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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거짓말...

gggg |2011.11.09 03:26
조회 785 |추천 0

남친 사귄지 1년반 넘음

 

처음 사귀기 전에 꼴초라서 싫다고 했더니

언제까지 끊겠다! 딱 정해놓고 정말로 끊어서

그 모습을 보고 확 좋아하게 되었음

 

그후,

일이 너무 많고 힘들때마다

"나... 고백할게 있어... 사실 요 며칠 이러고 저러고 저래서 담배 조금 폈어.. 이제 안필께 미안해.."

2~3 번 정도 실토하곤 했다.

 

한량같은 모습이 야악간 있는 남친이지만

더없이 솔직하고 기본 성격이 여리고 착해서 굳게 믿었건만..

 

오늘 목격자의 말을 들었다.

요즘 담배 항상 피더라고..

피는거 본것도 몇번있고 말할때 담배냄새 심하게 나더라...

그런지 꽤 됐다.

 

너무 충격이다.

담배 피던사람들 담배 끊기 어렵다던데... 게다가 주위 사람들이 담배피면 더욱.

그래.. 이해한다. 그래서 실토할때마다

그래.. 솔직하니깐 봐주자 하고 좋게 넘어갔는데.

 

뭐냐;

나 완전 속고 살았다.

믿음도 사르르 무너지고있다.

나 몰래 뒤에서 딴짓 잘할거 같다.

 

내가 예민한거임?

나 지금 무지 우울함..

이사람 어떻게 해야할지....

 

도와줘요 여러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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