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탄 : http://pann.nate.com/talk/313459489
앗녕 ? 하세욤 ![]()
원래 반응이 안좋으면 2탄 따위............ 없다고 생각했으나.
소중한 댓글 보고 2탄 쓸 용기가 생겼답니다 ![]()
여기서 제일 중요한걸 집고 넘어 가야 겠어요 .........
저.......... '흔녀' 입미다................![]()
생각해 보세요 .
김범 옆에 막 가을양 .............................. 요렇게 서있어야 될거 같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요런 분위기좀 났음 좋겠다............................![]()
그리고 남친님 얼굴 공개는 베스트 되면 공개 한다고 했음.
그런데, 내 남친님 지금 걱정임.................
나중에 다 털리고 나면 분명 ' 안닮았다' ' 별로네' ........
이런 악플에 시달릴까봐 .............
※ 지금부터 김범 사진 대방출 할거임.
조금 더 감정 몰입을 위해 넣는거니깐 ,
그냥 표정과 느낌 정도만 보는 쎈쓰 !
언니 동생들 부탁해 ![]()
그리고 결정적으로 '고3' 님 ~ !
님 때문에 2탄 결심함.
챙겨봐준다는게 얼마나 고마운지 모름.
앞으로 얼마나 연재 할지 몰라도,
띠로리 많이 사랑해 주길 바람 ![]()
1탄에 예고한 대로.
남친님 손님들 한테 인기 많음.
그에 대한 에피소드 몇가지 적겠음.
시~~작 ! !
나님 남친님 만나고 아직 가게에는 가보지 않은 상태였음.
그냥 그래서 말만 들었음.
그땐 몰랐음...................... 그정도 인거 .........![]()
남친님이 전화로만 가끔 말했는데,
여자화장실에 가면 칸마다 포스트잍이 붙여져 있는데
'점장에게 말한다 ' 요런거 였음.
마감때 정리 하면서 발견한 쪽지는 ................
거의 남친님 얘기 였다함.
"점장님 잘생겼어요 ~"
"쪼끼 입으신분 친절해요 ~"
뭐 이런식의 글들이 많다함.
그래. 평균보다 위인 얼굴을 가졌다 생각하니까 ~
어쨌든 남친님이 그만큼 튀고 열심히 일한다는 거니깐.
나도 뿌듯해 했음.
솔직히 남자친구 인기 많은데 안좋은 사람 있음 ?
쪽지 말고도 주문 받으러 가면
"여자 친구 있으시냐" 며........
뭐 이정도는 예상 했음.
남친님 . 가끔 테이블에서 이런질문 받고 나면
쉴때 전화해서 이야기함.
"자기야. 여자친구 있냐고 물어봐서 있다고 했어
"
그냥 남친님은 뿌듯한 거임.
당당하게 나 여친 있ㄷ ㅏ~
이야기 하는거 자체를 뿌듯해 하는거 같음.
나도 그냥 잘했다고 하고 넘어감,.
아~주 가끔 손님 많을때 평소보다 질문 많이 받는 날이면,
짬에 전화 해서 나한테 이야기함 .
그럴때 내가 좀 욱함.
" 자기 그럼 여자친구 있다 그래도 좋다고 맨날 오면 어쩔거니? 나보다 어리고 이쁘고 소녀시태 뺨치는 다리를 가지고 있고 그래도 거절할거니 ?"
남친님 자신있게 이야기함.
" 응
"
이렇게 대답하고 그럼.
손님은 손님일 뿐이라고 ,
자기는 손님 여자로 본적 없다고 ,
전에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렇다고 -
나님 그럴때 마다 그냥 한숨질 하고 넘어감.![]()
그러다 처음 남친님 가게를 방문하게 된게,
1탄에서 이야기 했는데,
제일 친한 친구한테 소개 시켜 주러감.
미리 남친님 한테 연락을 한 상태 였고.
그날은 주말이였기 때문에 엄청 바빠서
대기 까지 해야 되는 상황 이었음.
