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그럼 이제
그리스 여행기 시~작~!♥
이스탄불 아타투르크 공항에서 그리스 아테네 공항에 저녁 5시에 도착!
이제 공항에서 숙소와 아테네가 있는 시내로 가야하는데,
그리스는 지금 재정난으로 아시다시피 파업이 잦아서,
잘못하면 교통수단이 파업을 하는 경우가 있고
터키에서 그리스로 떠나기 전날 밤에 버스가 파업한다는...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들었던지라
떨리는 마음으로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인포메이션 센터로 헐레벌떡 달려가서 물어봤습니다_
하지만, 럭키! 저희 도착했을 떄 쯤에
버스 교통수단 파업이 끝날 시간이었다고 하더라구요! 하하
그래서 무사히 공항버스를 타고 아테네로 입성할 수 있었습니다!
기분좋은 그리스 여행의 출발!![]()
사실 아테네의 주요 볼거리는 시내에 거의 도보로 가능할 정도로 몰려있기 떄문에
저 같은 뚜벅이에게는 어쩌면 최적의 장소이기도 했습니다_
숙소도 좋은 위치로 잡았고, 여러모로 모든게 다 흡족했던 여행이었죠 :^)
그리스 여행의 공식적인 첫날!
아테네 하면 신전!_
아크로폴리스 언덕으로 이제 올라갑니다!
아크로 폴리스는 "높은 마을"이라는 뜻으로,
그 뜻만큼이나 문명이 열린 높은 장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_
아크로 폴리스에 올라가서
첫 번째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이 사진의 주인공은 바로바로,
'디오니소스 극장' 되시겠습니다아아_
디오니소스 극장은 그리스에서 가장 오래된 극장으로,
기원전 6세기에 만들어졌고,
이 극장이 당시에는 1만 7000여 관객을 수용할 수 있었다고 해요! 굉장하죠? 
또한 남서쪽에는 161년에 만든 헤로데스 아티쿠스 음악당이 있다고 하는데,
매년 7~8월 경에 아테네 페스티벌 메인 음악당으로 이용된다고 하니,
이 때 그리스를 여행하시는 분은 좋은 축제를 구경할 수 있는 기회가 있겠네요_ ![]()
아크로 폴리스에 처음 들어서자마자 본 디오니 소스 극장으로도,
충~분히 벅찼음에도 불구하고
바로 아테네 시내 전경이 보이는 곳까지 올라오게 되네요!
아테네 관광의 핵심이라고 불리울만 하겠죠?
아테네 시내를 한 눈에 품고,
또 파르테논 신전을 보기 위해서 끙끙 올라가는데_
파르테논 신전을 보기 전에, 또 하나의 다른 신전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신전은 파르테논 신전의 왼쪽 편에 있는 신전으로 " 에레크테이온 신전" 되시겠사옵니다_
에레크 테이온 신전은 기원전 407년에 만들어진 신전으로,
도리스식과 이오니아식이 섞인 우아한 신전으로 유명하다고 해요_
저는 그리스로 여행을 오기 전에,
에레크 테이온 신전의 소녀기둥이 너무 궁금했는데,
실제로 직접 보니_
약 2m 정도의 소녀상들이 있더라구요! :^)
파르테논 신전보다 비록 크기는 작지만, 이 소녀상들로 인해서 뭔가 더 특별한 의미가 부여되는 것 같더라구요_
에레크테이온 신전의 다른 측면입니다!
에리트테이온 신전을 지나,
그토록 보고싶었던!!
"파르테논 신전(Parthenon)"에 드디어 다다릅니다_
그리스가 지금 재정난을 겪고 있는 것이 맞나 할 정도로,
밤이면 시위가 열리는 그 그리스가 맞나 할 정도로,
파르테논 신전 앞에는 각기 다른곳에서 모인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었는데요,
카메라에 얼른 파르테논 신전을 담고 있어서
이리저리 눌러보았는데,
파르테논 신전의 그 어마어마한 크기를 감당할 수 없어서_
결국 건진 사진은 몇 장 뿐이네요_ ![]()
파르테논 신전의 그 위엄을 다 전할 수 없는 이 슬픔!
파르테논 신전을 보는데, 너무 놀라워서 한참을 멍하니 서있었다는 _ 아하하 ![]()
파르테논 신전은 아크로폴리스에서 가장 큰 최대의 신전으로,
사실 규모뿐만도 아니라 그 신전이 가지고 있는 의미나 역사상으로도 최고의 신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원전 432년,
이 당시는 페리클레스 시대로, 이 때에 천재 조각가로 불리우던 페이디아스의 감독 아래
15년에 걸쳐서 만들어진 신전으로,
당대의 조각가나 석공들을 모두 총동원해 만들어졌다고 해요.
