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간단하게 쓸게요.
군대가는 남친이 뭐 어떻다는 건 아니구요
내년 이월에 군대를 가는데
..
일단 저랑 몇번 헤어지고 다시만났어요.
헤어졌었으니까 기다리지 마요 이런 답변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지금은 아주 잘 지내고 있구요
예전일 서로 오해 풀고 더 좋게 지내고 있어요
다시 사귄지는 얼마 안됐구요
얼마전에 남친이랑 한강갔는데 남자친구가 고민하더라구요
군대 가는데 나를 놔줘야 할거 같다고 미안하다구.
물론 부담될거라 예상했었지만
저랑 다시 헤어질 생각까지 하고 있었다니 솔직히 서운했어요..
나를 그렇게 못믿나 싶어서.
그래서 제가
"나에 대한 확신이 없어? 난 그냥 있고 넌 다녀오는거뿐인데." 라고 했더니
한참 고민하다가
"내가 잘못생각하고 있었나봐. 알았어'
그러더라구요. 근데 제가 뒤끝이 있어서 저렇게 말하는 것만으로는 안되겠더라구요
그 다음주에 다시 만나서 얘기를 진지하게 꺼냈어요
-군대 가는거 너 힘들거라는거 알고 2년 떨어져 있으니 마음 힘들거 알아.
근데 나는 그냥 내가 비전찾고 내 일하고 있음 된다고 생각하고
너랑은 조금 덜 자주 본다고만 생각하고 싶어.
너가 매일 전화하지 않고 편지도 잘 쓰지 않는다고 나 서운해하지 않아.
그냥 너는 이년동안 잘 다녀오고 휴가때 나 보고 그러면돼.
그리고 다시 전역하고서도 나랑 만날 마음이 없다면 그 때는 헤어져도 괜찮아.
그니까 군대를 간다고 헤어지자고 하지마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남자친구가
너같은 여자 없어 고마워 진짜 고마워...... 라고 하더군요.
그 후에는 가금 그 얘기가 나와도 너랑 전역하고도 만날거야
라고 하는데
사람일이 모르는 거니까요 ㅋㅋ
어쨌든 저는 저 친구를 계속 만나고 싶고 뭐 기다리는 건 저에게 큰 부담이 아니에요.
그냥 저 친구가 하는 말 뜻이 알고 싶고
진짜 나를 계속 만날까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여러분은 어떤거 같으세요?
우리 10퍼센트가 될 수 있을까요.
잛게라도 답변해주세요.
남자분들이라면 반드시 달아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