이받은 우리 가족은 그럼 전화한 내역을 뽑아달라 했습니다.
저희쪽엔 분명히 전화 들어온 흔적도 없고 받은내역이 없다.
그러면 그 기사개인전화일테니 전화한 내역을 뽑아달라.
그랬더니 안된다합니다.
그러면서 전화했대요. 두분이나.
일주일이 흐른 지금에도 그들은 변명하기에 급급하고 진심으로 사과하신분이
한명도 없으셨습니다.
일주일동안 지역 책임자 관할구역 책임자 뭐 민원실 팀장 뭐 이런 분들이
전화했는데 자신이 총괄이 아니라고 미루고 책임을 떠넘기고
하도 뭐 원하냐는 질문에 우리가 뭘 해줄수있냐고 물어도
시원한대답하나 없고 무조건우리가 원하는걸 말해보라고.
그래서 죽을뻔 했으니 차량수리비 전액을 주던가
(정말 받을생각은 없었습니다.)
아니면 책임자와서 진심어린 사과를 하던가
라는 선택을 줘도 답이없어요.
도대체 일주일동안 한말 또하고 했던말 또하게 만들고
아니 위에 책임자면서 보고도 안듣고 무작정 전화해서 무엇때문에 그러세요.
도대체 우리더러 어쩌란겁니다.
우리가 물질적인걸 원합니까?
저희 어머니는
"고객님 저희가 사정이 생겨서 출동을 못했습니다. 정말죄송합니다. 어떻게 빠져나오셨습니까.
다치지는 않으셨습니까. 다시는 이런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진심어린 사과를 듣고싶으신 거였지.
"저희가 20만원까진 드릴수있어요."
이딴 식의 대화를 듣고 싶으신것이 아니었습니다.
더 화가나는건 그 회사에서 차량 수리하는데 와서 한다는 소리가 온갖 변명이었다는 겁니다.
오죽하면 차수리하시는 곳 사장님께서 사과한마디면 끝날거 뭐그리 변명을 하냐고
그사람을 혼내기까지 하셨다고 합니다.
정말
대기업이면 대기업답게 좀 처신해 주시기 바랍니다.
만약 그때 타이밍맞춰 마을 사람들이 나와주시지 않으셨으면
저희어머니 지금 장례 다 치르고 집에와서 온 가족이슬픔에 잠겼을 겁니다.
진짜 저희가족이 바라는게 무엇인지 좀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쓰면서 다시 흥분했네요.;;
오타는 귀엽게 봐주시구요
너무 억울하고 화나서 써봅니다ㅠㅠ..
님들 위로좀 해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