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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 효도하며 삽시다~^^

그레이워든 |2011.11.09 13:45
조회 22 |추천 0

두어달 전에 어머니께서 계단에서 발을 헛디뎌 크게 넘어지시고 나서..

 

아짂까지 거동을 못하고 계십니다.

 

병원에서 수술받고 나서 치료를 받고 계시긴 한데..

 

나이가 있으셔서 그런지 쉬이 낫질 않으시네요.

 

 

제가 퇴근하고 나서 설거지며 빨래며 도와드리고 있긴 한데..

 

내심 미안하셨는지 불편한 몸으로 자꾸 집안 일을 손에 잡으시네요.

 

30이 넘도록 제대로 효도도 못하고, 장가도 못가고, 속만 썩이는 자식인데~

 

이것저것 밑반찬을 만들어놓고 퇴근시간만 기다리시다가..

 

아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며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요 며칠간 집안일 좀 했다고 엄살부리던 제 모습이 너무 초라해지네요.

 

에휴~ 난 아직도 철 들려면 한참 멀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삼공님들도 집에 들어가서 조금이나마 일손을 거들어 보는건 어떨까요?

 

멀리 떨어져 지내시는 분들은 안부 전화 한통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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