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3 여자사람입니다.
판은 처음 써서 많이 고민하다 글을 올립니다..음슴체 써도 될까요??
좀 긴데 이해해주시고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꾸벅)
2011년 10월 24일 고3인 저는 친구들과 평창으로 졸업여행을 가기위해서 xx힐이라는 펜션을 예약함.
물론 그전에 미성년자기때문에 펜션에 전화를 드림 예약하기 한 1주 전 일요일 이었슴.
예약 전 통화 내용은 이러했슴
나- 안녕하세요. 펜션 문의 드릴려고 전화드렸습니다.
펜션- 네 (약간 잠에서 깬듯한 잠긴 목소리)
나 - 고3인 여자 4명인데요. 부모님이 동의 하셔서 펜션을 잡으려고 하거든요.
근데 부모님이 동반 안하시면 예약이 안된다고 하셔서요. 그럼 이용못하나요?
펜션 - 부모님이 동의하셧다고여..?
나 - 네.
펜션 - 그럼 예약하면 되지..
나 - 아 예약되요?!!? 그러면 홈페이지에 주민번호 치는건 제 주민이 안쳐지는데.. 어떻게해야하죠?
펜션 - 부모님 동의하셨다며. 부모님 주민번호 치면되지....그럼될거에요..
나- 아예 알겠습니다~ 안녕히계세요.
이렇게 된거였슴.
제 친구들도 기억함. 제가 친구랑 채팅중이여서 끊고 바로 달려가서
친구한테 들은 그대로 말했기 때문이에요..
근데 어제인 11월 2일
펜션 홈페이지에 픽업 문제로 글을 올렸어요.
이렇게 올렸는데
답변이 오늘 왔더라구요 메일로.
답변내용인 즉슨
이랬습니다.
그래서 전화를 드렸어요.
ㅅ전후사정을 다 말씀드렸더니 그래도 안된다고 하셔서 취소하기로마음먹고
또 여쭤봤어요.
"그럼 요금은 100퍼 다 환불 되는거 맞죠? "
" 예 맞아요."
이렇게 끝이 난줄 알았어요.
근데 홈페이지 예약 취소를 눌렀는데
이렇게 뜨는거에요.
그래서 다시 전화를 드렸어요.
" 144000원을 환불한다고 되어있는데요, 16만원 다 환불해주신다고 하셨는데 어떻게해야하죠?"
이랬더니
" 잠시만요, 언제 예약했는데요 ?"
" 10월 24일이요."
"다시 연락줄게요 "
이러셔서 전화를 기다렸어요.
다시 전화오시더니 갑자기
" 14만 4천원이 맞아요. "
이러시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나- 아니 그때 예약 전날 아저씨께서 부모님 주민으로 예약하로 하셔서 했는데 돈이 왜 14만 4천원밖에
환불이 안된다고 하시는거에요?
펜션 - 누가요? 누가 부모님 주민으로 예약하래요?
나- 저번에 전화드렸을때 그렇게 말씀하셨잖아요.
펜션 - 부모님 동의가 있었다면서요. 부모님 동의는 우리와 전화로 통화가 됬을때 이야기지
학생 임의대로 예약해놓고 무슨말하는거야 지금
나- 아니 그때 일요일날 전화드렸는데 제가 다 말씀드렸더니 미성년자도 가능하다고 하..
펜션- (제 말을 끊고) 학생, 들어봐 부모님 동의는 우리와 통화해서 부모님이 어디까지 인솔이 가능하고
어디서부터 우리측에서 맡겠다는 이야기가 되야 동의지 학생이 임의대로 예약해놓고 딴소리야.
나- 제말좀 들어주세요, 그때 전화통화 할ㄸ...
펜션 - 학생!!!!! 아 정말, 부모님동의는 어른들끼리 이야기가 끝났을때 이야기라니까 다시 말해줄게
부모님 동의는! 우리하고 전화통화가 되야되!!!! 근데 그런 절차가 전혀 없었잖아!!
나- 말씀을 안해주셔서 몰랐...
펜션- 뭐? 그때 통화할때 부모님이 동의하셨다고 했잖아
나- 아니 그니까 그때 아저씨가
펜션 - 아 진짜 학생 잘들어봐, 부모님 동의는 ..하면서 위엣말 반복.
나-해주시는 말씀 이해가 갔는데요, 제말좀 들어보세요! 그때 아저씨가
위에상황 반복하면서 통화를 20분정도 했어요, 그러더니 제가 또 말하려고 하니까 갑자기
펜션- 아
이러더니 뚝 끊어버리시는거..
저는 화가났어요.
그래서 문자로
이렇게 보냈습니다.
(이건 죄송한데 캡쳐가 없어요.. 폰으로 보낸건데 폰 캡쳐 할줄 몰라요. ㅠㅠ 엑스페리아 x10 캡쳐 아시는분? )
" 아저씨 아저씨가 그때 부모님 주민번호로 예약하라고 하셨잖아요. 그래서 예약했는데
이제와서 안된다고 하시니까 전화드린거였는데 제말을 들어주셔야죠. 저야말로 1만 6천원이
아까워서 그러는게 아니고 그땐 그렇게 말씀하시면서 부모님 통화에 관한것도
말씀안해주셨으면서 저한테 이러시면 안되죠. 학생이라서 그러신거 다 이해한다고 말씀드렸잖아요.
그냥 취소할테니 16만원 그대로 돌려주세요. 10%공제 못받아들이겠습니다. 제 말도
안들어주시고 자꾸 말을 끊으시는데 저도 그럼 드릴말씀이없네요. 제가 거짓말하는것도 아니고
억울합니다. 기업은행 010 xxxx xxxx 입니다. 16만원 환불해주세요."
라고 보냈습니다.
그리고 그뒤로 답장하고 연락이 안와요.
돈은 부쳐주실까요?
지금 친구들이 자꾸 신고하라고 하는데
섣불리 신고하기엔 좀 그래서, 판에 계신 여러분들 생각을 여쭤보고 싶어요.
제가 혹여 잘못한게 있나요.. ?
제쪽에서 잘못한건가요?...
어떻게해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