도리스 양식의 최고봉으로 일컬어지는 이 신전은
누구나 다 아시겠지만, 아테네의 수호신! '아테나'를 모시던 곳으로
만들어질 당시에 눈의 착각을 수정하기 위해서 안쪽으로 기운 듯이 건축이 되었는데,
그렇지 않았다면 아래에서 위로 넓어지는 듯이 보였을 것이기 때문에
과거 그 때의 지혜를 엿 볼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이제 파르테논 신전을 뒤로 하고
아크로 폴리스 언덕을 내려오는데,
파르테논 신전 근처에서 "리카베투스 언덕" 이 보이더라구요!
사진에서 오른 편에 우뚝 솟아 있는 언덕이 보이시나요?
이 리카베투스 언덕은 아테네 시내에 위치하고 있는 해발 295m 정도의 언덕으로,
정상에는 아기오스 조르기오스라고 불리우는 작은 교회가 있다고 하는데,
이 언덕을 정복하지 못하고 온 아쉬움에 이렇게 사진이라도 담아보았습니다_
이곳에서는 저녁에 아테네 시내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데, 특히 일몰 때가 최고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이용될 정도로 아름답다는...
그래서 안간 거 아닙니다!
하하
리카베투스 언덕과 동시에 그리스 국기 역시도 보이네요_
아크로 폴리스를 내려와서,
밑에는 "아크로폴리스 박물관"이 있는데요!
아크로 폴리스 박물관은
아크로 폴리스 발굴 당시의 건조물의 조각이나 각종 유물들을 중심으로 전시되어 있는데요_
특히나,
파르테논 신전에 관한 유물들은 한 층에 따로 배치를 해 둘 정도로 자세하게 배울 수 있습니다! :)
국제학생증을 소지하신 분이라면, 할인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으니 꼭 확인하시구요!
아크로 폴리스 박물관에 설레어
무식하게도 촬영금지라며 표시가 되어있고.
경비원들이 삼엄하게 경비를 스고 있음에도 얼른 담고 싶은 마음이 앞서
셔터를 한번 딱 눌렀는데_ 경비원꼐서 주의를.... ![]()
그래서 건진 사진은 이 사진 딱 한장뿐이에요 _
그리스 학생들이 박물관에 와서 선생님 설명을 듣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
그리스 학생들이 갑자기 너무너무 부러웠다는 ![]()
우리 영삼성 기자분들은 안그러시겠죠? 다음부턴 조심하도록 해야겟어요.
매너있는 한국인! 하하 ![]()
지금 이곳은 아크로폴리스 박물관의 맨 꼭대기 층인데요,
파르테논 신전에 대하여 다루고 있고, 지금 이곳은 그 층에서 파르테논 신전에 대한 영상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이에요.
이 곳의 설명에 따르면,
파르테논 신전의 지붕 동쪽의 경사면에는 제우스의 머리 위로 아테나가 탄생하는 장면이 조각되어 있고,
서쪽에는 아테나와 포세이돈이 아티카의 소유에 관해 논쟁하는 모습이 조각되어 있다고 하더라구요_
설명을 듣고 다시 한번 아크로폴리스에서 보고 온 파르테논 신전을 생각하니,
더욱 이해가 잘 가더라구요!
아니면 먼저 박물관을 들리고,
아크로폴리스로 올라가는 방법도 나쁘지 않은 선택인 것 같아요!
자~ 이제 슬슬 지칠만도 하겠죠?
그래서 금강산도 식후경... !!
이제 아크로폴리스를 보면서 지친몸을 이끌고 아테네 시내로 가서,
그리스 음식을 먹어보기로 합니다!
메인 메뉴가 나오기 전에,
제가 간 레스토랑에서는 이렇게 빵을 먼저 줬는데요!
빵에는 올리브 오일이 듬~뿍
그리고 소스에도 올리브 오일과 올리브가! :)
빵을 먹으면서도 건강해지는 기분이 든다랄까요?
올리브 오일이 많아서, 자칫 느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수도 있겠지만
구수하면서 시큼한 것이_ 맛있더라구요 ![]()
그리고 등장한 메인메뉴! :^)
저와 같이 여행을 간 친구는
그리스의 전통음식에서 가장 대표적인 두가지를 시켜보자고 정했고,
이 첫번째 메뉴는
Souvlak라고 불리우는 육류요리로,
돼지고기를 꼬챙이에 꽂아 구운 요리입니다.
터키에 머물고 있는 저는 케밥과 비슷하면서도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는데_
특히 디쉬에 고기와 함께 나온 요거트가 정말 맛있었다는 ![]()
그리고 이 두번째 메뉴는
Mousaka라고 불리는 요리로,
고기를 다진 후에 토마토, 치즈, 감자 등을 넣고 볶아서 소스를 곁들이고 층을 쌓은 요리입니다!
