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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有)우리방 언니의 '칼'사랑★

410호 |2011.11.04 01:15
조회 12,946 |추천 61

안녕하세요 톡커님들^-^

 

저는 휴대폰 앱으로, 노트북으로 만~~날 판을 즐겨보는 20살 여대생입니다 - !!

 

판을 처음 써보는 거라.. 이건 뭐 레포트 쓰는 것 보다 뺨치는 글쓰기 압박이네요ㅠ_ㅠ

 

그럼 저도.. 대세를 ㄸ..ㅏ..라서^^.... 음슴체로 한번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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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니는 학교는 경기도 소재 S 대학교임

 

나는 집이 멀어서 기숙사에 삼ㅜ_ㅜ..

 

우리 학교 여자 기숙사는 한 방에 4명이 같이 삼

 

나는.. 말했듯이 20살이라 방에서 제일 막내임^-^!!

 

우리방에 계시는 3명의 언니는 모두 09학번임

 

But - 한 명은 26살, 두명은 22살임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겠음..!!

 

이 이야기는 26살 되시는 우리방 큰언니의 이야기임

 

이 언니를 오이 언니라 하겠음

(오이를 너무 좋아함.. 새벽1시에도 오이를 사각사각 드시고 계심)

 

오이 언니는 중국인 언니임

 

한국에 4년 넘게 사셨지만, 한국어가 아주 약간은 서투르심

(그.. 아무리 한국어를 잘한다 해도 외국인 만의 억양이 있잖아요!!)

 

그래서 말할때 쪼큼 귀여움^^

 

잠깐 다른 소리를 하자면, 이 오이 언니는 한때 다이어트에 푹 빠지심

 

그래서 밥은 도통 안드시고 오이, 바나나 등등 다이어트에 좋다는 음식을 드셨음

 

가끔은 언니 이름으로 택배가 오는데

 

뜯어보면 진공포장 된 찜질방달걀^^;... 50개는 족히 넘음ㅋㅋㅋ

 

그것을 매일 드시면서 살아가시다가.. 결국 뚜둥.....

 

식중독에 걸리심ㅋㅋㅋㅋ 아니 근데.. 다이어트해서 식중독에 걸리신지 어쩌신지는 잘 모르겠지만

 

난 그렇게 믿고있음..

 

식중독에 걸려서 병원에 간 그날 아침 오이언니는 내 이불에 토를 하셨음. 토를....내...이불에.....

 

하하하하하하하핳ㅎ하하하하...

 

오이언니는 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심

 

 

 

 

"막내~~ 미안ㅠ_ㅠ 내가 속이 안좋아서.."

 

"아니에요 언니~~! 언니 괜찮으세요?"

 

"읔..속이 좀 안좋은거 같아.... 그래도 이 토는 냄새 안나는 토야"

 

읭??... 냄새 안나는 토??..... 그건 뭐임?....ㅜㅜ궁금함..ㅋㅋㅋ

 

"ㄴ..ㅔ??..."

 

"이건 음식물 쓰레기가 아니라 위액이야~ 그니까 깨끗해.. 냄새안나^^"

 

 

 

 

ㅋㅋ.. 나와 22살 언니들은 벙쪄서 아무말도 못했음

 

다행히 언니는 이불을 빨아 주셨고 난 아직도 그 이불을 덮고 쌔근쌔근 잠을 잠.

 

암튼, 우리 방은 오이 언니때문에 웃을일이 많음ㅋㅋㅋ

 

울...고 싶은...날도 많음...ㅠ_ㅠ...

 

 

 

다른 소리가 넘 길었음!!!

 

진짜 본론으로 넘어가겠음ㅋㅋㅋㅋㅋㅋ

 

하루는 밤 11시 경

 

방에 넷이 다 모여 각자 할일을 하고 있을 그 시간에

 

오이 언니가 징징대며 말씀하심

 

 

 

"얘들아~~..ㅜ_ㅜ 나 사기당했어!!"

 

 

 

셋은 너무 놀라서 언니한테 다가갔음

 

그런데.. 갑자기............................................. 오이언니가.....

 

택배 박스 안에 있는 무언가를 꺼내심

 

그것은 칼이였음

 

오이를 깎아먹기 위해 독일산 과도를 사셨다고 하셨음

 

 

인증샷↓↓↓↓↓↓↓↓

 

 

님들 실망하셨음? 그냥 일반 칼 같으심???ㅋㅋㅋ

 

그래서 사진을 더 올리겠음

 

 

이것도 오이 언니가 산 칼임ㅋㅋㅋ택배로ㅋㅋㅋㅋ

 

이것은 일반 우리가 주방에서 흔히 볼수 있는 사이즈의 칼임

 

22살 언니의 아이폰으로 비교 컷 했음

 

그리고..

 

 

바로 문제의 칼임... 아직도 모르겠음???

 

 

하..... 그래도 모르는 님들이 있을 것 같아서 인증샷 몇개 더 올림^-^

 

난 사실 이 칼을 처음 보자마자 판에 올려야 겠다고 생각했기에... 의도적인 사진을 많이 찍음

 

 

이제... 좀.... 알겠음??..... 이거 다~~~ 오이언니의 칼임^_^ㅋㅋㅋㅋㅋ

 

요즘 칼 사는 재미로 사시는 것 같음ㅋㅋㅋㅋㅋㅋ

 

하.. 저걸 보자마자

 

뭐라 표현을 할 수 없을 만큼 기가 막혔음

 

걍 우리 넷은 몇분간 웃기만 했음

 

ㅠ_ㅠ 솔직히 님들은 안웃길지 몰라도 저 상황이 되보면 안웃을 수가 없음

 

안웃기다고 나쁜 댓글 올리지 말았음 좋겠음

(벌써부터 걱정함ㅜ^ㅜ)

 

진짜 판 쓰는 사람들의 마음을 알 것 같음..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 함?ㅠ.ㅠㅋㅋㅋㅋ

 

마무리 진짜 어떻게 해아함??

 

 

이거 톡 되면 우리 방 전체 칼들고 인증샷 찍겠음^ㅡ^

 

 

 

추천 안하면 11월 11날 빼빼로 못받음 & 크리스마스 혼자보냄

(저도 이런거 하기 싫은데ㅠ_ㅠ 남들 다 이런거 하더라구요ㅜㅜ)

 

 

 

 

추천수61
반대수4
베플410호|2011.11.04 01: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410호 사는사람임 막내가 자꾸 글보라길래 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내 유이 닮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베플되면 막내사진올리겠음^_^
베플상주장동건|2011.11.04 08:40
자 이제 조로를 상대하로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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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한별|2011.11.04 11:14
왠지 아쉬운 베플..그래도 집! 내집오면 여친 생긴다!!난 만날 내 홈피가도 4년째 여친이 안생겨 ㅠ---------------------------------------------------------그것보다 일단,고생했다 금요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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