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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김밥만들고 남은 재료가 손님상 메뉴로 변신-이글루주먹밥

bellyna |2011.11.17 04:17
조회 8,752 |추천 5

 

핫- 다 썼는데 날라가버렸..... 오늘은 헛탕치는 날인가봐요. ㅜㅜ

공휴일이긴 한데 학교 홈페이지에 공휴일에도 컴퓨터랩 문 연다길래 갔는데 공휴일이라 문 안연대요. ㅜㅜ

 

붕어빵이 너무나도 생각나는 바람부는 쌀쌀한 날씨예요.

일기예보엔 비온다고 했는데... 당췌 믿을수가 없어요.

 

Marcin점심은 거의 샌드위치인데 빵이 똑 떨어지고 빵사러 가기가 귀찮아서 삼각김밥을 싸줬어요.

(애용하는 빵집이 멀어서... 왕복 한시간 반이 넘는데다가 빵 2개사면 1kg는 족히 넘고 게다가 cash only라

현금 안들고 다니는 저는 항상 은행을 들렸다가 가야하는 번거로움때문에...)

저번에 삼각김밥 2개로는 모자르다! 라고 해 이번엔 넉넉하게 3개싸주고 재료가 남았어요.

집에서 삼각김밥을 해먹기에는 삼각김밥용 김이 아까운데...하던 차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만들었어요.

재료 간단. 만들기 간단. 만든 수고에 비해 비쥬얼은 좋네요.

 

+재료+

쇠고기 고추장 볶음

찬밥

샐러드용 채소

고춧가루

설탕 약간

참기름

 

 

쇠고기는 고추장, 미림, 설탕, 후추, 고춧가루 약간 넣고 삼각김밥용으로 볶아놨었구요.

냉장고에 있던 찬밥은 전자렌지에 돌려서 준비. 그리고 샐러드용 채소, 파프리카 준비했어요.

중요한건 '아이스크림 스쿱' 되겠네요. ㅎㅎ 이걸로 모양잡아줄꺼라.. 없으면 손으로 둥글려도 무방.

 

 
파절이 식으로 고춧가루, 설탕 약간, 참기름 넣고 샐러드는 잘 버무려서 준비했어요.

이 샐러드 아니라도 파절이를 사용하거나 상추, 깻잎 잘라서 만들어도 되겠네요.

여기는 깻잎이 비싸서... 한국마트가면 들었다 놨다하다가 결국 놓고오네요.

잘 버무려진 샐러드는 접시에 담아주세요.

 

 

전자렌지에 돌려 따뜻해진 밥은 아이스크림 스쿱에 채워줍니다.

실하게 채워줘야 나중에 접시에 놨을때 윗면이 비어있지 않아요.

바닥이 될 면은 평평하게 만들어주고 접시에 놔주세요.

 

 

밥 윗면을 손가락으로 살살 눌러 약간 평평하게 만들어 준 뒤(안그럼 쇠고기가 많이 흐트러져요.)

 준비해둔 쇠고기를 놓아주고 깨나 파슬리를 뿌려주면 끝이예요.

 

 

찬밥으로 후다닥 만들었는데 비주얼이 맘에 들어 이번주 일욜 손님상 메뉴로 점찍어뒀어요.

매운걸 못먹는 친구가 하나 있어 고기 양념은 불고기 양념으로 바꿔줄 예정이구요.

하루전에 고기 양념해서 볶아두고 밥도 해두면 당일에 샐러드만 후딱 만들어서 밥과 고기 올려주면 끝.

 

볶음밥해서 위에 짜장 올려주거나

밥을 고추장에 비벼서 위에 새싹 채소들 올려주거나

볶음밥에 새우 올려주거나 아님 심플하게 볶음밥만

 

다양하게 응용이 가능하겠네요.

 

 

밥이 둥글둥글한게 이글루 닮아서 이글루주먹밥(내맘대로)

 

담주에 시험이 무려 세개-_-;;;

라이팅 셤이 있는데 문법이 최대 난관이예요. 휴-

책 좀 보다가 손님상차릴 장보고 시댁가서 저녁먹고 올꺼예요.

(디저트로는 오븐에 굽지 않는 티라미수를 할 예정인데... 한번도 만들어 본적이 없어서 걱정)

주말/ 공휴일은 저녁을 거의 안해서 너무 좋아요. lol

 

 

추천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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