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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카드론 대출피해.. 도와주세요

나도당함 |2011.11.09 14:28
조회 1,836 |추천 2

2011.11.01 오전 10시 경찰청이라며, 저의 신상정보 및 계좌정보가 유출되어 범죄조직의

돈세탁목적으로 신상이 이용되고 있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처벌을 피하기 위해서는 사이버경찰청사이트에 접속하여 금융정보를 직접 입력하여야만

더 이상의 피해와 처벌을 막을 수 있다고 하여 금융정보를 입력하였습니다.

(전화끊고 전화한다고 하니, 지금 녹취중이며 전화를 끊으면 같은 범죄자로 분류해 사건이 들어간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사이트는 경찰청사이트와 똑 같아 보여서, 아무런 의심없이 정보를 입력하였습니다.

입력후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받았다는 문자메시지를 보고 사기를 당했다는 것을 직감하고

바로 경찰에 신고하였습니다.

처음에는 현금서비스만 사기 했는 줄 알았는데 국민은행에서 입출금내역을 열람한 순간

알지도 못하는 돈 1,400만원이 입금되고 출금된 것을 알았고

처음에는 이 돈이 무슨 돈인 줄 몰랐는데 알고 보니 국민카드 카드론인 이지론에서

대출을 받은 것으로 나왔습니다.

현금서비스는 문자를 통해 알았는데 카드론은 어떠한 연락도 문자도,

본인인증도 없이 손쉽게 빠져나간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최근에 출산으로 인해 이러한 사기 수법이 있었는지 전혀 알지 못했고,

인터넷사이트도 경찰청이어서 그대로 믿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보이스피싱이라고 전 우체국정도만 알고있었습니다)

 

더욱이 카드론이 있었는지 조차와 카드론 대출이 본인확인절차 없이도 쉽게

대출이 될 수 있다는 사실조차 알지도 못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카드사에 연락을 하여 어떻게 본인확인절차도 없이 쉽게 대출이 이루어진 점과

신용카드 사용금액도 작은데 7월부터 깁자기 카드론 한도가 이렇게 높게 생성된 것인지 확인을

하려고 했으나 신용카드사에서는 무조건 본인 잘못이고 카드사는 잘못이 없다고만

답변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규정을 가지고 카드론 한도를 결정하는지 알려 달라고 하니

카드론 한도상향 조정한 내역은 없다고 일관하고, 그 내역을 보여달라고 하니 이 역시 그에 대한

자료는 없다고 합니다.최소한 5월이전 카드론 한도가 상승한 내역이라도 보여 달라고 하니

그런자료는 보관하지 않아 없다고만 말하고 있습니다.

이에 카드론을 담당하는 담당자와 통화나 직접 방문해서 확인할 수 있는 곳을 알려달라고 해도

카드사에서 그런 상담은 하지 않고 담당도 하지 않는다는 황당한 말만 하고 있습니다.

소비자가 알 권리도 내부자료이니 소비자는 알 권리도 없고 카드사가 마음대로 할테니

소비자는 알필요도 없고 묻지도 말고 피해 당해도 그건 모두 소비자가 잘못이니

카드사는 관계없다는 식으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국민카드 사용액이 한달에 300,000원대정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용인의 부담능력은 고려하지도 않고 카드사 임의로 카드론 한도를 늘렸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또한 보이스피싱이 집중적으로 발생하기 시작했던 5월말부터 10월까지

한도를 집중적으로 올린점은 납득이 가지 않아 아래 조정내역외에 그 이전  조정내역은

보여달라고 하니 카드사는 6개월자료만 보관한다고 하여 5월이전 카드론 상향조정 내역은

알수가 없었습니다.

참고로 본인의 카드론 한도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카드사는 2011.6월 이전자료는 없다고 주장)

 

2011.6월 사용액(5월말시점)   289,165원    카드론 한도            700만원

2011. 7.22일 사용액(8월결제)  370,860원    카드론 상향조정 1,100만원

2011.9.28   사용액(10월결제) 175,262원     카드론 상햔조정 1,420만원

2011.10.28  사용액(11월결제) 433.128원     카드로 상향조정 1,440만원   

 

위와 같이 카드사용액은 얼마되지 않는데 카드론 한도가 갑자기 700만원에서 1,440만원으로

상승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또한 이 시기에 집중적으로 한도가 과도하게 상승한

사람이 많았다고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금감원에서는 이미 5월전부터 카드사에 본인인증 강화하라고 지시를 했다고 합니다.

(본인통화 문자인증)

그러나 카드사에서는 아직도 안하고 있죠..

이렇게 카드론을 집중적으로 당한피해사례가 7월부터 급증했다고 합니다.

이걸 아는 카드사도 본인인증절차를 하지 않은거에 대한 책임은 없을까요?

 

 

네.. 물론 멍청하게 당한거 저입니다.

카드사에도 분명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대출받을때 심사가 까다롭고 잘 올려주지 않는데, 카드론은 본인 카드번호와  cvc번호 비밀번호만 알면 상담원 통화없이

대출이 된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제가 그럼 왜 카드 만들때 카드 대출이 있는지 말안했냐고 했더니

고객님이 언제 받으실줄 알고 미리 얘기하냐고 합니다.

