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맛집] 가을이 익는가? 한우가 익는가? 찐빵이 익는가?
횡성 가을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게
천고우비(?)의 계절..."하늘은 높고 소는 살찐다."
왜?
말은 제주도로 다 이민(?) 갔으니까 ㅎㅎ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 지나듯...
대한민국 명품인증
횡성한우를 찾았다^^
축협 횡성한우 프라자
횡성군 우천면 우향리 1679영동고속도로 새말 IC 주변)
전화/033-342-6680
소음인이라 차운 음식보다
불이 간 음식을 좋아해
여행하다 갈비를 자주 찾았는데...
태백, 안동, 합천 등의 맛집 만큼 좋았던 한우^^
보통 횡성 한우라 하면 '거세된 소'를 뜻한다.
거세우는 번식능력이 낮은 암소보다 육질 등급이 훨씬 높다.
생후 6개월 미만의 수소를 거세하면
수소 특유의 냄새가 사라지고 육질이 한결 부드러워진다는 게
횡성한우 관계자의 설명이었다.
숯불구이와 먹고...
밥을 먹을 때 불고기를 먹었는데 "굿"
시 한 편에 삼만 원이면
너무 박하다 싶다가도
쌀이 두 말인데 생각하면
금방 마음이 따뜻한 밥이 되네
시집 한 권에 삼천 원이면
든 공에 비해 헐하다 싶다가도
국밥이 한 그릇인데
내 시집이 국밥 한 그릇만큼
사람들 가슴을 따뜻하게 덮여줄 수 있을까
생각하면 아직 멀기만 하네
시집이 한 권 팔리면
내게 삼백 원이 돌아온다
박리다 싶다가도
굵은 소금이 한 됫박인데 생각하면
푸른 바다처럼 상할 마음 하나 없네
-긍정적인 밥/함민복
횡성여행 1박2일 중...
점심을 먹었던 손두부집.
국내산 콩으로 가마솥에서 장작불로 만든 재래식 두부...
단백하고 시원한 두부전골을 맛있게 먹었다.
가격도 저렴^^
큰터 손두부
강원도 횡성군 우천면 정금리 495-1
전화/033-342-2667
숙소는 스키장, 골프장이 있는
현대성우리조트 - http://www.hdsungwoo.co.kr/
선물 가운데
최고는 역시 여행이다.
시간과 돈 그리고 가족의 협력까지
모두 제공되어야 하는 다소 어려운 선물이기도 하다.
자기 자신이 가장 대견한 순간, 주저 없이
여행을 선물해 보는 것은 어떨까?
- 최영선의《마돈나, 결혼을 인터뷰하다》중에서
아침은 한식당 풍경마루에서 해장국으로^^
안흥찐빵으로 유명한 찐빵마을...
횡성군 안흥면 안흥리로 가다.
막걸리를 이용 숙성, 발효시키는 대한민국 대표 찐빵^^
지금도 전통적 제조방식으로
직접 손으로 빚어 찐다^^
고향의 정취와 향수를 자극하며
수출까지 한단다.
한우축제와 함께
가을이면 찐빵축제를 하는 횡성군.
신순녀 안흥찐빵이 원조이지만...
요즘 안흥찐빵 합자회사를 만들어
전통식품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안흥찐빵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 안흥리
전화/033-342-8100
횡성은 한우와 함께 유명한 특산물이 더덕.
그래서 선택한 게 더덕정식^^
1인당 1만원 밥상...
푸짐한 반찬과 강원도 땅에서 난 강원도 밥상...
곤드레 솥밥과 더덕구이의 만남^^
박현자네 더덕밥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곡교리 127-3
전화/033-344-1116
길가의 풀과 나무와 들꽃들을
찬찬히 보지 못하거나 새소리를 듣지도 못하고
정신없이 걷는다면,
또 길에 얽힌 이야기와 바람이 전하는
말을 듣지 못한다면,
대체 이 자연의 길을 걷는 의미는 무엇일까.
그러므로 이 길에서는 느리게 걸어야 하리라.
목적지에 가지 못한들 어떠랴.
여행의 목적지는 여행 그 자체가 아닌가.
여행을 떠난 순간 우리는
이미 목적지에 도착한 것이다.
― 강제윤의《올레 사랑을 만나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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