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헤어진 남자친구님이 가끔심심하면 판 에 글보러 많이 왔었어요
혹시 내 글도 볼수 있을까 해서 이렇게 몇글자 적어 봐요
읽던 안 읽던간에 어느 곳에다가도 내 마음 털어 놓을 곳이 하나없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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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렇지 않다가도 문득 내 마음 속 한구석에 자리 잡힌 너는
단번에 날 울컥하게 만들었지ㅠㅠ
난 또 못해준거만 생각나고 내가 그땐 왜 그랫을까
좀더 잘해줄껄 그랬으면 내가 미련이 덜 남았었을까
얼마나 우리가 유명햇던거지?
학교를 가도 집을 가도 내가자주가는곳을 가도
너의 안부를 묻는 사람들로 인해 난 또 울컥해지고 말았어
남자친구랑은 잘 되가고 있니?
오늘은 왜 남자친구 자랑안하니
오늘은 남자친구가 서운하게 안하니
커플핸드폰고리는 어디로 갔니
남자친구랑 왜 같이 안왔니
어머 너 아프다는데 연락한통도 없다야 ㅡㅡ...
야아 오늘은 ㅇㅇ이가 이랬는데 되게웃기더라ㅋㅋ
야 니 남친 핸드폰 바꿧다고 나한테 자랑하던데
ㅋㅋ남친이랑은 잘되가니 나도 남친생겻따!
야 니남친이랑 한번 만나서 같이 밥한번 먹자고 했잖아 오늘보게~ 나요근처임!!
..아직모르는 주변사람님들 때문에 더 슬퍼질까봐..
헤어졌다고 말도 못하구 나 엄청 오래갈꺼다~ 이러면서
친구든 엄마든 다 자랑햇었는데 너가 나한테 엄청 잘해준다구
괜히 자존심상하는거야 헤어졌는데 헤어졌단사실은 나혼자서만 받아들이질 못하는거처럼
잘 지낸다구, 걔 요즘 바쁘다구 그렇게 말하고 돌아서는데 있지
자꾸만 눈물이 나려고 하는거야
사실대로 말해야하는데
이것저것 묻는거에 대답하기싫었어
주변에서 너를아는사람들에게 니얘기가나오면
난담담한척웃지만 실 은 나 진짜듣기싫고 ...마음한구석이답답해
나랑 헤어진지 한달 만에 새 여자친구가 생겼다 더라 ..
아는 사람들은 다 알아 그 여자친구가 잘해주니..
그거알아?ㅠㅠ 나 니 여자친구 생겼단 소식듣고 얼마나 펑펑 울었는지
열도 나고 그날 하루를 거짓말안하고 꼬박 날을 샛어
잠을 자려고 해도 잠도안오고 그 여자애가 너무 미운거야 ㅠㅠ
처음엔 나 없이도 잘 웃고 잘 놀고 잘 지내는 듯한
널보고 화도만이났었지
결혼하자할땐언제고 공주님처럼 대해준다며 ..
여름이라 화를 잘내는거라고 가을이면 잘해준다더니 이렇게떠나간 너한테
물론 내 잘못때문에 내가 너무 성급해서 홧김에 헤어지잔 그한마디에
휙 하고 돌아서서 ㅠㅠ...왜 진짜로 이게 끝일거란 그게 실감이안나더라
나 그리고 학교도 못갔어 너 못보겟어서..
(남녀공학이라 또한 같은반이에요..)
그리고 또 나는 왜 그러질못할까했어..
너의 흔적들을 다 없애버리려고 노력했는데 역시 쉽지가않더라
니가 100일날 준 선물 하나하나 아직도 하나도 못 버리고있단다..
커플핸드폰고리 하도 달고다녀서 이제 핸드폰도 바꿔버려서 낡아서 더러워진 핸폰고리도
..만지작 거리다가 결국 다시 서랍에 넣어버렸지 뭐야 ^^; 진짜 바보같다고느껴!!
내가 무슨 영화찍는 비련의 여주인공도아니고 나왜이러니진짜 ㅋㅋㅋ
우리 추억들이 너무나 또렸하고 생생해서 진짜문득하하호호 아무렇지않게웃고
정말 다 기억속에서 잊은듯 지내다가도
너 때문에 펑펑울었던 내가떠올라서
이럼안되는데
진짜안되는데...
언제까지이러고있을껀데..
너님은 이제 새여친을 만나서 진짜 알콩달콩 행복한 일들만 떠올리고있을텐데
진짜 사람이 만남이 있음 이별도 있는건데
안되는데 하면서 남 몰래 슬퍼지는날 보면
나도 참 내가 한심한데 어쩔수없자나
그렇게 누구하나 때문에 진심으로 펑펑울어본것도처음인데..
나 그때 느꼇잖아 너때문에 펑펑울정도로 나 이렇게 널 좋아해버렸었나봐
진짜 사랑을 느꼇나봐 19년살면서 이렇게 힘들고 슬프고
너없이 보낼 나날들을 생각하면 불안해지고 하는 마음말이야..
진짜 엄청 슬펐거든
이런 내가 다 신기할 정도인데..
아무리 슬퍼도 그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펑펑울어본거..
진짜있을까말까한일인데 자존심때문에울지도안앗는데 단한사람때문에 너때문에 ...![]()
그래도 날 다독이고있어
수고햇어 이만하면됐지 내가할수있는일은 멀리서나마 널돕는거......
진짜 난 아직도 니가 안좋은 겪게 되면 어떻게해서든 도와주고싶어..
니가 행복할수있게 우리가약속했던거처럼 서로 도움되는 사람이 되자고 했던거
이 약 속 은 꼭 지킬게
모두 다 바보같다고 소설을해라 쑈를해라 할지몰라도
우리 약속 꼭 지켜졌으면 좋겟어
그래도 나보단 덜 행복해지길 바라는 내 이기적인마음도 플러스해줄게
그래도 가끔은 내 생각도 좀 해주라
그리구 너만 생각하면 나 엄청 속쓰려 니가 여친이랑 웃는 모습이 자꾸 꿈에나와서 짜증나미쳐돌아가실꺼같아 그래서 진짜 정말 살고싶지가않다니까
근데 나 일어설거야 ㅠㅠ
정말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말은
정말미안해 니 새여자친구만도 못한 내가 너의 첫사랑이라서..
다른 여자들처럼 애교많은 여자가아니라서
다른 여자들처럼 잘챙겨주는 여자가아니라서
꼭 한번 언젠가는 잘지내냐며 추억을 추억으로 남길수 있는 그런날이 오길바래
내 간절한 소망이야
이제 곧 군대도 가겠네 아닌가?
너 군대가면 ㅠㅠ...ㅠㅠ....나 님한테 줄 도시락 바리바리 싸들구 면회갈려햇는데 ㅠ
너한테 뭐라고 편지쓸까도 내용도 머릿속에 가득 차있었는데
보고싶구나.. 우리의 옛날 모습들이
글쓴이 전남친이 이글을 봤으면 좋겟다
추천
ㅡㅡ봐서뭐하냐 댓다 이런거
반대
솔직한 저의마음
꼭추천해주세요!! ㅠㅠㅠㅠㅠㅠ
도와주세요.... 제발....![]()
추천하면 크리스마스전까지 애인생김 ㅠㅠ
전남친이 이 글 톡되서 봐주었으면 좋겟어요 ㅠㅠㅠㅠㅠ
댓글에...제발욕은안해주셨으면좋겟어요
글쓴이 마음아프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