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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과 제자♥

19소녀 |2011.11.16 14:44
조회 524 |추천 4

안녕하세요만족

 

수능이 끝난 고쓰리에요짱

 

수능도 끝났으니 친구의 이야기를 쓰려고 해요음흉

 

이제부터 음슴체로 들어갈게요~♥부끄

 

 

친구A는 선생님 a를 고1 때부터 무척이나 싫어했음.

아니 증오가 더 정확함.

 

복도 끝에서 걸어오는 선생님a만 봐도 온갖 욕을 하며 자리를 피할 정도임.

근데 그 선생님 a도 친구A를 무척이나 싫어함

 

어느정도냐면

 

어느날

친구A~D까지 함께 머리를 푸르고 지나가고 있었음.(울학교는 규율이 엄해서 머리 꼭 묶어야되고 치마 짧으면 안되고 마이 꼭 입고 잠바 입어야함.)

 

근데 그 때 선생님 a가 지나가다 그걸 본거임

분명히 친구A~D가 있었는데 꼭 친구A만 부름

 

"야 A너 일로와봐. 머리 누가 푸르고 다니래 엉!?!?!?!?!?!?!?"

 

참고로 선생님 a는 체육선생님이고 허세킹임.....허걱

 

"너 내일 7시 30분까지 교무실 내 자리앞에서 대기해"

"네..."

 

다음날이 되었음.

친구A는 증오하는 선생님이지만 그래도 가기로 마음먹고 7시 30분까지 갔음

 

30분...

31분....

32분......

33분........

 

으응?

 

35분..........

40분.................

 

아무리 기다려도 오질 않음

친구A는 화가나서 일단 교실로 컴백함

 

다음날

선생님a가 친구A를 보더니 너 어제 왜 안왔냐고 겁나 혼냄

내친구는 분명히 갔고 선생님이 늦게 온거면서 ...

내친구 너무 억울해서 눙물을 흘린적이 한두번이 아님

그러다가 그 선생님한테 흘리는 눙물이 아깝다고 나중에는 울지도 않음...ㅋㅋㅋ

 

쨌든 그렇게 서로 싫어하고 증오하고 2년이 지난 고3때였음

 

친구A와 나와 친구F랑 같은 반이 되었음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 선생님a의 이야기만 나오면 친구A는 쌍욕을 함.......

 

근데 내가 소속되어있는 학생회 담당 선생님이 a선생님이라 아예 안할 수가 없었음.

 

우리 셋은 상상력이 풍부해서 가끔 진짜 가끔 소설을 씀....(그렇다고 오타쿠는 절대 아님)

서로 좋아하는 사람을 주인공으로 하거나 싫어하는 사람을 주인공으로해서 엮어버림 ㅋㅋㅋㅋ이거 진짜 엿먹이기 딱 좋음

그래서 나랑 친구F랑 같이 A몰래 친구A와 선생님 a를 주인공으로 대작을 만들어내기로함

솔직히 수위높은것도 몇개 씀

 

그 소설이 완성되고나서 A한테 엄청 맞았지만 솔직히 걔도 재밌었나 봄

선생님a가 다시보인다고 장난칠 정도면....

 

그러던 어느 날 나랑 친구 F가 친구A한테

 

"너 잘해라 ㅋㅋㅋㅋㅋㅋ 선생님a한테 니가 좋아한다고 말하기전에 ㅋㅋㅋㅋㅋㅋ"

이러면서 장난치고 있었음

 

내친구A는

 

"말하든지 말든지~ "

이러면서 애써 태연한척 쩔게 했음.

 

우리는 엿먹어라 하면서 교무실로 직행 음흉

 

 

 

아 .....글쓰는게 쉬운일이 절대 아니라는걸 참 새삼 느끼게 해주는것 같아용...슬픔

 

더 쓰고 싶은데 지금 되게 음..... 화장실....변기급해서 일단 이만큼 쓰고!

 

재미는 없지만 끝까지 읽어주시어서 감사해용흐흐

 

교무실 이후의 글이 궁금하다면 추천 꾸꾹!!!

 

그리고 내일 다시 돌아오겠슴!!!!!!!!!1짱

 

추천수4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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