바쁜데 괜히 온거 아닌가 싶었음.
남친님 조금만 기다리라며
자리 날거 같다고 해서 기다림.
여자들 많았음.![]()
첨엔 그거 보다 그냥 가게 분위기 보고
남친님 일하는거 쳐다 보는것만 집중함.
자리잡고 앉아서 친구랑 도란도란 이야기 하고 있는동안.
남친님 이것저것 챙겨주고 ,
내가 초등학교 때 부터 친한 친구라 잘보여야 된다고 생각했는지,
그 바쁜데 왔다 갔다 하며 계속 얼굴 비치고 일하고 그랬음.
남친님 조명빨 대박 받음.
주점 같은 곳이라 조금 어둡게 조명을 켜놓는데,
평소엔 나님 그정도는 아니였는데,
얼굴이 막 화끈거림.
친구가 얼굴 빨개지는거 첨 본다함 ....
요런 얼굴로 나한테 와서 말을함.
남친님 나한테 한번도
" 야 " " 너" 이렇게 부른적 없었음.
심지어 내 이름으로도 잘 안부름,.
어디서나
"자기야 " 임.![]()
남친님 다시 일하러 가고
생각해보니...........
이거구나 싶음................
이런표정이니 여자들이 가만히 안있을 수 밖에.............
나님 평소 잘생겼다 하는 남자들 많이 봐도
막 얼굴 화끈 거리고 그런적 없는 도도한 여자임 ![]()
갑자기 다른친구한테 전화가 와서,
나름 중요한 일인 터나 시끄러움을 벗어나
화장실로 감.
통화하면서 볼일 다 보고 일어나 찰나.
옆을 쓰~~ 윽 보았는데,
포스트잍에 이런...........................![]()
" 점장님 친절하세요 ~"
"점장님 덕분에 잘 먹고 가요~"
" 친절해요 ~ "
"점장님 ♡"
엄허 하트까지 .........................
일단 통화 중이라 칸에서 나와서 세면대 앞에서 통화 마무리 짓고 있엇음.
대충 내용이.
- 남친 가게에 와있는데 바빠서 얼굴 제대로 못본다 .
사장이냐고 물어봐서,
점장이다. 일하는거 보니깐 달라보인다.
뭐 이런 내용 이었음.
내 옆칸에 있던 여자분이 나와서 세면대에서 조금 뒤로 물어서줬음.
그런데 시선이 느껴짐 .
거울 너머로 날 쳐다 보고 있는거임.
나님 첨에 알지 못하다가
점점 표정
![]()
![]()
...................![]()
??
첨엔 왜 쳐다 보는지 몰랐는데,
통화 끝나고 생각해 보니 통화 내용 때문이 아니였나 싶음.
나님 그 여자분 나가고 나서 주위를 살핌.
화장실엔 나밖에 없었음.
다시 칸으로 들어가서 미친듯이 글씨를 채우기 시작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점장님 여자친구 있음"
" 점장님 임자 있음"
" 점장님 여자친구 이쁘던데?"
" 점장님 여자친구 있대요 ㅠ"
완전 나님인거 티 팍팍 났음 ?
아님 옆칸으로 샤샤샥 옮겨서 다 쓰고 ㅋㅋㅋ
손 탈탈 털고 나왔음 ![]()
그리고 고개를 드는데 주문받고 있는 우리 님친님이 보였음.
..
완전 친절 돋음.
그냥 남친님 야속했음.![]()
서비스업인데 무표정으로 이야기 할 수 없는거 암.
그래도 참 한참 쳐다보고 있게 되었음.
이렇게 이쁘고 어린 아이들이 많은 곳을 매일 매일 누비고 다닐거 아님?
그냥 내가 이상하게 초라해 보일 정도였음.
그 많던 도도함 순간 다 날라감.
그날 같이간 친구가 우울해서 인지 내가 우울해서 인지.
그냥 찜찜한 맘으로 나옴.
집에가서 남친님과 통화 함.
