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랑 우리 집은 같은 아파트 살고 있음.
나에겐 사촌오빠가 있는데 올해 22살임. 연세대를 다님.
학교에서 거의 일등만 했음. 난 오빠가 겁나 자랑스러웠음.
왜냐믄 우리 오빠 연대 갔으니까 > < 근데 그것도 잠시...
오빠는 모쏠임 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오빠 외모나 키가 딱히 딸리는 건 아닌데.......
우리 오빠지만 인간이 드럽게 재미없음.
누구한테 다정한 말 한마디 안하는 인간.
그리고 이모가 어렸을때부터 사교육에 돈을 부었는데
맨날 이모가 학원 끝나면 차태워서 과외 보내고 다시 차태워서 독서실 보내고
이랬음 ㅋㅋㅋㅋㅋ 이모가 모든 걸 해줘서 귀차니즘 쩔음 ㅋㅋㅋ
방학때 오빠가 집에 와서 보러 갔더니 머리가 산발 ㅋㅋㅋ 꼬라지 완전 거지 ㅋㅋ
오빠는 꿈이 없음. 그냥 자기는 공무원해서 편히 산다고 함. 인간이 왜케 비전이 없니
오빠 친구들은 다들 디게 멋진데 우리 오빠만 찌질함.
오빠 친구 중에 성균관대 간 오빠 있는데 그 오빠 조카 멋짐
우리 오빠랑 비교 됨....
ㅋㅋㅋㅋㅋ 오빠 평생 쏠로 될거 같음. 내가 좀 꾸미라해도 절대 말 안들음.
왜 자기가 여친이 없는 이유를 모를까
다른 연대생들은 다들 열심히 사는데 우리 오빠만 다른 세상으로 떨어진거 같음.
보는 내가 속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