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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有) 수능앞둔 고3 내동생을 위한 선물 !

21女 |2011.11.05 17:08
조회 346,271 |추천 1,289

 

 

 

 

 

 

자고나니 톡됐다는말.....

안믿엇는데

두둥.........짱 Gooooooood!

 

동생이 쌍둥이냐고 물으시는 분들 계시는데

쌍둥이 아니구요 한명은 친동생 한명은

친동생같은 사촌동생이에요 ^^

 

그리고 제가 수능칠 땐 담요들고가도 되서

무릎담요 되는줄 알았는데 ㅠㅠ 안되나봐요.....

돈이 최고라는 분 돈넣어주라고하셨는데

봉투에 돈도 넣어줬지요 ^^ 물론 제돈이아닌, 부모님이 ~ ㅎㅎ

 

오늘로써 D-1 이네요.

 

사랑하는동생들,

그리고 전국 수험생여러분

수능, 떨지말고 대박나세요 음흉

 

 

 

 

 

 

 

 

 

 

편하게 음슴체로 고고씽 하겠음

그럼 ㄱㄱㅆ ~ 윙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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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고3 동생을 두명씩이나 둔

21살 시골사는 흔녀임 ㅋㅋㅋ

나도 수능을 쳐봤고 그 심정을 이해하기에

동생들에게 어떤 도움이 되고자

수능이 얼마남지 않은 이 시점 선물을 투척하려 바리바리 쌈 ㅋㅋㅋ 만족

뭐니뭐니해도 고3은 먹는거 아니겠음?

그래서 부랴부랴 홈**스에 가서 장작 4만원어치의 먹을거리를 샀음 에헴

상자 한가득을 샀는데도 펼쳐놓으니........

얼마되지않았음 ㅠㅠ 실망 (더러운방 이해해주3안녕)

내가 샀던 요깃거리는 대충 이러함

홈런볼<딸기,생크림,초코> 마가레트 찰떡파이 카스타드 누드빼빼로

자두맛사탕 abc초콜렛 가나초콜렛 맥스봉 카라멜 마이쮸 M&M's초콜렛

많이 샀다고 했는데 포장해보니

이거밖에 없음 ㅠㅠ통곡

그래도 수능시험때 필요한 무릎담요

수능전날 편하게 잘 수 있는 족욕소금

곧 여대생이되는 동생을 위한 색조립글로즈

이만하면 부족한 과자를 대체해줄수 있겠지? 음흉

상자에 담요를 깔고

마가레트를 깔고

찰떡파이를 깜 ㅎㅎ

카라멜, 자두맛사탕, abc초콜렛은 따로 포장용지에

종류별로 넣고

포장을 해줬음 ! 윙크

홈런볼도 생크림 딸기 초코

종류별로 포장포장함 ㅋㅋㅋ 윙크

가나초콜렛과 마이쮸

맥스봉은 한번에 겹쳐서 종이테입으로

둘둘 말아줌 ㅎ.ㅎ

빼빼로는 포장이 어려워 종이박스 벗겨서

체크무늬 빵끈으로 보기좋게 묶어줌..

부러질까봐 조심조심함 메롱

누드빼빼로를 산이유는 아몬드빼빼로를 먹으면

이빨에 끼기 때문에

혹시라도 수능당일날 먹으면

문제풀때 은근 신경쓰임 똥침

나 은근 배려깊은 여자임 ㅋㅋㅋㅋㅋㅋㅋ

수능쳐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수능전날 진심 미침.........

내일 늦게일어나면 어쩌지

아는문제 틀리면 어쩌지

도시락은 뭐싸가지

시험도중에 화장실 가고싶으면 어쩌지

영어듣기 할때 잠오면 어쩌지....

기타등등 걱정×1000000000 임 통곡

하지만 이런 걱정은 마음만 불안하게 해질 뿐

수능 전날은 마음 편히 잠자는게 가장 중요함 !

잠을 잘자는 방법은

전날 따듯한 물에 족욕을 해주면 딥슬림 이옴!

특히 마음 편하게 해주는 아로마족욕소금으로

족욕을 해주면 짱임 !짱

참고로

글쓴이는 수능전날 편히 자기 위해

엄마랑 같이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짱

뭐니뭐니해도 엄마품이 짱임 ! 짱

여기까진 글쓴이의 수능전날 tip이었고

내입장에서만 쓴거임 무조건 그렇게 할 필욘 없음 ㅋㅋㅋㅋ

자기자신에게 맞는 방법이 최고임.

포장한 요깃거리와 립글로즈 무릎담요 등

바리바리 상자에 담아서

동생에게 바치는 편지를 넣어

뚜껑을 닫으면 끄읕 ~ ㅋㅋㅋㅋㅋ

난 정말 좋은 누나, 언니인것 같음 ㅋㅋㅋㅋ 안녕

자화자찬 sorry 요 ㅋㅋㅋㅋㅋㅋㅋ

여튼 내동생들 다 수능대박나길 바람!

이 누나,언니의 마음이

그대로 전해졌으면 좋겠음 !

내동생 뿐만아니라

D-5

대학수학능력고사 시험치는

대한민국 고3여러분.

모두모두 실수없이

2011년 수능 대박 나길 바람 !

화이팅 *^^*

추천수1,289
반대수30
베플09학번|2011.11.09 09:26
수험생 응원하시는분 추천!!! 재수했던 사람으로서 저도 한마디 해주고싶네요 고3여러분 올해 망쳤다고 '에이 까짓 재수하면되지 재수하면 서울권엔 그냥든다는데' 하고 생각하시는분 80%는 되시겠죠 재수한다는건 생각보다 쉬운일이 아니네요 재수생은 학생이 아니라 '백수'랍니다 재수하면서 정말 느낀건 '아 내 친구들은 다 대학과 동아리활동에 즐겁게 생활하는데 지금 난 어느곳에도 소속되어있지 않구나 우울해' 였어요 재수 시작한지 2달간은 제가 아직도 고등학생처럼 느껴지죠 그리고 밤엔 고등학생시절의 꿈을 꾸고요 5달정도 넘어갈때서야 저런 생각이 들죠 점점 내 핸드폰엔 연락한통 없는날이 많아지고 너무 외로워지면서 갑자기 드는 생각이 저거더라구요 그때부턴 정말 막막해요 내 대학간 친구들은 아직도 나와 가깝고 같은 동지로 여겨지는데 어느순간 친구들은 나와 전혀 다른 삶을 살고있네요 그리고 꿈에서 깨어나요 '아 난 더이상 고등학생이 아니구나' 정말 막막하죠 재수생은 외로움과 나태함을 이겨야해요 재수하면 친구가떠나가고 삼수하면 부모가떠나간다는말이 그냥나온말이 아니네요 세상엔 노력없이는 되는것이 없네요 마지막으로~~ 고3N수생 수능대박기원 화이팅~!!
베플|2011.11.05 17:12
나 갑자기 글쓴이 동생되고싶어졌어
베플.....|2011.11.09 09:24
내 동생 눈감아 저 3녀중 막내에요..동생없음..ㅠ.ㅠ 집살짝 짓고 도망가기......... 그래도 베플감사..........♥3♥ 전국 고3여러분들 수능 대박! 포기란 배추샐때 하는말이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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