남친 - "설마 이거 자기가 다쓴거 아니지?
"
나님 - " ................ 맞을...걸??
"
남친님 웃으면서 귀엽다고 넘어 갔지만.
안녕. 내 자존심 ..................... ㅋㅋ
그 이후에 일임.
나님 대학친구들에게 남친님 보여 주려고 계획함.
마침 다같이 모이자길래.
남친가게 이야기 했더니 가자고 함.
처음 만나자고 슬슬 이야기 나올때.
남친님 한테 말했더니.
딴데 가지말고 가게로 오라함.
딴데가면 돈도 많이 쓰고.
술먹을건데 불안하기도 하다함.
잘 챙겨 줄테니
보통 만나서 모으는 돈 만큼만 모아서 달라함.
나머진 다 알아서 해주겠다고 ![]()
내가 대학 친구들 결혼식에도 올 친구들이라고.
소중한 친구들이라고 이야기함.
남친님 .
일할때 입는 정장바지 랑 구두 구입함 ........ ㅋㅋ
겸사겸사 였지만.
막 나한테 물어보고 구두도 같이 보러 갔는데,
어떠냐고 물어보고 정말 신경씀.
그렇게 디데이가 되었음.
친구들이 각자 너무 멀리 떨어져 살아서
좀 일찍 모여 오픈시간에 맞춰 들어갔음.
남친님
친구들 인사 하고 테이블 셋팅 정말 열심히 해줌.
하면서도 우리 이야기 하는거 다 거들어 주고
다 듣고 있었음.
친구 한명이 내년 초에 결혼 해서 그 이야기 하고 있었는데
그걸 다 듣고 있었던거 같음.
친구 한명이 좀 늦어서 내가 잠깐 데릴러 나가는 동안 물어봤다함.
결혼식 언제냐고 꼭 같이 가겠다고 축하 드린다며............. ㅋㅋ
다시 자리로 돌아왔는데 카톡으로 친구 이름 하나하나 물어보고
테이블에 와서 하나하나 이름 물어보면서 인사 다시함 ![]()
친구가 눈에 하트가 보인다며
" 우리 띠로리 보면 아직도 설레요 ~?!" 질문함.
남친님 테이블 정리 하면서도
친구 얼굴 보면서 대답함.
" 네 !!
"
나님 얼굴도 못쳐다봄
잇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 친구랑 화장실을 감.
분명 7시 정도 밖에 안됐는데,
여자 테이블이 있었는지 포스트잍 한두개가 채워져 있었음.
뭐 내용은 거의 위와 같은 내용.
친구도 옆칸에서 보고 도배 해주겠다며 ,
몇개 쓰고 나옴 .
뭐라고?
임.자. 있. 다. 고 .
나중에 이야기 들었는데,
임자있다는 내용의 포스트잍을 누가 다 떼갔다고 ......
소름끼침 ![]()
남친님 그 여자 테이블 주문을 받으로 갔다가
한명이 무릎이 까진건지 아파하고 있었다고 함.
그래서 주문을 다 받고 밴드를 가져다 줬다함.
그랬더니
"붙여 주시면 안돼욤 ~? ^ ^"
이랬다 함...............................
이건 잠깐 나혼자 화장실 갈때 남친님한테 이야기 들음.
" 그래서 ? 붙여주지 그랬어 ?! "
요러고 말았음.![]()
남친님 더 좋은 서비스를 하려고 한거고,
평소 섬세한건 알겠지만,
달라고 한것도 아닌데 굳이 가져다준 남친이 미웠음....
나름 표정관리 도도하게 했음 ![]()
ㅋㅋㅋㅋㅋ
친구들이 나님한테 불안하지 않냐고 물어봄
(나님 이런질문 많이 받음 ㅠ)
솔직히 그냥 넘어 가는척 하지만,
매번 그렇다기 보다 불안할 때가 있긴 하다고 했음.
그거 옆 테이블 지나가다 남친님 또 들음.
