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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 나 버리고 잘되어가는 친구

유혜란 |2011.11.17 15:40
조회 183 |추천 0

안녕하세요 ;; 저는 초6 여자인데요 .. 나이 어리다고 무시하고 공부나 해라 애기야. 그러지 마시구요..

 

지금 진지합니다.. ;; 몇번 씩 고민했었어요 올리는거. . . 친구도 네이트 판 자주 들렀다 가는데

 

보면 저 한테 당연히 해코지 할까봐.. 그럼 시작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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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하고 K , M 가 작년부터 올해까지 쭉 친했었습니다.

 

몇주 전 까지만 해도 같이 방방이라고 트램펄린을 타는 곳이 있습니다. 거기를 저희는

 

일주일에 5번 정도는 가서 같이 놀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저번에 한번 딱 한번 돈을 못 가져와서 저는 앉아있고 애들보고 나는 괜찮다고

 

그냥 너네둘이서 놀라고 하고 앉았습니다.

 

근데 M이 ..

 

M : Y야! 나 오늘 3시30분? 그때 엄마랑 주안역 가서 뭐 사야되는데 . .

 

저 : ㅇㅇ (끄덕끄덕)

 

M : 아니 그러니까 이거 끝나고 못 논다고 .

 

저 : ㅇㅇ..

 

 저는 아직 안 갔습니다. 아니 M이 말을 할 것 같아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M : 잘가 !

 

그래서 휙 하고 뒤돌고 손 흔들고 나갔습니다.

 

근데 몇십분 후에 그냥 들어가서 가 봤더니 아직도 있는 거입니다.

 

3시 30분도 지났는데 말이죠.

 

그래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몇일 후에

 

M : 저기 .. 할 .. 말 있는데..

 

저 : ? 뭔데?

 

K : 너 이말 듣고 진짜 상처받지마. . 야 말해

 

M : ..... 우리랑 인연 끊자.

 

그래서 저는 그냥 ㅇㅇ 하고 갔습니다.

 

미니홈피 들르는 친구로지냈습니다.

 

만나지도 않고 전화도 일주일에 2번정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M이 자기는 그러고 싶지는 않은데 K가 억지로 하라고 해서 말했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전화를 끊고 한숨을 쉬고 있는데 K가 전화를 했습니다

 

저 : 여보세요

 

K : 저기 ... Y야..

 

저 :  K 맞지? 응 왜??

 

K : 아까 상처 많이 받았지?..

 

저는 상처받았다고 하면 이 친구는 마음에 담아둡니다. 그래서

 

저 : 아니 괜찮아 ^ ^

 

K : 아까 미안했어

 

저 : 아 . . 응

 

이러고 K 에게는 지금까지 전화가 한번 도 안왔습니다.

 

그리고 몇일 후 M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M : Y야~ 너 이거 진짜 비밀인데 나 ***랑 사귄다!!

 

저 : 와 너네들 나 버리고 엄청 잘되네 ㅡㅡ ? < 장난 K도 C랑 사귈거 같던데~

 

M : 아 걔 OO초 2짱이랑 사귀는데??

 

저 : 아 진짜?? K 그년 나 버리고 엄청 잘되네 ㅡㅡ ? < 장난 X

 

M : ㅋㅋㅋ

 

저 : 장난아니네 2짱이랑 사귀냐 ㅡㅡ 아 진짜 짜증난다

 

그리고 전화를 끊고 저는 K를 더 싫어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K는 빽도 M보다 많지는 않지만 어느정도는 꽤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아는 후배가 몇명 있고 언니 친구중 OO중 에 다니는 잘나가는 언니랑 친할 뿐

 

빽도 K보다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미니홈피에 방명록을 달거나 일촌평을 써도 답을 안해줍니다.

 

다른사람들은 다 댓글도 있는데..

 

그리고 M도 이제 전화도 안합니다.

 

반에서는 친한애들도 별로 없고요.

 

그리고 .. 쓰지 않으려고 했는데

 

사실 K와 저와 M은 담배도 핍니다. 저는 1주일전까지 폈었습니다

 

화장도 하고 다녔습니다. 커피도 마시고 다니고요..

 

... 저는 이제 어떻게 해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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