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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에서 임산부에게 자리양보 하기 싫어지네요

|2011.11.14 08:52
조회 8,610 |추천 12

 

난생처음 이런걸로 톡이 되보다니 -_ -.... 허허허

 

댓글들 에브리바디 ; 임산부가 아니였을것이다 라고 하는데 ..

통통하신분들도 아니고

 

마르셨는데 딴딴하게 배만 불룩하게 나오신 .. ( 저 바보아니에요 .... ㅠ )

 

누가봐도 임산부였답니다 ... 흑

 

그분들은 왜 제게 상처를 주신걸까요 -3 - .. 흥

 

여튼 과분한 관심 감사합니다 (__) 저도 빨리 아이갖고싶네요 ~

 

남편아 힘내자 +ㅅ + !! ㅋㅋㅋ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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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조금 자극적이었나요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민망하기도 하고 화도 나고 뭔가 싶어서요

 

그 의도가 무엇인지 너무너무너무 궁금해서 이해가 안가서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버스를 타고 출 퇴근을 합니다.

 

아이를 갖으려고 애쓰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아이를 갖으려고 마음을 먹고 보니 주위의 임신하신 분들이 눈에 더 들어오더라구요

 

서있는 모습 보면 제가 다 숨이 컥컥 막히고 힘든거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조금 멀리 떨어져있어도 굳이 가서 자리양보를 해드려야겠다 생각했지요

 

제가 오바한건가요

 

누가봐도 임산부다 라고 생각들만큼 배가 많이 나오신 산모가 서 계셔서

 

제가 자리 양보를 해드렸더니

 

똥씹은 표정으로 " 됐어요 - - "

 

이러는겁니다. 아 괜찮아요 ~ ^^; 이것도 아니고 ..

 

퇴근시간이라 버스에 사람도 많은데 좀 민망하더라구요

 

그래서 금방내리시나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저랑 같이 종점에서 내리시더군요

 

사람이 많이 타는 버스라 자리가 안나서 끝까지 서계셨습니다.

 

그 산모를 포함해서 이런경험을 한달사이에 다섯번을 하고 나니

 

양보를 하기 싫어지더라구요

 

웃으면서 괜찮습니다 내지 저 금방내려요 ^^ 라던가 좋게 거절하셔도 되는데

 

왜 굳이 똥씹은표정으로 됐어요 됐는데요 이반응은 뭡니까 ...

 

기분도 나쁘고 민망하고 짜증나더라구요

 

도대체 저런식으로 거절하고 끝까지 서서 가시는 분들은 이유가 뭔가요 ?

 

제가 하필 기분이 더러워져있는 산모들만 골라서 양보를 해드린건가요 - - ? ;;

 

글쓰다보니 생각났는데 지하철에서 할아버지랑 실갱이하는 산모 편들어서 도와줬더니

 

감사합니다가 아니라 오지랖넓으시네요 하고 내리시던 분도 생각나네요 - - ;

 

노약자석에 임산부가 앉아있는데 할아버지가 개념없네 뭐네 소리를 지르셔서

 

아가랑 산모 놀랠까봐 좀 거들어줬더니 - - ; 오지랖넓으시네요 .. 흠

 

 

정말 이제는 도와주고싶지가 않네요

 

 

 

추천수12
반대수5
베플^~^|2011.11.14 12:55
임산부가 아니라 그냥 배가 많이 나온 뚱뚱한 사람아닐까요!!! 그냥 그분 만나면 봐도 못 본척하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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