둘다 돼지 고기 요리인데요,
터키에서는 돼지고기를 먹을 수 없는 환경이기 때문에 ![]()
돼지고기 못먹는 한 풀고 왔슴돠... 아하하 ![]()
그리고 이 사진은 다른 레스토랑에서 찍은 음식들인데요,
그리스에서 길거리 음식으로 Gyros가 유명하다고 해서_
그리스에 가기 전 부터 꼭 먹고 싶었는데,
예쁜 레스토랑을 발견해서 무턱대고 들어가버린! 아하하 ![]()
저렇게 아예 자체적으로 쌓여서 나오는 저 음식이 Gyros인데요,
터키의 케밥보다 개인적으로 훨씬 더 맛있는 것 같아요_
Gyros 먹으러 그리스 다시 가고싶을정도....? 
한국에서라도 그리스음식점 가실 기회가 있다면 이 음식을 강력 추천합니다아아_
계속 아테네를 아침부터 걸어다녔더니 힘들었는데,
Gyros 먹고 밝아집니다아아 _ 하하
식당 인테리어도 너무 예뻤고 맛도 좋구, 맛집 발견한 기분이었어요! 
아테네의 예쁜 여성의 거리라 불리는 Ermou거리도 구경하고,
오모니아 광장 주변에서 귀금속이나 액세서리를 파는 상점들이 즐비해서 그곳에서 또 마음을 뺏기고.. 하하
이 사진은
할아버지 께서 길가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시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동영상을 찍지 못한 것이 아쉬울 만큼 너무 아름다운 소리를 선물해주셨어요!
그리스는 그냥 보통 길도, 길목길목마다 예쁜 레스토랑이나 커피집이 많아서 ,
길을 잃어도 길을 잃은지 모를만큼 너무 예쁜 곳이었어요.
위에 사진은 숙소에서 나와서 시내로 향하는 길목중에 한 곳이에요_
그냥 보통길인데도,
너무 예쁘지 않나요오?
큼큼
이제 해가 지고 어둑어둑해져서
사람이 많은 아테네의 국회의사당이 있는 신타그마 광장으로 나왔는데_
사람들이 술렁이는 것이 분위기가 갑자기 쎄~해지더라구요.
제가 도착했을때 처음 본 아테네는 평화롭고 예쁜 도시였는데,
갑자기 아테네가 살벌해 지는것이 이상하다 싶었는데...
아테네 국회의사당 앞에서 시위가 있더라구요_ 정말 무서웠다는 ![]()
사진에서 저의 긴박함이 혹시 느껴지시나요?
이곳은 신타그마 광장 앞에 있는 국회의사당의 모습입니다.
사람들이 술렁이는..... 시위 직전의 모습 입니다...
시위대를 피해서 얼른 친구와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10분 정도 걸어가니 저희는 다시 평정을 되찾고_ 아하하
숙소로 들어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본 "하드라이누스 문"입니다.
하드리아누스 문은 131년에 하두리아누스 2세의 명령으로 지어진 문인데요,
옛날에는 그리스인의 마을과 새로운 로마인 마을과의 경계를 나타내는 역할을 했다고 하더라구요_
문의 서쪽에는 '이곳은 아테네, 테세우스의 옛 마을',
그리고 반대쪽에는 '이곳은 하드리아누스의 마을, 이미 테세우스의 마을이 아니다.' 라고 적혀있답니다!
그리고 , 다음 날 아침에
하드리아누스 문 안쪽으로 들어가봤는데요_
"올림피아 제우스 신전"이 있더라구요!
사진에서도 볼 수 있는 것 같이,
지금은 대리석 기둥이 얼마 남아 있지 않지만,
4세기 경 고트족의 침입으로 파괴되기 전에는
파르테논 신전보다 더 웅장했다고 하니_ 대단하죠? ![]()
원래 84개의 기둥이 있었는데, 지금은 코린트식 대리석 기둥 15개만 남아있다고 하니
슬픈 역사이기도 하네요_
이제 그리스 여행을 마치고,
저는 다시 교환학생을 하고 있는 터키로 돌아갑니다아 _
그리스 여행을 하면서,
물론 사진에서도 본 것 처럼 많은 역사적 장소를 들르기도 했지만
그 와중에 다양한 사람들 역시도 많이 만나 볼 수 있었는데요_
개인적으로 여행을 왜 하는지, 사람들이 왜 여행을 하고 싶어하는지를
조금은 이해하게 된 그런 뜻 깊은 여행이었습니다_
여행이 끝난지가 이제 며칠이 되어가고 있는데,
마치 고향을 그리워하는 향수병인 마냥
아직도 여행이 끝난지를 모르는 것 같아서. 회복기간이 조금 많이 걸릴 것 같아요!
그리스로 떠난 여행기 1편 이제 여기서 끝이구요!
2편을 기대해 주세요! :^)♥
출처 : 영삼성닷컴(www.youngsams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