나중에 남친님이 그랬음
" 자기는 어쩌다 불안하냐고.
나는 항상 불안하다고.
나야 항상 가게에 붙어있고 쉬는날은 자기 보는데,
자기는 가는곳이 매번 다르자나. "
남친님 항상 내가 알바 끝나면
뭐 한다고 꼭 이야기 해줘야함.
안그럼 아무리 바빠도 전화 해서 혼냄 .
엄청 바쁘고 점장인 위치에서
남자들 일하다보면 여자친구 잠시 잊을 때 있지 않음?
내 남친님 절대 그런거 같지 않음.
바쁘다고 카톡 하자고 하고 전화 끊고 나서
은근슬쩍 일하라고 카톡 안하고 있으면
![]()
![]()
![]()
이렇게 옴.
나님 멀티 안되서 바쁘고 짜증나는 일 있으면 정신팔림.
중간중간 남친님과 연락 하지만.
평소보다 뜸해지기 마련임.
내가 바쁘고 짜증난거 아니깐 다 기다렸다가
마지막에 일 다 끝났다고 하면
수고 했다고 하면서 ,
"자기 나 사랑해? "
꼭 물어봄 ㅋㅋㅋㅋ
네네네 사랑합니다 ![]()
암튼.
작은 에피소드들도 많음.
막 들어와서 여자친구 있냐고 물어보고 있다고 하니깐.
아무말 없이 나가고 ![]()
술이 많이 취해서 자다가 깬 여자손님은
옆에서 앉아서 같이 술먹자고 ![]()
어느분은 남여 여러명인데
계산할때 남친님 명찰 보더니
" 아 ~ 이분이셨구나~ 화장실에 쪽지 많던데" 하며 웃음.![]()
또 어느 테이블은
남여가 같이 왔는데 무슨사이인지는 모르겠으나.
안주를 나가는데 남자쪽이 앞에 있는 여자분이 맘에 든다는데
여자친구 있냐며 물어봄![]()
남친님 내 기분 상할 까봐 대충대충 이야기 하고 넘어간게 많음,
이것말고도 많다고 알고 있음.
덕분에 남친님 가게 갈땐
나름 신경씀.
불행인지 다행인지 렌즈를 못끼는 눈이라.
안경안쓰면 잘 안보임.
차라리 안보는게 나을거 같긴함.........
시간이 지나고 맘이 더 갈수록 질투는 많아지는 것 같음.
남친님 이런 내 맘 잘 헤아려 주고 있는거 같음
더더더 많이 신경쓰겠다고 맨날맨날 말함.
요렇게 쳐다봐 주면서....,,,,,,,,,,,,,,,,,,,??![]()
![]()
나님이 쓰담쓰담 궁디팡팡 해주면
그걸로 하루를 버티는 남친님 이심...![]()
내 남친님 가게는 1호점 인데,
요즘 2호점 바로 앞에 생겨서 좀더 뒤에있는 남친님 가게가
잘 안된다고 함.
그래서 스트레스 많이 받고
어딜가나 이벤트 같은거 보고 아이디어 찾아내려고 하고.
어쩔땐 너무 안쓰러울때도 있음.
내남친님 이라서가 아니라
정말 요즘 이렇게 일하는 사람 없을거임.
오늘은 빼빼로 데이임
내 남친님 빼빼로 많이 받을거 같음.
남친님은 아니라고 하는데,
받으면 다 내놔 ~!! 하면서도
솔직히 쫌 불안하다고 해야 되나 ?
암튼 그런데.
그래도 내 남친님 멋있게 바주시는 분들 밉지 않음.![]()
그저 그냥 내 자리만 안뺐으면 됌 ㅋㅋㅋㅋㅋ
이만 끝내겠음 .
다음편 또 써야 하나?
쓰다보니 정말 생각나는게 많음.
더 달달한거 많음.
다음편엔 쪼~금 남친님 공개해 볼까도 생각중.
언니 동생들 추천 꾹 !!
댓글은 댓글도 필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