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세상일 알 수 없는거고
사람은 겉만보고 모르는거라더니 진짜 맞는말인거 같습니다.
평소 절 좋아하던 여자얘가있었슴. 같은 과고 말도 이쁘게하고
저 좋다고 하던 그런 얘였슴. 저도 그래서 이뻐라하고 그런사이였는데
오늘 지하철타고가다가 우연히 그 얘를 봤슴.
그래서 아는척하려했는데....
지하철 노약자석에 떡하니 앉아있더군요. 참...
그런것까지는 그렇다 쳤슴. 워낙 사람이 많다보니...
근데 공중예절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슴. 그냥 자기 친구랑 시끄럽게 떠들어대는거임.
헐.....ㅋㅋㅋㅋ 와... 진짜 정이 있는데로 뚝뚝떨어지더군요.
게다가 욕 비스무리한것까지 섞어가면서 말하는거 보니 진짜
내가알던 그 얘가 맞나 싶데요?
아무리 예뻐도 그런 모습보니 사람이 달라보이게 되네요.
이제라도 본모습을 알아서 다행이고 이제부터 거리 좀 두려구요.
참... 씁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