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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혼자사는여자에요..도와주세요

20女 |2011.10.29 15:48
조회 31,619 |추천 130

어제컴퓨터 끄기전까지만해도 추천수 11이였는대..너무감사합니다.

댓글 하나하나 다 읽어봤습니다.

식초와 후춧가루 양파즙으로 호신용스프레이를 만들수있다는것도 처음알았고

범죄자들이 여자혼자사는 집이라고 표시해놓고 다닌다는것도 이번에 알았습니다.

그외에도 많은 댓글들이 있엇는대 정말 제가 몰랐던걸 많이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달아주신 모든분들이 다 저에게는 베플이에요

 

 

오늘 아침에 6시쯤 눈이 떠졌습니다.

현관쪽에서 이상한소리가 들리더라구요 문을 두드리는 소리는아닌대..

그것과 비슷한소리.. 뭔가 현관문에 쿵쿵 부딪히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너무 무서웠어요.. 꼼짝도 안하고 쥐죽은듯이 있엇어요

그리고 방금 우유가지러간다고 문을 열었는대!!!!!!

-_-세상에......우리집 우유가 없어졌어요....

제가 우유를 일주일에 큰거한통씩 받아먹거든요

현관에 우유넣는통? 그거 매달아놓잖아요..

오늘 우유오는날이였는대

범인인지 애들장난인진 모르겠지만 누가 우유를 훔쳐갔더군요..

평소같으면 에이 재X없어 하고 넘어갔겟지만

요즘같이 불안해하고있는 시점에서 우유가 없어져서..

더무서워요ㅠㅠ 아무래도 경찰서에 한번 가봐야겟어요.. 딱히 증거는없어도

얘기라도 해보는게 안좋을까요..ㅜㅜ

 

 

 

 

아 그리구요 갑자기 문듯 생각났는대요

현관쪽에 사람 머리도 안들어갈만한 조그만 창문이 있어요

그런대 밤에 집에있는대 느낌이 이상해서 현관쪽을 보면 불이 켜져있어요

그니까 여러분 밤에 빌라나 아파트같은대 사람 지나가면 센서작동해서 불켜지는거있잖아요..

분명히 발자국소리도 안들리고 옆집 들어가고 나오는소리도 안들렸거든요..

근대 불이 켜졌다는건 누군가 있다는 증거 아닐까요..

그리고 다같이 사는 빌라라서 CCTV를 내맘대로 달아도 되는건지 모르겠어요..

어쨋든 응원해주시는분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전 경남에 살고있는 20살 직장인입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몇일전부터 집에 들어오는게 무서워졌습니다.

 

우선 전 혼자 자취를 하고있습니다.

 

여자 혼자 사는 집이다보니 저는 나름대로 문단속을 철저히 하고 다닙니다.

 

저희집이 2층인대 외출할땐 창문이란 창문은 다 잠그고다니고

 

게이트 비밀번호도 8자리입니다.

 

저희 집을 아는사람이라고는 엄마와 할머니, 이모,  저랑 가장 친한친구 3명 그리고 남자친구 뿐입니다.

 

그런대 몇일전부터 게이트 뚜껑? 이라고 해야되나요

 

하루는 일마치고 집에 들어와서 현관비밀번호를 칠려고 보니까 뚜껑이 열려있더라구요

 

아시는 분은 아실껍니다 현관문 비밀번호 칠때 위로 뚜껑 올려서 비밀번호 치고 뚜껑 내리는거요.

 

첨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대 다음날 외출하고 돌아와보니 또 게이트 뚜껑이 위로 올려져 있더라구요

 

슬슬 무서워지기 시작했습니다.

 

평소보다 문단속 더 철저히 하고 다녔습니다. 게이트 비밀번호도 바꾸고요

 

몇일동안 잠잠했습니다.

 

그런대 어제 일마치고 집에 돌아왓는대 또 게이트 뚜껑이 올라가있더라구요..

 

엄마한테 말할까 하다가 한번만 더 이런일 있으면 그때 말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아무래도 엄마한테 말하면 걱정하실꺼같아서요..

 

단순히 누가 장난치는거일수도 있으니까 또 그냥 넘어갔습니다.

 

오늘은 제가 일을 쉬는날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냉장고에 음식좀 채워넣어놀려고 근처 마트를 갔다왔습니다.

 

장보고 집에 돌아왔는대..

 

분명 대낮입니다.

 

그런대 또 게이트 뚜껑이 위로 올려져 있었습니다.