 

그럼 제 한도 어떻게 상향되었냐 그랬더니 급여자료를 기초로 급여변동 예상과 현금서비스 이용기록없고 연체기록 없으면 상향조정된다고 합니다

전 4년동안 월급 동결입니다.

 

제가 그럼 한달에 만원써도 올라가냐고 했더니 그런답니다.

실제로 제가 가입한 카페에 한달에 연회비 만원쓰신분도 한도가 천만원 설정 된분도 계십니다

그럼 한도만 안올려주셨어도 제가 700만원 손해볼꺼 1400만원 까지 안볼수도 있지 않았냐는 질문에 저희가 한도를 올렸기때문에 보이스피싱 당하신건 아니지 않냐고 상담원이 말을했습니다.

이건 말이 되지않아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카드결제 안되면 수시로 문자에 전화를 하면서.. 이렇게 큰돈을 대출할때는

연락한번 없다는게 말이 안됩니다.

또한 대출 한도를 늘리게 되면 우편발송 메일 발송 카드청구서에 기재할게 아니라

전화로 본인한테 말해야 되는거 아닌가 합니다.

 

이글을 보시고 그래 니가 멍청해서 당한거 맞다라고 쓰실분도 있으실껍니다

네.. 맞습니다. 제가 안당했으면 저도 그렇게 생각했을테니깐요

그러나 다른 관점으로 한번 봐주시기 바랍니다.

만약 내가 당했다면.. 제가 이글을 쓰는 이유는 물론 제가 당한게 억울해서 쓰고있는것도 맞지만

다른분도 저같이 안당하셨으면 좋겠다는 이유에서 글을 씁니다.

또한 카드사는 당한 저만 바보라고 합니다

그러나 생각을 해보면 쉽게 대출을 해줄수 있다는 점을 내준 카드사 잘못은 아닌가 싶습니다.

 

전 두아이의 엄마입니다. 아직 살날도 많고 저를 바라보며 커가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이것때문에 자살 충동을 느낀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의 아이들을 생각하면서 마음을 비웠습니다

또한 엄마이기때문에 강해져야만 했습니다.

내가 이렇게 힘없이 무너지면 우리 아이들은 누가 키우나 그런생각을 했습니다.

 

여러분.. 제발 보이스피싱 니가 멍청해서 당한거라고만 생각하시지 마시고

한번 글을 찬찬히 살펴봐 주십시요..

제가 잘못이 없다는게 아니라. 카드사도 어느정도 책임이 있다는겁니다

 

이건 7일날 난 기사입니다.

다들 이 기사 보시고 카드론 조심하십시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사회 사회일반 “카드사 대출장사가 보이스피싱 키웠다” [한겨레] 유선희 기자 기자블로그 기자메일

등록 : 20111107 21:22 | 수정 : 20111107 22:11

 

.article, .article a, .article a:visited, .article p{ font-size:14px; color:#222222; line-height:24px; } 소송 나선 피해자 모임
본인확인도 없이 수백·수천만원 내줘 ‘안전 불감’
피해자들 유산·이혼 당하고 자살충동까지 느껴

“당신 계좌가 범죄에 악용” 검사 사칭 일당에 속아

# 취업준비생인 김영신(가명·29)씨는 검사를 사칭한 일당에게 990만원의 카드론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했다. 김씨가 보이스피싱을 의심해 카드번호와 유효성 검사 코드(CVC) 등을 알려주기를 망설이자 범인들은 ‘당신 계좌가 범죄에 악용됐는데, 협조하지 않으면 당신도 방조책임을 물어 구속할 수 있다’고 협박했다. 김씨는 “혹시라도 돈을 갚지 않으면 신용불량자나 파산자가 돼 취업도 못할 것 같아 우선 500만원을 대출받고, 적금까지 털어 변제를 한 상태”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경찰 사칭 범인이 개인정보 도용 공인인증서 발급

# 아이티(IT) 업계에서 일하는 송아무개(30)씨는 경찰청 사이버수사대를 사칭한 범인들에게 속아 카드사 3곳에서 3740만원의 카드론 피해를 봤다. 게다가 5년 동안 부었던 청약통장의 잔액 450만원까지 모두 빼앗겼다. 송씨는 인터넷뱅킹을 이용하지 않았지만, 범인들은 송씨의 개인정보로 공인인증서까지 발급받아 카드론을 받았다. 송씨는 “지금 카드사 3곳의 한 달 이자만 100만원씩 나가 도저히 생활이 안 된다”며 “퇴직금 중간 정산을 받아 일부라도 갚아야 할 판”이라고 하소연했다.

지난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모임카페. 포대기에 아이를 들쳐업은 엄마, 20~30대 젊은 취업준비생, 구겨진 양복을 입은 중년 남성 등 60여명이 속속 모여들었다. 이들은 모두 보이스피싱에 속아 카드번호와 유효성 검사 코드(CVC) 등을 알려줬다가, 사기범들이 카드론 대출을 받는 바람에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다.

“카드론 보이스피싱 피해의 근본 원인을 제공한 것은 신용카드사입니다. 고금리 카드론을 신청하면 본인확인 절차도 거치지 않고 덜컥 수백만~수천만원을 대출해 준다는 게 말이 됩니까. 카드사가 쉽고 편하게 ‘대출장사’하려고 고객의 금융안전은 안중에 없는 것이지요.” 한 참가자의 발언에 여기저기서 박수가 쏟아졌다.

추천수2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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