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살 여자 광주에 사는 사회인!입니다.
지금 제가 요 며칠간 겪은 억울한 이야기를 하려합니다..
엊그제 계약기간 1년이 지나 이사를 했는데,
집주인과의 갈등으로 보증금을 못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상황은 대강 이렇습니다.
전에 살던 집은 말바우시장 근처에 있는 강x직업전문학교로 그 건물에 있는 기숙사에서 월세를 주고 살았습니다.(다 말하고싶음^^)
작년(2010년) 11월 13일에 부동산 임대차계약을 쓰면서 보증금 50만원과 월세 20만원을 주고 들어갔습니다.
- 헌데 지금 집주인은 그 때 월세를 받은 기억이 나질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그 다음달인 12월달에는 월세 20만원을 현금으로 냈습니다.
(집주인이 퇴근한 후라 여직원에게 전달하고나서 집주인과 통화를 했었구요)
- 이 또한 받은 기억이 나지 않고 여직원들이 항상 장부에 기록하는데 전혀 기록에 남아있지 않다고 합니다.
그 다음달부터 저번달까지는 계좌이체로 월세를 넣었습니다.
이렇게 아무 문제 없이 밀린 월세 없이 1년을 꼬박 살았습니다.
그리고 계약해지기간 일주일전으로 이사계획을 잡고,
이사가기 보름전에 미리 말했을때 "지금 이야기 하지 말고 짐을 뺄때 말하라"고 했었구요..
그리고는 나가기 일주일전에 전화 한통이 오더니 하는 말이
"지금 방을 빼달라. 들어오려는 사람이 있을때 나가야 보증금을 줄 수 있다.
내가 돈이 없으니까 이 사람이 들어와서 보증금을 받아야 그 보증금으로 당신 보증금을 준다"고 했습니다.
헌데 저는 이미 나간다고 말한 날짜로 이사 계획과 도와주기로 한 사람들과 휴무를 다 잡아놔서
사정이 이러이러해서 그럴 수가 없다고 전에 말씀드린 날짜대로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그럼 짐도 얼마 안되니까 짐을 밖에다 이사갈때까지 놔두면 안되겠느냐, 지금 이 사람들이 들어와야 한다.
겨울이라 사람이 잘 구해지지 않으니까 지금 들어온다는 사람이 있을때 이사를 해야한다"라고 강요를 하더군요.
결국 이사하기로 한 날에 이사를 하고 나서 집주인과 보증금 문제로 통화를 했습니다.
헌데 집주인이 통장 확인을 해봤는데 7월, 8월분이 돈이 들어오질 않았다고 하여 그럴리 없다고 지금껏 밀린적 단 한번도 없다고 했더니
이번엔 9월,10월분이 돈이 들어오질 않았다기에 분명히 넣었다고 제가 "오늘은 일하고 있어서 은행에 못갈것 같은데 내일
가서 확인해 보겠다"했더니 마지막엔 다 들어온거 맞다고 헌데 입주한 달과 그 다음달인 두 달간 돈이 들어오질 않았다기에
앞서 말한대로 상황 설명을 했는데 도통 들어주질 않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가서 확인해 보고 싶었지만 일하고 있는 중이라 근처에 사는 사촌오빠한테 연락을 해 사정을 설명하고 대신 확인을 부탁했습니다.
사촌 오빠는 알겠다며 통화해 본다고 하고는 전화를 끊었는데,
몇분 뒤 집주인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다짜고짜 "이 씨xx아 니가 남자시켜서 나한테 돈 받아오라고 했냐? 이 씨xx들 @#$%&(ㅑ%^&()
내가 돈 줄줄 알아? 늬들 돈 안줘! 이 씨xx들 늬들 돈 없어. 나한테 전화도 하지마 이 씨xx아"
일하는 도중에 받은 전화가 대뜸 저러니 당황스럽기도 하고 자초지종을 몰라 어안이 벙벙해져 진정하시라고 오해가 있는것 같다고 확인해보고
다시 연락드린다고 하였으나 저런식으로 몇분간 욕만 얻어먹고 사촌오빠한테 다시 전화를 걸었더니
집주인과 통화를 했더니 계속 안주려고, 시간끌려고 하는 것 같아 "서로 의견이 분분하니 경찰을 불러서 해결하자"고 했더니 갑자기 욕을 하며
저러길래 덩달아 자기도 화가 나서 같이 욕을 했다더군요...
하지만 저는 돈을 받아야 하는 입장이라 오해가 생긴것 같다고 제가 죄송하다고 화푸시라고 계속 욕 들어가며 집주인 비위 맞춰가며
대화를 시도했는데 결국 자기는 받은 기억이 없고 일년이 지난일이라 확인할 길이 없다며
자기가 양보를 하겠다며 한달치는 받지 않겠으니 보증금 30만원을 돌려주겠다 합니다.
답답한 마음에 주위 사람들에게 자문을 구했는데 하나같이 하는 말이
작정을 한 사람같다며 증거가 없으면 그 돈을 받을수 없을거라 하더군요...
경찰에 신고를해봤자 상황은 더 안좋아질 거라고하고,
제가 가장 이해가 안되는건 왜 일년동안이나 입주자들 월세와 관련된 통장 한 번 확인해 보지 않았는지 하는 겁니다.
새로 이사 온 집은 보증금100만원인데 아직 50만원밖에 지불하지 못한 상황이라 지금 너무 답답하고 힘이 듭니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나요..?
도와주세요..............
+
참고로 계약서의 내용은 대충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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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금 : 500.000 (일시불)
계약금 : 없음
월세 : 매월 14일(200.000)
특약사항 : 2010. 11. 13 ~ 2011.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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