 

너무 무서워요.. 누가 절 지켜보고 있는거같습니다.

 

제가 밤에 남자들이랑 술마시고 남자를 집에 데리고 오는 그런사람도 아니구요.

 

친구들이라고 해봤자 정말 친한친구들 외에는 집에 안데리고 옵니다.

 

남자친구는 군대가있는 상황이구요..

 

전 정말 평범한 스무살 직장인입니다.. 누구한테 원한 사는 짓도 해본적 없어요

 

학교다닐때 일진도 아니고 왕따도 아닌 평범한사람입니다..

 

아무래도 제가 혼자살다보니까 빌라사람들한테 소문이 난거같은대

 

범인이 빌라사람중에 한사람일꺼같아요..

 

원래 범죄자는 가까이 있다고 하잖아요

 

쓸떼없는 걱정인가 너무 무섭고 두렵습니다

 

게이트 비밀번호 수시로 바꾸는 편이라서 집엔 쉽게 못들어올꺼같은대..

 

누군가 절 노리고 있다는게 너무 무섭습니다

 

가족한테 말하고 이사를 가야될까요.. 아니면 경찰에 도움을 청해야할까요

 

별거 아닌 일일수도 있는대 제가 너무 오버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톡커님들 조언좀 부탁드릴께요..도와주세요.

 

추천수130
반대수3
베플,|2011.10.29 20:19
일단, 현관문에 거는 쇠잠금고리 있죠. 그거 꼭 설치하시구요 ! 집에 개 한마리 키우는걸 추천해드립니다. 그리고 당분간은 친구(남자)한테 부탁해서 집에 오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호신 용품 (후추 스프레이, 싸이렌) 사서 들고 다니세요 . 밤에 최대한 빨리 오시구요,, 걱정되네요 별탈없길 바랄게요 -------------------------------읭 어째서 톡이지?!? 전 코카스패니얼 암컷 키우는데요 얘가 꽤커서 ; 사람들이 밤에 산책 시키면 알아서 다 피해가요~ 언니 진짜 걱정되요 ㅠ 진짜 아무 일 없길 바라구요, 꼭 집에 있는 창문 다 잠고 다니세요ㅜㅜ
베플|2011.10.29 20:25
침대밑이나 구석 살펴보세요 집안에 누가 있나 일단 경계하시구요 있는것같다 하시면 일단 지갑챙겨서 모르는척나가시고 빌라단지 나오셔서 경찰에 신고하세요 왠만하면 밤에 집 비우시지 마시구요 왠만하면 호신용품항상 몸에 지니고 다니시고 cctv설치 정말 추천합니다-누가 집에 드나드시는 것 같으면 문하고 벽사이에 홈?(문 열리는 쪽) 있죠거기에 스카치 테이프를 붙혀두세요 님이 밖에 나갔다가 들어가기 전에 스카치 테이프 붙어 있는지 확인하시고 만약 떨어져 있다면 그건 집안에 누군가 들락날락했다는거임ㅇㅇ
베플심각|2011.10.29 22:23
언니그거 정말 위험할수있어 일단 요즘 겨울이니까 장갑끼고 다니면서 게이트 비밀번호 칠때 꼭 지문안남게 치고 지문 남을것 같으면 수시로 닦아야되 그리고 혼자문 열때도 꼭 가리고 하고 또 집문에 이상한 표시 있나 확인해봐 우리집에도 그런표시있어서 얼렁지웠어 따른 사람의견처럼 하루정도는 집에 있어봐 아니면 개 한번 길러보거나 빌려와서 데리꾸 있어 남자친구분 군대 갓다고 햇지? 그럼 남자친구분한테 부탁해서 남자친구의친구한테 좀귀찬겟지만 언니지켜달라고 부탁같은거 할꺼야 아니면 그것도 좋겟다 왜 자동차블랙박스 있자나 그런거 창문에 달아놔 아니면 경고문 같은거 붙여놔 또 경비실에 연락해서 수상한 사람 확인하고 아까 현관에 창문있다고 했지 ?그거 막든지 해 창문같은거 꼼꼼히 확인해 언니 혹시몰라 내친구내가 지하인데 창문 망가뜨리고 집털어갓어 우리집은 3층이라 안전한데 현관쪽에 창문있는거 위험에 그리고 현관쪽에 있는 방은 왠만하면 쓰지마 걸로 몰래지켜볼쑤있어 이거 오버한거라고 생각하지말고꼭 조심해 언니 --------------------------------------------------------------------------------------- 어머!! 심각한데 톡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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