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하자면 긴데요
간단하게 요약할께요.
2004년쯤 전남친이 자기 여친있는거 숨기고 나한테 6개월간 작업질함.
여친있는거 알고 헤어지려고 했으나 지 여친 싹 정리하고 와서 사귐.
나랑 1년쯤 사귐.
1년뒤 학교 신입생이랑 바람남.
그냥 아.. 지버릇 남 못주는구나 하고 쿨하게 바이바이함.
연락끊김
나님 2007년에 새로운 남친 생김. 현재까지 4년조금넘게 잘 사귀고 있음
전남친 1년에 한두번쯤 진짜 뜬금없이 연락옴.
(주로 문자. 내용은 뭐 잘지내냐. 남친이랑 안헤어지냐. 보고싶다... 등등 헛소리)
얼마전 또 연락이 왔길래 나 내년에 결혼한다고 제발 좀 연락하지말고,
사람 간좀 그만보라고 좋게 이야기 하다가 말이 안통하자 쌍욕을 조금 함;;;
다음날 카톡으로 그럼 진짜 진지하게 가볍게 만나자고 나한테 제안을 함-_-
무슨 뜻이냐고 물으니. 성인이니까 알건 다 알지 않냐. 말그대로 가볍게 만나자고- 라고 함-_-
개XX , 또X이 새X, 다신 연락하지마라고 내가 알고 있는 욕이란 욕은 다 함.
몇시간동안 조용하더니 답장이 왔음.
너무 기가막히고 코가 막히고 손이 벌벌 떨리고;;
바로 지워버려서 첨부사진은 없음 ㅠㅠ 후회함 ㅠㅠ
내용이 자세히 기억이 나지도 않지만.. 생각나는데로 이야기 하자면...
뭐.. 사람이 말을 하면 사람취급을 해줘야지 얼마나 무시를 하면 그렇게 욕을 할수있냐.
사람을 어떻게 보고.. (사람을 어떻게 보고.. 란 말이 나는 정말 웃겼음.. 미친XX..)
나도 이제 너한테 연락할 생각 눈꼽만큼도 없고. 정떨어졌으니 뭐.. 번호 삭제하겠다. 이런내용이었음
근데 이대로 넘어가기엔 너무너무 열이 받음.
같은 지역에 살고 있긴하나. 나는 그 사람이 무슨일을 하는지 어디에 사는지.
몇년지나다 보니 1살많은지 2살많은지 나이도 가물가물함.
아는 건 이름과 핸드폰번호 밖에 없음.
얼마전까지 저에게 일어난 일입니다 ㅠㅠ
짧게 쓸려고했는데 생각보다 넘 길어졌네요 ㅠ
제발... 어떻게 골탕먹일 방법이 없을까요?
예전에 친구한명은 누가 친구 폰번호로 몇천, 몇만명한테 문자를 보냈나봐요
그래서 한 일주일정도. 계속 누구냐고.. 물어보는 전화와 문자때문에 엄청 힘들었다고 하던데..
비슷한 방법없을까요? 진짜.. 자다가도 그 놈 생각만 하면 치가 떨려서 벌떡벌떡 일어나겠어요 ㅠㅠ
정말 무슨생각으로 그딴 말을 했을까요?
참고로 그 놈이랑 사귈당시에 잠자리를 갖은적은 한번도 없어요.
그러니 더 열받고 화나고. 무섭기도 하고 그러지만.. 그냥은 못넘어가겠네요.
생각같았음 여기다가 폰번호 확 올려버리고 싶지만.. ㅠㅠ
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