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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영화 BEST4 가슴아프지만 마음은 따뜻해지는 영화추천!

슈룰루 |2011.11.16 10:35
조회 331 |추천 0

 

 

어제보고 오늘봐도 지겹지 않은 영화가 있지 않으신가요?

볼때마다 감동적이고,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영화가 있지 않으신가요?

저는 컴퓨터에 꼭꼭 넣어놓거나 DVD로 소장해서 두고두고 보는

영화가 몇 편 있어요~

갑자기 추워져버린 요즘 날씨에 딱 어울리는 36.5도 인간난로같은

소중한 영화들을 소개합니다!!

 

 

 

<인생은 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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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작품 <인생은 아름다워>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 영화를 보고 울고 웃으셨을 것 같아요~

저역시 울기도 참 많이 울고 로베르토 베니니때문에 웃기도 많이 했어요!

한 영화에서 정말 많은 감정들을 느낄 수 있는 영화였어요 :-)

 

 

2차세계대전 독일의 유태인 말살정책에 따라 유태인 수용소에 수감된

주인공 귀도와 그의 아들 조슈아.

귀도는 수용소의 억압받고 고통스러운 현실을 보여주기 싫었고

비참하고 처참한 상황을 최대한 밝고 재미있게 조슈아에게 보여줍니다!!

 

 

 

 

 

 

숨바꼭질 게임으로 아들을 숨겨두고, 귀도는 독일군에게 끌려가거나 할때도

아들을 위해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죠~

그런 모습이 더욱 애잔하기도 했었어요 ㅠㅜ

가족에 대한 사랑과 현실과의 거리감에 마음이 불편하기도 했지만

그속에서도 서로의 사랑을 지켜가는 모습에 괜스레 뿌듯하기도 했었어요.

칸이 인정한 걸작 <인생은 아름다워>입니다!!

 

 

 

<굿바이 마이 프렌드>

 

 

 

 

 

1995년 작 <굿바이 마이 프렌드>입니다.

요즘 학생들은 이 영화를 모를거예요~ 하지만 15년이 넘은 지금 봐도

전혀 지루하지 않고, 세련되기까지 한 영화예요!!

친구와의 우정을 그린 영화? 하고 물으면 바로 튀어나오는 영화지요!!

전 포스터만 봐도 이 영화의 느낌이 그대로 전달되는 것 같아서

마음이 뭉클뭉클 해져요... 아직 보지 못한 분들은 꼭 보셨으면 해요!

 

 

 

 

 

에이즈에 걸린 덱스터와 말썽꾸러기 에릭의 진한 우정 이야기.

몸이 약한 덱스터를 에릭은 형처럼 아껴주고,

덱스터는 외로운 에릭에게 친구와 가족이 되어줍니다.

화창한 날씨에 두 녀석들이 노닥거리며 동네를 누비고

산과 들을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고있노라면 엄마미소가 절로 지어집니다!

 

 

한참 감수성이 예민할 시기에 봤던 영화라

서로로 인해서 성장하고 발전하는 두 꼬마녀석들의 모습을 보면서

한참 친하게 지냈던 친구들과 의리맹세를 했던게 떠오르네요~

너희들 어디있니..... 잘지내니? ㅋㅋㅋ

 

 

 

<아이엠샘>

 

 

 

 

 

2002년 개봉한 영화 <아이 엠 샘>입니다.

세계의 가슴을 눈물로 적신 행복한 영화!

이 말이 정말 딱인것같아요~!!

연기파 배우 숀 펜과 사랑스러운 딸 다코타 패닝의 부녀연기가

너무나도 잘 어울렸고, 포스터를 보니 눈과 입이 닮았다는 느낌이 드네요~

 

 

 

 

 

 

7살의 지능을 가진 아빠 샘과 똑똑한 그의 딸 루시.

누구보다 행복한 그들의 삶에 큰 벽이 닥쳐오지만 그로 인해서

아빠와 딸의 사랑은 더욱 단단해집니다!!

가족이란 나에게 어떤 의미인지, 부모님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

영화를 통해서 새삼스럽게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었어요~

 

 

제 기억으론 학교에서 단체관람을 했었는데

영화가 끝나자마자 다들 부모님께 전화를 하는 진풍경이 펼쳐졌었지요 ㅋㅋ

숀 펜은 이 영화로 74회 아카데미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고

다코타 패닝의 순수하지만 당찬 연기에 많은 사람들의 그녀의 재능을 인정하기도 했죠.

가끔 TV에서 아임 엠 샘이 하는 날이면 내가 뭘 보려고했지? 그것도 까먹고

열중해서 보곤해요~

 

 

 

<청원>

 

 

 

 

 

 

가장 최근에 봤던 영화 <청원>입니다.

우리나라에는 <블랙>이라는 영화로 잘 알려진 산제이 릴라 반살리 감독의 영화입니다.

내 인생의 영화들이 다들 오래된 영화들이라

최근에 마음에 쏙 드는 영화에 목말라있었는데 좋은 영화를 만나게 됐지요 :-)

 

 

영화관에 입장하는데 생각보다 너무 다양한 연령대에 놀랬어요!!

어린 학생들부터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들까지~

같은 장면에서 다함께 웃고, 같은 장면에서 다함께 울고.

영화를 보고나니 이 상황이 되게 재밌었어요 ㅋㅋ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의 창 부문에 공식 초청된 작품으로

뜨거운 화제를 낳았던 영화이지요!!

물론 그 화제의 중심에는 '안락사 청원'이라는 파격적인 내용이 있었죠!

 

 

어떤 영화지? 궁금했었는데 보는 내내

너무나도 아름답고 감동적인 내용에 눈물을 흘리지 않을수가 아니할 수 없었어요.

버티다 버티다 주르륵 흘려보냈더니 하염없이 나오더라구요~

화려했던 마술사이지만 사고로 인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전신마비 환자가 된

남자주인공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니 너무 답답할 것 같았어요.

 

 

그리고 그런 그를 지켜봐야만 하는 주변사람들의 마음 또한

너무 안쓰러웠구요.

 

 

 

 

 

인도영화 특유의 섬세한 감정표현과 온화한 색감까지.

긴박한 액션씬이 없어도 영화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어요.

대사 하나하나도 마음에 와닿는 그런 영화였어요~

이튼이 라디오 DJ를 하며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인생은 매우 짧지만 온 마음을 다해 살아간다면 충분히 깁니다.

원칙을 버리세요.

용서는 빨리 하고, 사랑은 진실되게!

자신을 미소짓게 만들었던 것에 대해 후회하지 마세요.

 

 

 

<청원>은 현재 영화관에서 절찬리에 상영 중입니다~

제가 느낀 이 감동 그대로 느껴보시면 참 좋을 것 같아요!!

두고두고 기억되는 영화가 한 두 편 있다는 것도 참 위안이 되고

위로가 되는 것 같아요~

여러분 인생의 최고의 영화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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