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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도 영화볼줄안다!! 수능끝! 부모님과 함께 보면 좋은영화!

오잉? |2011.11.08 16:44
조회 71 |추천 0

 

 

좋은 영화가 개봉했을 때 여러분은 누구와 함께 보러 가시나요?

남자친구? 여자친구? 동성친구?

우리 어머니, 아버지도 영화보는거 은근히 좋아하신답니다~

먼저 말 꺼내기 쑥스러우셔서 그렇지 함께 영화관에 가면

얼마나 크게 잘 웃으시고, 눈물도 많으신지...

외람되지만 영화보시는 엄마아빠는 좀 귀엽다는??

그래서 부모님과 함께 보면 좋은 영화를 소개해드립니다~!!

 

 

 

<써니>

 

 

 

 

 

2011년 개봉한 써니입니다!!

7080세대의 마음에 다시금 청춘을 불러일으킨 영화였지요!!

그 시대를 살아오신 부모님의 추억을 새록새록 떠올리게 할

패션, 음악을 포함한 문화적인 내용들로 부모님과 함께 보기 딱 좋은 영화입니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면서 무서운 언니들의 무서운 행적들을 보고 있노라면

아.... 나는 정말이지 착한 딸이었구나 ^^

여기서 저는 이 영화를 보고 궁금한 점이 생겼어요!

엄마와 아빠의 학창시절은 어땠을까?

화려했을까? 아니면 혹시 설마 빵셔틀...

 

 

 

 

 

 

다른 시대의 추억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하나의 공통적인 것을 보고

같은 마음을 가지게 된다는건 참 소중한 일인 것 같아요~

항상 자식들을 위해 열심히, 묵묵히 일하시는 부모님에게도

우리와 같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학창시절이 있다는 사실을

새삼스럽게 깨닫게 되었어요!!!

 

 

 

<애자>

 

 

 

 

 

 

 

 

2009년 개봉했던 <애자>입니다!!

처음 이 영화의 주인공들을 봤을 때 너무 닮아서 깜짝 놀랐어요!!

김영애님, 최강희님 두 배우의 엄청난 내공의 연기력은 물론

생긋 웃는 눈웃음과 입가의 팔자주름도 닮은 정말 모녀의 모습같아서

너무 몰입해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시작부터 두 사람의 티격태격하는 모습에 괜히 엄마와 제 모습 같아서

웃음도 났고 엄마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그랬던 것 같아요~

점점 아파지는 엄마와 그런 엄마를 지켜만 봐야하는 애자의

모습에서 괜스레 우리 엄마는 아빠는 어디 아프진 않겠지?

하는 생각을 해봤네요ㅜㅠ

 

 

 

<하모니>

 

 

 

 

 

 

 

단 하루의 만남을 위한 4년간의 노래

영화 <하모니>입니다.

<세븐데이즈> <심장이뛴다> 등 어린 아이들의 엄마로

모성애 가득한 연기를 잘 보여준 배우라서 더욱 믿음이 갑니다!!

 

 

 

 

 

 

 

우리나라 현행법상 여성 수용자가 교도소와 같은 교정시설에서

출산할 경우 교정시설 내에서 양육할 수 있는 기간은 단 18개월.

이 영화를 통해 처음 알게된 법이었어요~

영화 속 아기가 너무 귀엽고 김윤진과 잘 어울려서

더 마음이 애틋했어요 ㅠㅜ

 

 

 

 

 

 

마음을 저미고, 눈물을 쏙 뽑아내는 장면들도 많았지만

교정시설 내의 재미있는 헤프닝도 함께 보면서 많이 웃기도 했던 영화였어요!

그리고 드라마와 더불어 아름다운 합창을 동시에 들을 수 있어서

더욱 좋았던 영화였어요!!

 

 

 

<청원>

 

 

 

 

 

 

 

11월 2일 개봉한 영화 <청원>입니다.

내 옆에 있는 소중한 사람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만들자!

힘든 사람도 많으니 몸 건강한 내가 나태하면 안된다!

이런 의미를 담고 있는 영화예요~ 얼마 전 개봉한 영화로 보신 분들의

리뷰를 보니 저를 포함해서 부모님과 함께 보러 가신 분들도 꽤 많으신 것 같네요~

 

 

 

 

 

 

 

영화를 보는 내내 남자주인공 '이튼'은 참 행복한 사람이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어렵고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그를 지지해주는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있고, 그를 이해해주고 도와주기 때문에 참 괜찮은 인생을 살았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남자주인공의 과거 직업이 천재마술사!! 이기때문에 영화 중간중간

마술쇼 장면이 나옵니다~ 저는 진짜 넋을 놓고 봤어요 ㅋㅋㅋㅋ

영화관에 있는 사람들도 지금 영화를 보고 있는 사실을 잊고

우와!! 우와!! 어머!!!! 이런 감탄사를 내뱉기도 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가장 중요한 것은 영화를 보면서 엄마아빠가 내옆에 있다는게 너무 든든하고,

뿌듯하고, 난 참 행복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꼭 돈을 많이 벌어서 용돈을 많이 드리는 것이 아니라

마음 편하실 수 있도록 제가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몸 건강히 지내는 모습을 보여드리는게 가장 좋은 효도라고 생각했어요!!

주변 사람의 소중함을 새삼스레 느낄 수 있었던 영화였습니다!!

 

 

 

 

흔히들 이렇게 감동스럽거나 눈물샘을 자극하는 영화는

부모님과 함께 보기엔 부끄럽다는 생각을 하시죠?

저 역시 그랬었는데 처음 딱 한 번이 중요한 것 같아요!!

오늘은 맛있는 저녁 식사와 함께 부모님과 함께 볼 수 있는

영화 한 편 보시는건 어떨까요?

효도가 따로 있는 건 아니예요~

영화를 보는 내내 옆에 든든한 엄마와 아빠가 있다는 사실이

그렇게도 좋을 수가 없어요!!!!

올해가 가기 전에, 11월이 지나기 전에 꼭!!!

부모님과 영화 한 편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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