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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제집에 갇혔어요 ㅠㅠ

어쩌지.. |2011.11.01 17:14
조회 20,329 |추천 37

휴우.. 일단 안도의 한숨부터..

베플분들에겐 죄송하지만

아무일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결국 들키지 않고 넘어갔다고 하는 여자친구..

뭐..아버지 입장에선 알면서도 모른척 해주셨을수도 있구요 ㅋ

현관 문 고치는데 현관엔 여자친구 구두가 있었으니....

 

후기따위 없습니다 ㅋㅋㅋ

여자친구 화장실도 가고싶고 이불 뒤집어쓰고 숨도 조심히 쉬면서 있을려니까

답답하고 덥고;;;(전기장판) 그래서 짜증나고

결국 아무도움이 되지못한 저와 가볍게 싸우고;;ㅋㅋㅋ

지금은 다 풀고 다시 잘 지내고 있습니다.

뭐;; 여자친구는 제 집에 있어요;;

아.직.도.

편하데요 ㅠㅠ

덕분에 팔자에 없는 밥하기 설겆이..

군것질 야식 잘 안먹는 제가 새벽에 라면사러 뛰어가고 ㅠ

뭐 그렇습니다..ㅠㅠ

빨리 퇴근하고 들어오래요 ㅠ

하아..집에가면 청소랑 설겆이 부터 해야겠군...

여튼!

걱정해주신분들 다들 감사 합니다 ㅋㅋㅋ

오늘 저녁은 어떤 요리를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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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세 직장인입니다.

 

오늘이 제 생일인데요 ㅠ

 

여자친구가 나름 이벤트라고 새벽에 미역국을 끓여서 제 집에 찾아왔습니다.

 

참고로 저는 혼자 사는중..

 

부모님께서는 시내에서 꽃집을 운영하고 계시기에 꽃집에서 지내시구요

 

여튼 저에게 맡긴 집이라..

 

신경 안쓰시고 계시다가..

 

오늘이 아들내미 생일이라 그런지

 

얼마전에 현관문 유리창이 깨졌는데..

 

그걸 고쳐주러 오셨네요..ㅠ

 

문제는.. 여자친구 엇그제 일 그만두고 생일 챙겨주겠다고 새벽부터 준비해서

 

저는 출근하고 피곤하니까 집에서 쉬라고 해놨는데..

 

엄하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저희 아버지께서 ㅠㅠ

 

유리 고친다고 집에 와서 고치고 있데요 ㅠ

 

제 여자친구는 침대에 누워있다가 아버지 소리를 듣고 재빨리 이불속으로 숨었는데..

 

이게..피할곳도 없는 그런 구조라 ㅠㅠ

 

 급조된 발그림 ㅈㅅ

 

아버지는 지금 현관에서 유리창 고친다고 계시고..

여자친구는 침대에 누워서..그..침대 머리맡에 똥그란..판? 뒤에 숨어있는 상황..

 

그림 보시면 아시겠지만 현관에서 딱 보면 방을 완전히 가로질러 반대쪽 창문까지 훤히 보이는 시야인데..

 

장롱에 숨을수도 없고 ㅠ

 

아버지 오셨다고 어떡하냐고 부터 시작해서 화장실 가고싶다는 문자까지 받고

 

여자친구랑 연락이 안되요 ㅠㅠ

 

사무실에 근무중이라 나갈수도 없고 ㅠ

 

이렇게 글이라도 쓰는중...ㅠㅠㅠ

 

아 미치겠네 진짜 ㅠㅠ

 

이게 안들킬래야 안들킬수가 없을듯 한데 ㅠㅠ

 

나중에 부모님께 뭐라고 말을 해야할까요 ㅠ

추천수37
반대수5
베플|2011.11.01 21:35
아,..ㅋㅋㅋ 님 그다음에 어캐됫는지 2편으로 써주세요 ㅠ 제발요 ㅠㅠ
베플ㅐㅣ|2011.11.01 21:47
여자친구가 가정부인척 하고 나오거나 우렁각시처럼 나와서 태연하게 밥을 차려야겟죠
베플우렁각시|2011.11.02 01:11
ㅋㅋㅋㅋㅋㅋ화장실가고싶다는문자받고 연락이끊겼대ㅋㅋㅋㅋㅋㅋㅋ 조만간 남친집 남친아버님앞에서 오줌쌋어요ㅠㅠ 라는 글올라오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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